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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편하게 만든 식빵

| 조회수 : 9,984 | 추천수 : 113
작성일 : 2010-04-20 07:22:51
우리밀 사용해서 제빵기로 만들었어요.
손으로 성형한 것 만큼 예쁘진 않지만, 바쁠 때 도움 받을 만 하네요.
아침 식사로 먹을 것이라서 호두도 부숴서 넣고, 며칠 전에 마트에서 세일할 때 사다놓은 블루베리도 반죽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식빵에 보라색 마블링이 생겼어요 ^^
그런데 블루베리 함량을 보니 블루베리는 45%이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었네요. 원래 레시피대로 하면 단맛이 거의 안나는데 이 식빵은 평소보다 좀 단맛이 나서 왜그런가 했어요.

질감이 좀 거칠어보이지요? 3시간 40분 걸렸는데 자기 전에 제빵기에 재료 넣고 시작해놓으면 이른 아침에 바로 먹기에 좋아요.
morning (hyeseongp)

요리만드는거 그냥 보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그런데, 요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여기에서 얻어가곤 한답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초롬
    '10.4.20 10:41 AM

    헉.......저도 제빵기 지름신에 기름을.....

  • 2. 유라
    '10.4.20 11:19 AM

    빵좀 한바퀴 돌려주세요 --;;
    그 이쁜 빵결 좀 제대로 보게요 ㅎㅎ
    저도 식빵만큼은 만들어 먹는데요
    저렇게 간격맞게 썰어지진 않아요 ㅠ 식혀 썰어도 들쑥날쑥
    호밀가루가 많이 들어가 힘이 없어 그러는지

  • 3. gloria
    '10.4.20 11:34 AM

    빵이 예뻐요.
    제빵기 공개해 주세요.

  • 4. morning
    '10.4.20 12:50 PM

    제빵기는 흔한 모델, 카xx 제품이고요,
    유라님, 제빵기가 하는 일은 다 똑같으니까 식빵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하는 것은 어떤 레시피대로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버터 대신 식용유를 썼는데, 녹인 버터나 식용유는 다른 재료들이 좀 섞인 후에 넣는 것이 좋더군요.
    저는 식빵만큼은 따로 발효하고, 성형하고 할 것 없이 그냥 이 제빵기로 만들어요.

  • 5. 하백
    '10.4.20 1:07 PM

    갑자기 아무 생각없던 제빵기에 급 지름신이 꽂히시네요

  • 6. 귀여니
    '10.4.20 1:25 PM

    저도 요즘 제빵기로 식빵굽는데 레시피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우리밀은 그냥 중력분이던데 그거 쓰면 되나요? 정확한 용량좀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 7. morning
    '10.4.20 2:28 PM

    레시피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내복곰님 (bear6670) 우유식빵 레시피를 제가 약간 변형했습니다.
    ------------------------------------------
    우리밀 (330g)
    설탕 (1Ts)
    소금 (1ts)
    인스탄트 드라이 이스트 (1/2 Ts)
    우유 와 물 반반씩 섞어서 (230 ml)
    식용유 (20 ml) -다른 재료부터 제빵기에 넣고 일단 시작을 하세요. 3-4분쯤 지나서 미리 넣은 재료들 끼리 어느 정도 섞였다 싶을 때 식용유 (혹은 버터 녹인 것) 를 넣어주세요.

    호두와 블루베리는 각각 두 숟갈 정도요? 많으면 더, 적으면 적은대로 ^^
    --------------------------------------------------------------------------------
    이 분량은 제빵기의 반 정도 차는 분량입니다. 저는 그때 그때 먹을 만큼 만드느라고 내복곰님 레시피의 양을 반으로 줄인 것이랍니다.

