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물김치?

| 조회수 : 8,18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9-11-29 08:11:18

 

물김치?

무우가 가장 맛나고 할 늦가을쯤 무우를 소금에 무쳐서

항아리에 넣어 놓고

종묘사에 가서 열무씨좀 주셔요 하였더니  줄기가 빨간 열무씨를 권해 주었습니다

우째 맘에 안들어서 그데로 두었지요

빨간열무잎파리 부드러운것으로 골라서 무우밑에 깔았습니다

정수기물을 넣어 놓고도 마늘 생강 넣는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김장 하면서 배추 네쪽이 남길래 고추가루도 묻힌채로 마늘 생강 갈아서 주머니에 넣고

대나무잎도 좋다 하여 넣고

 비닐봉지꼭 묵었습니다

 

오늘 아침 개봉하니

깔깔하니 좋으네요

추운 겨울에 동치미 찾는 이유가 무얼까요?

옛 조상님들 지혜가 존경스럽습니다

 한참 즐겨 찾을듯 합니다  

이호례 (leehoyei)

저는 메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19.11.29 8:56 AM

    와~ 이효례님 물김치 보니 동치미도 담아야겠습니다.
    가을무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빛깔도 너무 고우네요.
    겨울에 따뜻한 방에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호례
    '19.11.30 8:10 AM

    테디베어님
    얼른 담아 서 맛나게 드셔요
    속이 시원합니다

  • 2. 백만순이
    '19.12.2 8:09 PM

    우와~서진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34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6 차이윈 2024.11.04 10,982 9
40933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9,383 4
40932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1,722 8
40931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8,438 2
40930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7,892 5
40929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708 4
40928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855 4
40927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6,589 3
40926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1,439 4
40925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6,386 2
40924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10,299 5
40923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7,178 7
40922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4,074 2
40921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4 꽃게 2024.10.20 7,403 6
40920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951 4
40919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8,903 2
40918 여전한 백수 26 고고 2024.10.15 8,742 5
40917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9,876 3
40916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875 3
40915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7,625 2
40914 조기교육 받은 결과-효과 증명 35 차이윈 2024.10.12 8,763 5
40913 10월 15 juju 2024.10.12 4,386 3
40912 10월 제주 휴가와 이것저것 외식 13 방구석요정 2024.10.12 5,663 3
40911 176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9월 새우랑 김치찌개 8 행복나눔미소 2024.10.12 2,507 5
40910 흑백요리사? 나는 집밥요리사 23 뽀롱이 2024.10.11 7,280 2
40909 뉴욕에서 먹은 것들 26 hoshidsh 2024.10.10 5,887 2
40908 지난 여름에 먹은 것들2 - 파인 다이닝? vs 급식? 23 고독은 나의 힘 2024.10.10 5,074 3
40907 제목을 뭘로 할까요? 혼밥만 하는 이야기..? 30 고독한매식가 2024.10.08 6,023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