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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3개월 아기밥상 이에요.

| 조회수 : 10,678 | 추천수 : 18
작성일 : 2011-08-04 15:42:5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sh~
    '11.8.4 4:03 PM

    가리는 것 없이 잘먹네요.채소 잘먹는거랑 매운거 먹는게 제일 부럽네요.52개월 딸은 어린이집에서 김치 3개씩 먹고 오는게 자랑이랍니다.집에서 먹으면 죽는 줄 알아요.어린이집에서만 매운 거 먹고 다른 곳에서는 절대 안먹어요.

  • 2. 또하나의풍경
    '11.8.4 4:20 PM

    공주님이 골고루 잘 먹네요 ^^ 이뻐라~~~(울집 애들은 편식대장들..ㅠㅠ)
    공주님이 얼마나 이쁜지 계속 아이고 이뻐라 아이고 이뻐라~하면서 봤네요

  • 3. 서연맘
    '11.8.4 4:30 PM

    차려진 반찬들과 밥을 다 먹나요? 잘먹어서 부럽습니다..
    저희 아이는 입이 영 짧아서..
    김밥도 한 입에 들어가요? 저희 아이는 완전 불가...

    혹시 두부 스콘 만드는 법 배울 수 있을까요?
    저..너무 요리 못해 저희 아이가 작나봐요...급 우울......

  • 4. 팜므 파탄
    '11.8.4 4:55 PM

    울 딸도 22개월인데 저렇게 거친(?) 음식 아직 못 먹어요.
    매운 것도 잘 먹고 정말 예쁘네요.
    마지막 바뜨로 살짤 가린 모습이 정말..........................쥑여줘요^^

  • 5. 로마네꽁치
    '11.8.4 5:05 PM

    28개월 울딸도 계란알레르기, 견과류알레르기가 있거든요. 공감이 가서 댓글달아요.
    계란알레르기 있다고 하면 다른엄마들이 그럼 먹일게 뭐있냐하는데, 찾아보면 계란없이도 할수 있는게
    많더라구요. 물론 계란이 들어간다면 더 많아지겠지만...... 나이먹이면 좋아진다고하는데 아직 시도도 못해보고 있네요. 올해는 독감주사를 맞춰야할텐데...

  • 6. 눈토끼
    '11.8.4 5:20 PM

    wish~ )) 점점 크면서 가리는게 생기는것같아요... 저희딸은 피망이나 파프리카 같은 향이 독특한건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어린이집에서라도 김치 먹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유치원교사하는 친구말로는.. 유치원에서 집에까지 깍두기 입에물고 가는애들도 있데요.. ^^

    또하나의풍경 )) 이쁘다고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이젠 애엄마가 되서 그런지... 저보고 하는 칭찬보다 아이보고 해주는 칭찬이 더 반가워요.. ^^


    서연맘 )) 반찬을 다~ 싹싹 먹지는 않아요... 우선 좋아하는 반찬먼저 집어먹고...
    제가 나중에 밥에다 반찬 얹어서 먹는거 도와주고요... ^^ 안먹겠다고 하는건 올려주면 빼라고 해요...
    저 김밥은 반으로 잘라서 줬어요.. ^^ 자기가 한입에 넣겠다고 꾸역꾸역 넣다보면 옆구리 다 터져서;;뒷수습하느라..
    두부스콘만드는법은 넘 간단한데....
    박력분 280g, 베이킹파우더 2ts, 베이킹소다 1/4ts ..체져두고요... 카놀라유 60g, 두유 100g, 두부 60g, 레몬제스트1/2개 , 소금한꼬집, 설탕 80g, 레몬즙 15g 넣고 믹서에 갈아서
    섞은담에 블루베리 넣고 구워줬어요...
    아이가 작은건..엄마탓이 아니라고 하고싶어요...ㅠ_ㅠ 울딸도 작은편이거든요... 이유식할때부터 너무 많이 먹어서..병원가서 물어보고 그랬었는데도...작은편이에요.. 영유아검진에서 항상 10등 안에 듭니다..ㅜㅜ