  • 8. 김영림
    '10.4.20 4:19 PM

    블루베리 넘 좋아해서,,식빵보다말고,,가서 블루베리 (작년에 생과 사놓고 냉동시켰던것) 넣고
    쥬스 마시고 왔네요..^^
    근데 전 제빵기에서 식빵만들면,, 썰어지질 않아요. 이렇게 제과점처럼 썰고 싶은데
    그냥 빵칼로 써는건가요. 아님 다른방법이 있나요.?? 빵칼로 써는데.. 이건 뭐 찢어지는것
    같아서,, 그냥 제빵기 식빵은 손으로 뜯어 먹거든요~
    넘 맛있어 보여요

  • 9. 블루(美~라클)
    '10.4.20 7:29 PM

    배고파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 10. 미즈
    '10.4.20 8:01 PM

    전 저렇게 투박한 빵이 더 맛있던데..
    저도 바로 만든 따끈한 식빵먹고프단 생각에
    꼭 작년요맘때 필받아서 제빵기구들 다 장만했었어요.
    근데
    바로 저희 아기생겨 입덧 하는 바람에 워찌나 빵만드는 냄새에 울컥하던지
    어디 다 넣어놓은듯한데.
    지금은 빵만들기는 커녕 4개월된 아기랑 씨름하느냐고 빵 사올 시간도 없네요...

  • 11. morning
    '10.4.20 8:54 PM

    김영림님, 저도 제빵기 식빵은 손으로 뜯어 먹어요. 저건 모처럼 한번 저렇게 잘라본 것이랍니다. 빵칼인지는 몰라도 집에 선물로 받은 칼 중에 칼날이 울퉁불퉁한 칼이 있어요. 아마도 고기 썰 때 쓰는 칼이 아닌가 싶은데 그 칼로 자르니 좀 나은 것 같아서 이후로는 그 칼을 빵 썰때 이용해요.

    블루님, 미즈님, 투박하고 촌스럽다고 안 하시고 그래서 더 먹음직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즈님, 정말 빵 사러 갈 시간도 없을 때 맞네요. 아기가 4개월이면요.

  • 12. 카라멜
    '10.4.20 9:07 PM

    아유....2년전에 인절미와 빵 반죽땜에 제빵기 지름신 오셔서 허벅지 찔러가면서 겨우 참았는데
    아웅....이러면 안되요....
    포도쨈 발라서 딱 한장만 먹고 싶어요....

  • 13. 진우엄마
    '10.4.20 9:11 PM

    위에 가르쳐주신 레시피로 방금 만들고있는데요..
    저는 오성제빵기인데..
    삐삐소리가 나서 가보니까 물처럼 되어서 뭉칠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도저히 안될꺼 같아서 우리밀 두숟갈 퍼넣었는데 성공하려나 모르겠어요ㅠㅠ

  • 14. morning
    '10.4.20 9:16 PM

    진우엄마님, 혹시 물과 우유를 각각 230ml씩 넣으신건 아니시죠? 둘 합해서 230ml라는 뜻이었는데요

  • 15. 거북
    '10.4.21 12:07 AM

    봄봄님..
    떡만드는 기계는 일제가 있던데요.
    예전에 동생이 일본에서 사와서 친정에서 쓰셨던 기억이 나요.

  • 16. 진우엄마
    '10.4.21 11:19 AM

    물은100즘 우유는 130즘 ..
    당연히 섞어서 넣었죠
    근데 왜이렇게 질죠?ㅠㅠ
    혹시나하고 끝까지 돌렸지만 공갈빵모양에 안이 벽돌같에요 ㅠㅠ

  • 17. 하늘사랑
    '10.4.21 12:57 PM

    이스트가 제대로 활약?을 했으면 벽돌 같이는 안될텐데 뭐가 문제일까요?
    레시피 차레대로 한번더 잘 짚어보세요~~
    반죽이 좀 무른게 완성 빵이 부드럽던데요^^

  • 18. 올리브
    '10.4.21 9:46 PM

    저는 나름대로 성공했어요. 우유가 없어서 탈지분유를 물에다 섞어서 2%로 부족하지만...
    덕분에 아이들에게 주가가 올라갔지요. 꾸벅!

  • 19. morning
    '10.4.21 11:42 PM

    올리브님, 성공하셨군요.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혹시 집에 우유가 떨어졌으면 우유 안넣고 물로만 만들어도 된답니다 ^^

  • 20. takuya
    '10.4.24 10:32 PM

    집에 잠자고 있는 제빵기가 있는데 한번 꺼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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