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묵밥 그리고 저녁 한끼....

| 조회수 : 9,658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10-01-23 05:17:04







글쓰는 제주가 없어 뒷뜰에 핀 꽃 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묵밥입니다

안성에있는 묵밥집에서 한번 먹어보고 집사람이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까지 2%부족합니다








밥을 말았습니다 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만 맛은 그런데로 좋습니다








양념장으로 무쳤습니다







지난번 낚시가서 잡은 카와이라는 물고기로 조림를 만들었습니다








한컷더








김치 동그랑땡








숯불에 구운김과







참기름 동동 띄운 간장







뜨끈한 밥한그릇...너무 좋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0.1.23 6:30 AM

    뜨끈한 밥에 생선 조림 무를 척 얹어서 한 술,
    또 밥 한 술 김에 폭 싸서 참기를 간장 꾹 찍어서 한 입 !
    묵무침에 슬슬 비벼서 또 한 입,
    나머지는 묵밥에 슬렁슬렁 말아서 김치 동그랑 땡이랑 ~

    밥 한 그릇으로 모자르겠는데요 !

  • 2. 보라돌이맘
    '10.1.23 6:43 AM

    바로 눈 앞에서 보는듯이 너무나 생생한 사진들...
    저도 바닷가 근처에 산다면 직접 낚은 고기로
    저렇게 소금쟁이님처럼 생선도 조려 먹고 할텐데...^^
    멋진 사진들과 맛난 음식들이...주말을 기분좋게 시작하게 합니다.

  • 3. 순덕이엄마
    '10.1.23 7:16 AM

    안성 ㅌㄷㅈ 네 갔었던거임? ^^
    와아~ 묵서부터 물괴기, 김치전, 구운김 줄줄이 끝내줍니다~~ ^^

  • 4. 마르코
    '10.1.23 8:54 AM

    완전 물괴기조림,,@@
    먹고 싶어요 ㅠㅠ
    정말 맛난 반찬만 쭈욱 올려 주셨어요. ^^

  • 5. 후추
    '10.1.23 6:58 PM

    작년까지 살던 뉴질랜드..카와이..그립네요.
    저도 요즘 한국에서 날아온 파래섞인 맹김을
    기름장에 콕 찍어 먹는 재미로 산답니다. 여긴 옆동네 시드니~~

  • 6. 후추
    '10.1.23 7:08 PM

    아참!! 소금쟁이님~오랜만에 오신듯 하네요^^

  • 7. 베티붑
    '10.1.23 11:11 PM

    어?순덕이엄마님은 통돼지집 어떻게 아심? 저희도 한번씩 가지만 진짜 도토리묵집은 따로 있다는거~
    독일사시는 분이 통돼지집 이야기 하니까 반갑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래요.ㅋㅋ

  • 8. 소금쟁이
    '10.1.24 3:23 AM

    열무김치님//제가사느 뉴질 3월말경이면 도토리가 무지 많이 나온답니다
    주워더 녹즙기에 갈아 가루만들어 보관했다 먹고 한답니다.ㅎ
    다람쥐나 청솔모 같은 동물은 없어 동물밥 뺏어먹는다는 미안합은 없습니다


    보라돌이맘님//요즘은 휴가철이라 물고기들도 어디로 놀러 갔나봐요
    일년중 제일 않나오는철이라 냉동고 정리겸...ㅎㅎㅎㅎ


    순덕이엄마님//ㅋㅋ 안성은 작년4월에 한겔 삼인방 누님들과 다녀왔습니다
    12월에는 어머님이 갑자기 않좋으셔서
    대구 병원에서 큰수술를 하셔서 다녀왔구요 지금은 건강 하십니다


    마르코님//울나라에서는 지방 출장를 자주 다녔었는데 고속도로변에 있는 식당에서 먹던
    갈치조림를 잊지 못한답니다


    후추님//낚시 다니시고 그러셨으면 웬만하면 저를 아시겠네요....*^^*
    저도 거의 낚시 폐인과라...ㅋㅋ 지난게시물 검색하면 셀샷도 있습니다...ㅎㅎㅎ
    12월에 한국다녀오고 뭐....그러느라 게실물 올릴 정신이 없었습니다


    베티봅님//순덕엄마님은 마당발이지 않습니까....ㅎㅎㅎ

  • 9. 하바넬라
    '10.1.24 3:17 PM

    와 제가 좋아하는 묵이에요!!
    요즘은 묵가루가 나와서 만들어 먹기가 참 편해졌어요 그죠?

