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카롱~ 봐 가며 한 선물~ ^_^

| 조회수 : 8,173 | 추천수 : 64
작성일 : 2011-03-07 22:29:21


마카롱은 한번 했다하면 공장 수준으로 만들게 되서, 지인들에게도 선물을 많이 한다.
그 즈음 나님 볼 일이 있는 사람은? 럭키한 너님~ (으흐흐..)




마침, 지인의 돌잔치에 초대 받아
이쁘게 이쁘게 포장하고 사진으로 남겨 뒀다.




이거슨... 설정샷~ ^.^

평소에는 워낙 경황이 없어 막!찍! 사진 뿐이라,
날을 잡아, 마카롱의 컨셉에 맞게 나름 어울리는 그릇과 테이블보에 올려보곤 한다.





단호박 마카롱

금가루를 발라줬더니 어우우.. 완젼 럭셜이심. ^..^


  




흑임자 마카롱도 단독샷~

그나저나 흰바닥에 흰그릇이라 그런가..
찍을때부터 색감이 너무 뜨아...
버뜨 카메라 기능 절대 못 쓰는 나님,
어찌어찌 포샵에도 느무 맘에 안 드시는.. 이날 사진 다 그렇다. ㅠㅠ






모델~ 미안~ ...





대신, 새 옷 입혀줄께~  ㅋ




이번에 득템한 신상 박스







샤이니 실버~


  

투명한 뚜껑을 닫으면 3D 삼각형 박스가 된다.



러블리~~마카롱 색감이 다 비춰지니 아웅.. 완전 퐌타스틱하심...




보정을 너무 심하게 해서, 안습이긴 하지만
일부러 저런 느낌으로 잡지 사진도 봤다며 위로하며~ ㅋ


그럼, 돌잔치로 고고씽~







모임에서 단체 선물로 할 거라, 지갑만 들고 갔는데
그 선물 포장과도 마카롱이 어울려 므흣~ㅎㅎ

(아,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우린 그간 아기 낳고 수고한 아기 엄마에게 목걸이 선물했다지요~ ^^)


  




돌잔치 하면서 기쁘면서도 많이 지쳤을텐데
조용한 시간에, 마카롱 맛보며 스윗한 시간 되었기를~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구를부탁한다
    '11.3.8 2:04 AM

    어머. 마음까지 럭셜하신 이 분 어쩔거냐며!!!!!!!

  • 2. soll
    '11.3.8 6:41 AM

    괜히 봤어 괜히봤어 ㅠ 전에도 올리신거 보고 이분은 마카롱 가게보다 프로급이시라며
    놀랬는데 하나에 어마어마한 가격의마카롱 사먹기도 아까운데 괜히봤어 괜히봤어 ㅠ

  • 3. onion
    '11.3.8 8:30 AM

    만날 일이 있고픈 1인...정말 먹기 아까운 모양새입니다.

  • 4. 여봉달
    '11.3.8 8:58 AM

    ㅋㅋㅋㅋㅋ정말 신세계xx점에서 파는거보다 완전 더 고급스러워요 (**->백화ㅋㅋㅋ)

  • 5. 유한 마담
    '11.3.8 9:54 AM

    joanne 님과 베프하고 싶다고 생각한 얄팍한 유한마담~
    요기는 어떻게 이렇게 능력자들만 있다지요?
    마카롱을 이렇게 이쁘게 만들고 포장까지~~ 완전 부럽부럽

  • 6. 시나몬
    '11.3.8 10:20 AM

    넘 예쁘서 만들어 보고 싶네요
    죄송하지만 레시피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7. 셀라
    '11.3.8 12:01 PM

    저두 괜히 본거 같어요...아웅,, 포장두 넘 이뽀여,,,완전 부럽슴댜^^

  • 8. 소호
    '11.3.8 6:08 PM

    와~~ 저 이번에 마카롱수업 신청햇어요....^^

  • 9. 손마녀
    '11.3.9 12:48 AM

    저두..괜히 본거 같습니다..
    이제 막 7살난 딸아이 마카롱 너무 좋아하는데.. 사달라고 졸라대면 안된다고..(느므 비싸서)했는데.. 아흑~~
    집에서도 만들수 있는건가요???

