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여름엔 그저 시원한 팥빙수~~

| 조회수 : 13,220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10-06-19 10:25:46
서울도 장마가 시작되려나봐요~

오늘 새벽  비가 많이 내리던데

지금은 햇살이 비추긴하네요.

이런날은 후덥지근해서 불쾌지수만 올라가는데

어디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음.. 냉요리...
빙수가 요리는 아니라고 한다면???
팥을 열심히 조렸으니 이벤트라고 우겨봅니다...ㅎㅎ


봄에 팥빙수를 찾았던 기억.

너무나도 날이 더운 날이었는데 시원한 팥빙수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밖에선 아직 이른지라

판매를 하는곳이 없더라구요.



어제 팥을 찾다보니 달랑 있는건 240g

팥을 씻어 한번 끓여요.





팔팔 끓으면 5분정도 두고 처음 끓인물을 버려요.

두번째 끓이는데요.

팥보다 물의양을 4배 정도 잡아주시면된답니다





팥을 삶다가 중간에 물이 모라자면 물을 넣어주어 삶으면 되는데요.

차가운물이 아닌 뜨거운 물을 부어 삶아주세요.

꼭이요~~

팥물이 없을정도로 삶아주었답니다.

팥을 으깨보았을때 손에서 잡히는것이 없도록 해야해요.

어느정도 익었다 하더라도 덜 익으면 나중에

얼음과 만나면 딱딱해지거든요.





팥을 삶는동안 시럽을 준비해요.

팥과 함께 설탕을 넣어 같이 삶아도 되지만

시럽을 따로 만들어 끓여주면 한결 맛이 더 좋더라구요.



설탕 240g, 물 240g

팥과 같은양으로 잡아주었답니다.





약불에서 시럽의 양이 반정도 졸아들때까지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아까 삶아진 팥과 설탕시럽을 섞어주세요.

꿀 3스푼과 소금 한꼬집 넣었어요.

소금을 넣어야 더 단맛이 돈답니다.





바글바글 약불에서 졸여주세요.

생기는 거품은 꼭 걷어주시구요.





어느정도 끓이느냐...

국물이 너무 없도록 끓이면 안된답니다.

어느정도 자작자작하게 남아있어야해요.

식으면 팥이 좀 흡수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식은후에 통에 담아두니 이렇게 알맞게 농도가 되었네요.

판매하고 있는 국산팥 통조림보다 훨 맛나고,

그리 달지 않고 첨가물이 없어 좋답니다.


팥을 절대로 먹지 않는 울 아이들...

팥빙수는 싫고 빙수는 좋다네요...ㅠㅠ

그럼 엄마. 아빠 차지...ㅎㅎ




요즘 아이가 학교에서 우유을 먹지않고 들고 오더라구요.
얼음을 얼려 팥빙수를 해도 좋지만
이번에 우유 200ml 를 통채로 얼려 빙수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우유는 많이 얼었다 하더라도 조금만 꺼내놓아도 금방 녹으니 단단해도 괜찮더라구요.

우유 빙수...
우유 얼린것을 그릇에 깔고 인절미 잘라놓고,
수박 썰어놓아요. 다른과일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냉장고에 남아있는게 없더라구요.
미숫가루 듬뿍 올려주고~~
잘 졸여진 차가운 팥조림을 올려줍니다.
초코시럽대신 카라멜소스 좀 넣어주었어요.
영양만점 팥빙수...
이제 더위 물러갑니다...ㅎㅎㅎ





첨가물없는 자연 홈메이드 팥빙수...
한번 드셔보실래요?




보너스롱~~
하루에 한잔은 꼭 마시게 되는 아이스커피.
오늘도 더울런지 모르겠네요~~





뜨거운 커피 드실분 계실런지요~~





















관련 게시물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10.6.19 10:30 AM

    악~~~~~~~~~~~~~~~~~~ 저 커피사진은 진정 테러이심!!!!!!!!!!!
    안그래도 팥빙수팥 어떻게 만들까 검색해보려던 차에 딱 올려주시네요!!!!!
    완전 감사합니다 *_*

  • 2. 시네라리아
    '10.6.19 10:40 AM

    짱구님...
    다 같은 비율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 3. 가브리엘라
    '10.6.19 10:55 AM

    커피에 층이 예술입니다~
    찬바람만 좀 가시면 일년에 세계절은 아이스커피마시는데 갑자기 저 따신 커피가 땡기네요.
    여름에 제가 가장 선호하는 두가지, 팥빙수와 아이스커피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통조림 재료들이 영 마땅찮아서 고민중이었는데 이렇게 적절한 시기에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 4. 별꽃
    '10.6.19 12:42 PM