    뜨끈한 다시물(멸치,디포리.다시마,)에 밥을 말고 그 위에 채썬 묵과 봄동,깻잎,신김치등을 같이 얹어서 말아먹는맛 캬~~아 침고이네요

  • 10. 둥지
    '10.1.25 2:52 PM

    맛있는 밥상입니다.
    먹음직스럽고 맛깔있어 보여요.
    보이는 만큼 맛도 최고겠죠.^^*

  • 11. 구배기된장
    '10.1.31 11:23 AM

    어머니 밥상이네요 ...특히 묵,,,,, 전 매밀묵채을 겨울의 별미로 ,,,, 그맛도 좋은데 도토리 묵도 맛이 일품일것 같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221 약속을 지키기위해 - 냉장고속 소스를 공개합니다. 43 j-mom 2010.01.26 23,120 108
31220 감자전 그리고 대량감자 갈무리(감자튀김용으로) 49 보라돌이맘 2010.01.26 23,836 124
31219 일본새해상차림, 삼겹살파티 외 14 생명수 2010.01.26 11,410 88
31218 두집이 모여서 조촐한 저녁 : 로스트비프, 사시미 등등... ^.. 31 부관훼리 2010.01.26 13,413 81
31217 사먹는 케이크 따라만들기 + 그밖에 만든 몇가지 42 오렌지피코 2010.01.26 14,941 125
31216 숙취해소 피로회복에 좋은 우럭젓국과 우럭손질 19 경빈마마 2010.01.26 8,336 64
31215 저도 만두~ 만들었어요^^ 12 진이네 2010.01.26 7,217 77
31214 호미곶 과메기 무침 11 grace 2010.01.26 5,077 120
31213 소세지 빵 만들기... 11 소금쟁이 2010.01.26 5,567 78
31212 맛있게 먹어요~ 9 꿈꾸다 2010.01.25 6,205 73
31211 해물찜 만들기 8 명사십리 아짐 2010.01.25 11,758 83
31210 피자 구웠어요.(ㅎㅎㅎ) 33 현랑켄챠 2010.01.25 11,925 76
31209 계란빵 외 기타등등... 13 꿀아가 2010.01.25 7,248 97
31208 알리오 올리오(Aglio e Olio) 만들기 17 프로방스 2010.01.25 19,952 131
31207 슈가파우더 8 마르코 2010.01.25 5,691 67
31206 보리밥에 쌈채~ 5 금순이 2010.01.25 5,547 71
31205 파스타 한접시 5 인왕산 2010.01.24 7,399 76
31204 제가 좋아하는 쉽고도 맛있는 두가지 면 요리....^^ 34 보라돌이맘 2010.01.23 25,064 125
31203 묵밥 그리고 저녁 한끼.... 11 소금쟁이 2010.01.23 9,658 117
31202 버터님들 22 마르코 2010.01.23 9,797 80
31201 N**요구르트제조기를 이용한 청국장만들기 16 Blue 2010.01.22 34,403 120
31200 [다이어트]온니드라~ 준비되쒀어~~~~? 107 순덕이엄마 2010.01.22 26,969 2
31199 눈에 좋은 차 6 회색꿈 2010.01.22 5,977 91
31198 튀겨 보아요_ 16 꿀짱구 2010.01.22 6,526 60
31197 쿠키 만들었어요 49 푸우 2010.01.22 5,656 95
31196 오랫만에 준비한 닭도리탕...!!!탕탕 2 썽희맘 2010.01.22 6,442 54
31195 초보주부의 저녁메뉴와 어색한 사진들 20 미스유 2010.01.22 12,759 107
31194 추억의 길거리표 고구마튀김 9 에스더 2010.01.21 11,065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