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생신이 설다음날이예요.....매번생일때마다 제삿밥을생일밥먹다시피하시는 엄마보며...

| 조회수 : 3,133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3-01-27 02:15:04
이번엔 생일상다운생일상 차려드리고싶어요.

엄만 생일인데 제삿밥을먹으니.... 고작한다는게 잡채거든요. 콩밥하고 미역국...

특별나고 기억에 남는 요리와 이벤트가 없을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27 10:40 AM

    모시고 찜질방에 가서 스포츠마사지를 한판...아님 그냥 마사지라도...
    설 준비하시느라 쌓인 노고를 풀어드리면 어떨까요?
    요리는 글쎄요, 새우칠리소스 같은건 어떨까요? 아주 쉽고 폼도 나고...

  • 2. 제니맘
    '03.1.27 12:25 PM

    경진님.
    저희 친정엄마도 구정담날이 생신이시랍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정말 엄마 생일이 언제인지도 몰랐어요.
    아버지가 장남이시라 울 친정 명절때 손님상차리느라
    허리가 휘어지도록 일했거든요.
    그 담날까지도요.
    그러느라 엄마생신이라는 말도 못해보고 지나갔어요.

    우리 형제들이 결혼하고 겨우 생신상을 차려드리긴 하지만
    그것도 설 뒤끝이라 남은 음식에 미역국정도예요.
    항상 엄마께 죄송한 맘뿐이예요.

    기억에 남는 생신이 되도록 좋은 이벤트 준비하시길....

  • 3. 빈수레
    '03.1.28 5:17 PM

    자유게시판에도 썼지만, 이번엔 다른 버젼으로~!
    울낭군 생일이 추석 전날이예요, 음력으로.
    그래서 결혼할 때까지 단 한번도 생일상을 못 받아 봤다는군요.
    결혼하구서는, 친정엄마가 양력생일로 차려주기도 했었고(친정식구끼리 축하파~~뤼!),
    시집식구들 불러모아 먹이는 경우에는 추석 직전 일요일 점심에 차려 주기도 했어요.

    아, 참고로, 울 아들은 추석 전전날이 생일이거든요...
    얘야 당근 양력생이로 챙겨주고 그나마도 친구들 불러모아 잔치해주는 것은~, 당근 그 전주 토요일이지요.

    결론은, 융통성 있게 하세요~~~~!

  • 4. 독도사랑
    '11.11.17 5:21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 한 겨울에 먹은 냉면입니다.. 5 박혜영 2003.01.28 4,085 90
232 명태 코다리 이용해봤어요 5 풍경소리 2003.01.27 4,600 132
231 단호박전 4 세실리아 2003.01.27 4,238 120
230 별미부추호박전 (이거 맞나요?;) 2 제민 2003.01.27 3,652 118
229 간단한 간장새우조림..; 2 제민 2003.01.27 7,021 120
228 엄마생신이 설다음날이예요.....매번생일때마다 제삿밥을생일밥먹다.. 4 경진이 2003.01.27 3,133 103
227 굴튀김.... 5 박연주 2003.01.24 3,202 86
226 간단 간단 호박죽..^^ 7 나물이 2003.01.24 6,446 150
225 이유가 뭐예요? 궁금하네요. 3 정리나 2003.01.23 3,231 134
224 어른생신엔 미역국 안끓인다고 하던데 6 김혜경 2003.01.22 6,585 137
223 여러분~~~도움청합니다. 2 이태경 2003.01.22 3,260 175
222 특명: 뭉그러지는 귤을 구하라! 귤잼 만들기 4 콩콩이 2003.01.22 4,236 118
221 두 가지 맛의 닭고기 오븐구이 - 어린이가 메인요리사, 아빠는 .. 4 빈수레 2003.01.21 5,333 130
220 맛난 김구이를 먹긴 힘들오요. 13 lynn475 2003.01.21 3,683 133
219 아침에 샌드위치 해먹기 7 김효정 2003.01.21 6,649 123
218 도와 주세요.. 5 상은주 2003.01.21 2,959 129
217 맛탕 흉내내기.. ^^ 5 나물이 2003.01.20 6,225 111
216 미나리는? 6 블루스타 2003.01.20 3,248 111
215 홍합구이-포틀럭 파티 용 6 이주혜 2003.01.19 4,989 150
214 중국식 가지볶음 만들었어요! 3 세실리아 2003.01.19 7,328 130
213 기호에 맞게 적당히... 2 이은영 2003.01.18 3,404 154
212 결혼10년만에 처음 끓여본 알탕 4 나읍성 2003.01.16 4,469 122
211 동치미 담갔거든요.예전에 82에 올라온.. 5 초록부엉이 2003.01.16 5,985 216
210 체리님, 스파게티 소스 만드는법 올립니다 5 나혜경 2003.01.16 9,053 161
209 김치찌게랑 뭐랑 어울릴까요? 10 김주영 2003.01.16 3,693 185
208 비엔나 소시지 활용 6 이연희 2003.01.16 5,767 136
207 무교동 낙지볶음 흉내내기.. ^^ 13 나물이 2003.01.15 8,705 181
206 다시마 국물내기 질문 4 블루스타 2003.01.15 3,886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