    팜므 파탄 )) ㅎㅎㅎ 음식이 좀 거친가요? 저도 애가 점점 매운걸 더 즐기니 살짝 걱정이 될정도에요... ;;; 매운거 먹는입은 타고나나봐요... 돌쟁이때 떡볶이 물에 씻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며 받아먹더라구요..;;;
    요맘때 딸램들 너무 이쁘죵.. 어르신들도 지나가면서 이쁠때다..라고 하시는말 많이 들어서.. 저도 이때를 많이 기억해두고 싶어요... 자식들은 어릴때 효도 다 하는 거라고 친정엄마도 그러시고..^^

  • 7. 눈토끼
    '11.8.4 5:23 PM

    로마네꽁치 )) 저도 계란만 잘먹일수 있다면 .. 참 좋겠다는 생각 종종해요... ^^
    딸램이 계란, 우유.. 등푸른생선에도 알러지가 있고... 아직 견과류는 시도 못해보고 있어요..
    워낙 알러지 제품군에 다 반응을 해서요...;;; 하다못해 멸치만이라도 먹였음 좋겠는데... 오늘 잔멸치 5개 먹였더니 입가에 동그랗게 올라오네요. ㅠㅠ

  • 8. 송이삼경
    '11.8.4 5:55 PM

    딸내미 눈웃음이 넘 사랑스럽네요^^
    에공...알러지때문에 엄마도 딸도 고생이 많네요
    그래도 엄마가 어떻게든 먹이려고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따님 알러지가 나아지길 바랍니다^^

  • 9. 언제나시작
    '11.8.4 9:32 PM

    너무 이쁘네요 저도 비슷한 딸램이 있는데 정말 하루 세 끼 잘 먹어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참 쉽지 않아요 그래도 부지런하게 밥 해먹이는 엄마덕분에 알러지가 있어도 아이가 정말 건강하고 이뻐요.

  • 10. elgatoazul
    '11.8.5 1:52 AM

    어떡해요 ㅋㅋㅋ 마지막 사진!! 로긴을 부르는 미소인데요!!?
    아직 아가인데도 김치도 잘 먹고 게다가 혼자서도 저렇게 씩씩하게 잘 먹는 걸 보니
    정말 예뻐요~

  • 11. 무명씨는밴여사
    '11.8.5 6:03 AM

    알러지땜에 음식도 가려서 만들어 줘야 하니 힘드시겠지만 예쁜 딸이라 다 용서가 되실듯.

  • 12. Harmony
    '11.8.5 10:01 AM

    알러지땜에
    아이도 엄마도 고생이 많겠어요.
    정성이 가득해보이고 음식이 참 정갈해요.

    갈치구이 한입 먹어보고 싶네요.^^

  • 13. 제이엘
    '11.8.5 11:41 AM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네요^^

    근데 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반찬 중에 센 맛(짜고 맵고 그런..) 반찬들이 있던데...
    어릴때부터 입맛을 버릴수 있다... 뭐 그런 얘기도 있잖아요..
    괜찮나요?

  • 14. 사그루
    '11.8.5 1:59 PM

    따님이 너무 귀엽습니다!! 세상에, 아프지 말아야 할터인데요!
    저리 이쁜 아이가 밥도 씩씩하게 잘 먹으니 정말 예쁜 아이들이 예쁜 짓 합니다.ㅎㅎ
    참외무침이 독특하네요! 어찌 만드시나요?
    상차림이 아기자기 소꿉놀이같이 귀엽습니다.ㅎㅎ

  • 15. 콜린
    '11.8.5 2:00 PM

    오~~ 따님이 정말 너무 이뿌네요 @.@
    아가가 정말 여아 같아요~
    눈웃음이 매력만점입니다~
    에구궁. 애기 알러지 있으면 넘 신경쓰이지요?
    우리 작은 총각도 너트류 알러지에 참깨 알러지까지 있어서 완전 신경쓰이는 그맘 공감 백배예요.

  • 16. J
    '11.8.5 2:32 PM

    따님 눈웃음이 백만불이네요^^ 전 따님 나이대 아이들이 가장 귀여운것 같아요 뭘 해도 이쁘구
    울 딸도 유제품 알러지 특히 치즈... 치즈만 먹으면 괜찮은데 치즈와 다른음식의
    조합이 되면 얼굴에 발긋 발긋 ....이제 고딩이 되니 어렸을때 만큼 심하진 않지만
    치즈라면,치즈 김밥은 아직도 못 먹어요

  • 17. 냠냠
    '11.8.5 3:25 PM

    아이고 이뻐라..
    어쩜 저리도 웃는게 이쁜지요??
    울딸 29개월인데 울딸보다 더 잘먹는듯 ㅋㅋㅋ
    어쩜 깍두기도 잘먹을까요??? 울딸은 빨간 고추가루만 보고도 무조건 맵다고 김치 싫어라하는데
    너무너무 이뻐요~~^^

  • 18. hshee
    '11.8.5 8:20 PM

    어쩜 저렇게 웃는게 예쁜가요..
    정말 눈웃음에 살살녹네요..
    저도 임신했는데.. 아기들 이유식 사진보면
    저렇게 정성들여 할 수 있을지 한숨만 나옵니다.. 사진보니 저도 먹고 싶네요..

