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내벽과 숟가락에 묻은 밥알
압력밥솥 밥보다는 살짝 쫀득거리진 않지만
약간 끈기가 느껴지는 냄비밥입니다.
야외용 가스레인지 약약불에
냄비를 올립니다.
분리되고 있어요.
냄비에서 누룽지가 톡 떨어집니다.
열이 남아 있어 치직~ 합니다.
금세 구수한 숭늉이 되네요.
쌀만 잘 불리면 라면 끓이는 것보다
냄비에 밥하기 참 쉽네요.
냄비밥 잘 봤고 누룽지도 잘 보았어요. 언젠가 찾아보고 해 먹을 것 같아요
네 나중에 찾아보고 냄비밥 지어보세요.^^
그 구수한 맛을 알면 또 해먹고 싶어집니다.
그릇장에 통삼중 가마솥이랑 편수냄비등등 넘쳐나는데
쉽게 쉽게 밥솥에 하고 마는데 프리스카님은 참 부지런하신듯^^
반성도 하고
누룽지도 탐나고 해서
덥지만 저녁엔 냄비밥 한번 하렵니다
다행히 점심으로 삼계탕 먹고 온다고들하니
삼계탕 끓이는것보단 수월하지 이러면서 해볼생각입니다~~^^
찬미님,
저도 이런 저런 그릇이 있는데
이젠 가벼운 것 쓰게 되네요.
쌀을 불렸다 하기 때문에 불앞에 처음 잠깐 서 있으면 됩니다.^^
누룽지가 아주 예술적으로 눌었네요.
노릇노릇한 색깔만 봐도 얼마나 구수한 맛일지 짐작이 가요.
냄비밥 갓 지어서 날계란 넣고 간장 참기름 넣어서 비벼주시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
네 누룽지 맛있었어요.
냄비밥 그렇게 해서도 먹는군요.
참기름이 똑 떨어졌는데 다음에 넣어서 비벼 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와^^ 쉽게 잘 따라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 게으런 주부는 언제 해 볼 지 ㅎ
누룽지 맛 보려고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불끈!!!
꺼질 듯 말 듯한 약약불에 마냥 솥을 놔두면
누룽지가 들고 일어납니다.
쉬우니깐 해보세요~ ^^
누룽지만 만들면 숯을 제조하는 숯장인 입니다 -.-
약약불로 하면 이렇게 맛있고 예쁜숯... 아니 누룽지
참고해서 만들어볼께요
아 그러셨어요~
약약불로 하면 누룽지 잘되니 해보세요~ ^^
냄비 밥도 먹고 싶고 누룽지도 먹고싶고~~
프리스카님은 뭐든지 잘 하시는것 같아요^^
칭찬 감사한데 실은 못하는 것이 더 많아요.
요리를 못해 여기서 많이 보고 그중 할 수 있겠다 싶은 건 따라하고...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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