    아!!!커피 머꼬 잡다~~~

  • 5. 팜므 파탄
    '10.6.19 1:27 PM

    저런 층 만들어 보겠다고 투명 머그도 샀건만 전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층이 너무 현란해서 먹기에도 아까우시겠어용~

  • 6. 꿈꾸다
    '10.6.19 1:35 PM

    팥빙수도 먹고 싶고, 커피도 먹고 싶고~~ㅠㅠ

  • 7. 보라돌이맘
    '10.6.19 8:08 PM

    저도 꿈꾸다님과 똑같은 마음...^^
    팥빙수도 먹고 싶고, 커피도 먹고 싶고~~
    다행히 커피는 바로 뽑을 수 있으니...
    이 시간에 또 냉커피 한 잔 마셔야 겠네요.
    잠이 안오면 큰일인데...^^

  • 8. 준림맘
    '10.6.19 9:34 PM

    커피 예술입니다
    금방 마셨는데 또 마시구싶어용~

  • 9. 아이비
    '10.6.20 2:55 PM

    지금 팥 삶고 있습니다.
    팥이 처치곤란이였는데 덕분에 시원한 홈메이드 빙수 여름내 먹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 10. 진우엄마
    '10.6.21 12:31 AM

    하악,,,,
    저 진짜 염치불구하고 댁으로 선물사들고 가고싶네요^^;;;

  • 11. 일아내
    '10.6.25 3:33 AM

    빙수 팥 삶는 법 너무 잘 봤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최고네요~~~감사합니당^^

  • 12. happy
    '10.7.16 2:05 AM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근데 카라멜소스도 홈메이드인가요
    홈메이드면 어떻게 만드시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2061 외계인 백숙 26 나의정원 2010.06.21 7,268 92
32060 [이벤트]오이 썰다 뜬금없이 메밀국수가 생각난 날. 주절주절~ 8 기념일 2010.06.20 6,196 110
32059 18년차 싱글의 여름보양식 내공 14 쥴스 2010.06.20 8,512 125
32058 (이벤트) 모든 비빔국수 양념은 이걸로 끝~~ 36 시네라리아 2010.06.20 49,686 220
32057 (이벤트) 오이지냉국과 오이물김치 5 시네라리아 2010.06.20 7,939 155
32056 혼자서 먹고산 몇 가지 15 쥴스 2010.06.20 8,365 132
32055 꽁보리밥과 6월에 먹은 몇가지.... 5 노니 2010.06.20 7,446 187
32054 1타 3피 - 스파게티 세가지 7 어중간한와이푸 2010.06.20 7,808 153
32053 왠지 마음 푸근했던 토요일의 아침밥상....^^ 37 보라돌이맘 2010.06.19 20,595 218
32052 산딸기 먹어 치우기 10 프라하 2010.06.19 6,751 119
32051 (이벤트) 이열치열 닭발~~~~~~ 7 딸낳고파 2010.06.19 5,316 92
32050 [이벤트] 두반장소스 냉우동 8 꿈꾸다 2010.06.19 5,428 129
32049 (이벤트) 여름엔 그저 시원한 팥빙수~~ 12 시네라리아 2010.06.19 13,220 146
32048 [이벤트] 초딩도 따라할 줄 안다는;;; 하루 하나이상 올라온다.. 9 꿀짱구 2010.06.19 7,572 162
32047 저녁은 레시피랄것도 없는??? 채묵, 아침은 계란말이 6 오후에 2010.06.19 5,567 151
32046 [이벤트] 시원한 국수 시리즈-별 건 아닌데 채큼 길어요 18 열무김치 2010.06.19 9,718 162
32045 접어 버린 (이벤트) 7 어중간한와이푸 2010.06.19 5,571 102
32044 두부, 소세지..맨날 비슷비슷하지만...^^ 49 순덕이엄마 2010.06.19 23,988 182
32043 [이벤트] 냉파스타 8 어설프니 2010.06.18 4,287 130
32042 이유식 두종류 12 미모로 애국 2010.06.18 4,324 144
32041 금요일 아침의 집밥 이야기.... ^^ 46 보라돌이맘 2010.06.18 18,431 156
32040 파가 싱싱~ 1 통통마눌 2010.06.18 3,792 132
32039 부끄러운 도시락 6 강아지똥 2010.06.18 10,055 152
32038 태극전사를 위한 힘이 불끈불끈 나는 빠~알간 닭찌개!! 4 에버너스 2010.06.18 4,546 169
32037 생크림 치즈만들기와 샌드위치들 17 나비언니 2010.06.18 11,691 178
32036 이벤트)누구나 할수있는 초간단 더치식 아이스커피 29 돈데크만 2010.06.18 22,446 181
32035 여름김치 3 예나 2010.06.18 4,470 186
32034 새콤한 비빔국수와 야채무침~~ 6 시네라리아 2010.06.18 7,385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