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난 김구이를 먹긴 힘들오요.

| 조회수 : 3,667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03-01-21 21:07:55

김.

제철인데.

맛나게 굽는 방법은?

다 구워서 포장된걸 사서 드시나요?

워낙 많이 먹는 지라,

때때마다 구워 먹는답니다.

그런데 늘 뭔가 부족한거 같오요.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김이 되기가 힘들더라구요.

주위에 물어보믄 별다른것 같지는 않은데.

어쩌다 보믄 넘 기름을 많이 발른것이.

어떤날은 좀 눅눅한것이.

요거 노하우가 있을거 같오요.

김 모락 모락 나는 쌀밥에 윤기 자르르르한 김을 얹어서..........

노하우 공개하실분?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21 10:26 PM

    전 아예 포기해버렸습니다.

  • 2. 박혜영
    '03.1.21 10:39 PM

    저역시 한번두 김구어먹은적이 없답니다..김굽기를하시다니 오호놀라워라..
    기름바르고 소금뿌리는것두 그렇구 어디다 굽나요?가스렌지, 전자렌지?

  • 3. 체리
    '03.1.21 10:46 PM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하면 됩니다.
    석쇠에 할 수도 있고

    저 역시 귀찮아 지금은 우체국 쇼핑을 이용
    Box채로 사지요.

  • 4. 1004
    '03.1.21 10:52 PM

    저는요 신랑이 구워서 파는 김은 싫어해서 (다른 잔소리는 안하는데 구운김 사는거는 무지 싫어
    하더라구요) 가끔 구워 먹는데요 조금씩 때마다 해먹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저는요 김솔로 안 바르고요 손가락으로 발라요. 세째 네째 손가락으로요.
    들기름으로 바르구요 소금은 맛소금이랑 천일염 반씩 섞어서 쓰구요 못쓰게 된 후라이팬에다
    구워요. 후라이팬 달궈서 약하게 하고 굽다가 너무 타는거 같으면 불 조금 줄여서 굽다 다시
    불 올리고 그러면 맛이 괜찮던데...

  • 5. 정지문
    '03.1.21 11:20 PM

    1004님 하시는대루 구우시면 아주 맛있어요
    김구이는 꼭 들기름으로 하셔야해요..
    참기름이 더맛있을것 같아서 해봣더니 이상한 맛이더군요
    글구 김솔은 국산은 좋은게 없구요... 너무 뻣뻣해서 안발라져요
    수입품매장에 가면 과자만들때 쓰는 솔 있어요
    화장솔 같이 부드러운건데 그걸로 하면 손가락에 안묻히고 잘되거든요
    들기름으로 구운 김맛을 보면 파는 김은 손이 안가요

  • 6. 눈사람
    '03.1.22 8:46 AM

    저는요 들기름에 식용유를 좀 섞어줘요
    그럼 더 바삭 해지고 윤기도 나는 것 같아요

    파는김은 냄새도 좀 나는것 같구 질겨서...

    글구 나머진 1004님과 같아요

  • 7. 장미혜
    '03.1.22 11:29 AM

    제가 즐겨사용하는 방법.
    김구이는 김솔,후라이팬, 다 필요없슴다.

    일단 일회용 장갑을 끼고.
    참기름이나. 들기름...등등,
    취향에 맞는 기름을 조물조물 일회용장갑에 묻혀서 김에 바름니다.
    그리곤,
    다들 생선그릴이 달린 가스렌지를 사용하시죠?
    그 생선그릴에 김을 올겨놓고,
    불을 켜고,
    (고로 우리집은 서랍식 생선 그릴이라서.)
    열어서 꺼내고 닫고,또 열어서 꺼내서 닫고....
    계속 그런식으로 김을 다 구울때까지 연신 해야죠.
    그럼 적당히 잘라서 먹기만 하면 되죠.
    쉽죠.

    뒷처리도 간단.
    일회용 장갑은 버리고, 종지는 설걷이만하면 되니깐요.

  • 8. 이정란
    '03.1.22 11:31 AM

    저희 엄마하시는거보니까 식용유에 참기름 조금 넣어 섞어서 바르던데요. 그럼 넘 느끼하지도 않고 약간 고소한 참기름 냄새나면서 맛있더라구요.

  • 9. lynn475
    '03.1.22 2:46 PM

    오늘부터

    돌아가믄서 위의 방법을 함 다해보리라.

    맛난 김구이를 위하여!!!!!!!!!

  • 10. 독도사랑
    '11.11.17 5:2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11. 1025noel
    '12.6.22 12:07 PM

    저도 김 맛있게 굽기 포기 입니다. 한번 오븐에 구워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5 두 가지 맛의 닭고기 오븐구이 - 어린이가 메인요리사, 아빠는 .. 4 빈수레 2003.01.21 5,318 130
214 맛난 김구이를 먹긴 힘들오요. 13 lynn475 2003.01.21 3,667 133
213 아침에 샌드위치 해먹기 7 김효정 2003.01.21 6,633 123
212 도와 주세요.. 5 상은주 2003.01.21 2,945 129
211 맛탕 흉내내기.. ^^ 5 나물이 2003.01.20 6,209 111
210 미나리는? 6 블루스타 2003.01.20 3,234 111
209 홍합구이-포틀럭 파티 용 6 이주혜 2003.01.19 4,972 150
208 중국식 가지볶음 만들었어요! 3 세실리아 2003.01.19 7,309 130
207 기호에 맞게 적당히... 2 이은영 2003.01.18 3,378 154
206 결혼10년만에 처음 끓여본 알탕 4 나읍성 2003.01.16 4,454 122
205 동치미 담갔거든요.예전에 82에 올라온.. 5 초록부엉이 2003.01.16 5,960 216
204 체리님, 스파게티 소스 만드는법 올립니다 5 나혜경 2003.01.16 9,034 161
203 김치찌게랑 뭐랑 어울릴까요? 10 김주영 2003.01.16 3,678 185
202 비엔나 소시지 활용 6 이연희 2003.01.16 5,751 136
201 무교동 낙지볶음 흉내내기.. ^^ 13 나물이 2003.01.15 8,690 181
200 다시마 국물내기 질문 4 블루스타 2003.01.15 3,869 184
199 스파게티 소스 만들었는데요.... 6 나혜경 2003.01.15 4,296 167
198 [re] 두부스넥 2 김수연 2003.01.14 3,325 189
197 두부스넥이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하나요? 3 오렌지 2003.01.14 3,332 286
196 청국장 끓이는거요. 3 때찌때찌 2003.01.14 4,069 148
195 브로콜리 데친것. 6 9ssengirl 2003.01.14 4,792 220
194 다른 집 아이들은 무슨 반찬을 먹는지 11 김미성 2003.01.13 4,400 153
193 발견!! 메생이.. 2 초록부엉이 2003.01.13 3,712 241
192 특볕한 반찬 뭐 없을까요? 3 원선희 2003.01.13 6,197 626
191 찜기를 받았습니다 5 퍼랭이천장 2003.01.13 3,627 148
190 피자빵 7 블루스타 2003.01.13 3,852 145
189 나물님의 브로콜리 soup 7 나혜경 2003.01.13 4,343 169
188 새송이버섯밥 5 현수맘 2003.01.12 5,333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