  • 19. 개똥맘
    '11.8.5 8:45 PM

    저 상 느므 친근하네요 ㅋㅋㅋ 우리집도 개똥이 밥상으로 쓰고있는데^^;;
    크면서 점점 알러지 없어질꺼예욧 엄마 정성으로요^^

  • 20. 미카
    '11.8.5 10:03 PM

    아궁... 어쩜,, 넘넘 이쁜 아이.^^
    깍두기랑 김치, 카레도 잘 먹는 이쁘고 착한 아이네요.
    (비루하기는요.. 정말 눈토끼님의 정성 가득한 식단인걸요!!ㅎㅎ)
    딸래미 이쁜 모습에 얼릉 로긴했어요.
    건강하게 자라렴~~~~!!!!!

  • 21. jasmine
    '11.8.5 11:17 PM

    아우....아이가 참 다양한 음식을 잘 먹네요.
    우엉이나 피망, 다시마같은 거 다 큰 애들도 안먹는거예요.
    잘 키우셨습니다....^^::

  • 22. 그린
    '11.8.6 12:42 AM

    딸래미 이뻐요 이뻐~~~
    모습도 이쁘지만 잘 먹으니 더 이쁘네요.
    애교만점인 공주님!!
    엄마의 정성가득한 식단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또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 23. skyy
    '11.8.6 1:38 AM

    아이고, 정말 귀엽고 예쁜딸이넹. 눈웃음이 정말... 아빠가 무지 좋아할 듯!
    음식도 골고루 잘 먹는것 같아 더 이뻐요.!^^
    어렸을때부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어야 커서도 잘 먹는것 같아요.

  • 24. Lisa
    '11.8.6 2:17 AM

    너무너무 이뻐요. 눈웃음 너무 매력적이예요 ^^
    저 원래 눈팅족인데 유제품과 계란에 알러지 있다니 남일 같지 않아 덧글달아요.
    저희 아이도 계란흰자, 유제품, 심지어 토마토랑 복숭아도 있네요 ㅎㅎ
    서로 메뉴 공유좀 해야겠어요 !! 잘 보고 갑니다 ^^

  • 25. "찌니호야
    '11.8.6 2:36 AM

    ㅎ.ㅎ엄마의 정성앞에 부끄럽네요..
    동갑내기 사내아이가 있는데..
    매일이 한그릇 식사로 연맹하기 대부분..
    사진을 보니 예쁜 식판을 사서 노력 좀 해야겠어요...
    따님 눈웃음이 보면 저도 웃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 26. 청어람
    '11.8.6 9:03 AM

    아이에 귀여운 모습을 보니 저도 해벌쭉 웃어보네요
    아가야들은 참 좋은 기를 가졌나 봐요 보는 사람도 함께 웃게 하는 걸 보면요 ^^
    귀여운 아가야 밥상 엄마가 얼마나 바지런한 분이신가를 알게 하네요 ^^

  • 27. 잠오나공주
    '11.8.6 1:49 PM

    정말 귀엽고 예쁜 따님이시네요..
    그 집 아가도 매운거 좋아하는 군요..
    우리집 아가도 매운거 매운거 늘 노래를 불러요..

  • 28. 알럽베베
    '11.8.7 3:18 PM

    23개월인데 매운것도 잘먹네요 ^^
    저희아들램이는 25개월인데 종종김치달라고는하지만..맵다맵다 물물 이러네요 ㅎㅎ
    먹을때되면 자연스럽게먹게되겠죠 ? ㅎㅎ
    낮잠자고있는아들램이깨면 점심을먹여야하는데 뭘또먹여야할지 매끼 고민이네요^^
    식판도 너무이쁘네요.. 곰돌이가그려진 식판은 오디서살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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