  • 10. Joanne
    '11.3.9 3:29 AM

    지구를부탁한다 / 닉넴부터 예사롭지않은 이 분 고맙지말입니다! ㅎㅎ

    soll / 우리 친하게 지내효~ ^^

    onion / 우리.... 만날까요?~ ㅎㅎ

    여봉달 / 친절한 봉달씨~~ ^^

    유한 마담 / 사진 찍은 보람 있네요~ ㅎㅎ 감사감사~

    시나몬 / 크... 레서피라는 것이 딱 3줄로 끝낼 수도 있지만, 성격상 썼다하면 대략 논문 수준으로 길게 썰을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관계로, 여러 여건상 시작을 못 하겠네욤. 글구 마카롱이 손이 촘 가서 그렇지 알고보면 또 정복도 할 수 있으나, 어찌됐건간에 촘 예민한 관계로... 요주! 과정을 같이 눈으로, 손으로 감 잡아야 되는 거더라구요. 혹시 만드시다가 궁금한 점 있으심 쪽지 주세요.

    셀라 / 예뽀라해주셔 감사함다~ ㅎㅎ

    소호 / 어느분이실까욤... ^^

    손마녀 / 네~~ 저도 일반 오븐으로 집에서 만들었어요. ㅎㅎ

  • 11. 가짜주부
    '11.3.15 9:03 AM

    파셔도 되겠어요. 신세계강남점에서 본 마카롱하고 똑같아요. 정말 손재주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598 맛있는 장어~ 5 모모 2011.03.08 4,956 22
33597 도시락과 비(非)도시락 ^^;;; 35 마리s 2011.03.08 18,716 56
33596 끝나지 않은 숙제!!! 49 셀라 2011.03.08 4,168 19
33595 개운한 밥도둑 짠지 김치 김밥 19 경빈마마 2011.03.08 13,866 46
33594 내 마음의 안식처 키톡^.^-감자찌개,작년 남편생일상,소풍도시락.. 6 다이아 2011.03.08 10,131 36
33593 마카롱~ 봐 가며 한 선물~ ^_^ 11 Joanne 2011.03.07 8,173 64
33592 마카롱~ 사람 봐가며 선물하세요~ ㅋㅋ 49 Joanne 2011.03.07 12,441 62
33591 그녀가 왔다. 9 오후에 2011.03.07 7,644 30
33590 돌아온 월요일의 아침밥상 이야기...^^ 66 보라돌이맘 2011.03.07 20,208 71
33589 신선한 고등어가 있다면 시메사바 만들기~ 21 M.Barbara~ 2011.03.07 12,592 43
33588 나는 가수다...감동과 두부잔치....그리고 19 J-mom 2011.03.07 12,005 29
33587 추억의 마른 오징어튀김과 고구마튀김 9 에스더 2011.03.05 14,402 25
33586 쑥국드셔보셨나요? 49 천하 2011.03.05 7,297 24
33585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피딴 연두부~~ 10 무명씨는밴여사 2011.03.05 7,956 24
33584 이거...... 올려? 마러?? 32 우화 2011.03.04 15,555 40
33583 배꿀찜과 삼겹살데이~~ 49 셀라 2011.03.04 6,848 13
33582 어느 저녁 - 끓인 밥 13 오후에 2011.03.04 9,229 25
33581 울 딸 고딩됐어요~~~(dog있음) 58 jasmine 2011.03.04 25,675 67
33580 얼룩말무늬케익(zebra placek) 22 kkkiya 2011.03.03 9,037 29
33579 하트모양간장떡볶이 49 기쁨맘 2011.03.03 7,908 15
33578 그동안 해먹은 것 올려봅니다..^^ 16 브라운아이즈 2011.03.03 10,486 26
33577 택배로 온 식재료들 49 솜구름 2011.03.03 12,565 24
33576 신안섬초 쿠킹클래스 참석 회원분들께 안내드립니다. 3 김종기 2011.03.03 3,011 25
33575 오늘은 뭐 만들어먹나???? 49 셀라 2011.03.03 5,507 12
33574 휴일에 해야할일~~ 6 셀라 2011.03.02 9,428 21
33573 궁극의 김치 찌개 -청담동 토*골 냉이 곱창 김치찌개 레시피 11 유한 마담 2011.03.02 12,944 42
33572 작심삼일(作心三日) - 3일마다 단디 하다 보면. 14 오후에 2011.03.02 8,774 30
33571 집에서 오꼬노미야끼 해먹었어요... ^^:; - >'))).. 49 부관훼리 2011.03.02 12,986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