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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 저녁밥상~~^^

| 조회수 : 9,628 | 추천수 : 50
작성일 : 2010-01-13 13:19:01
우리 아이랑 오붓하게 대충~~!! 밥 먹을려고 하는데,
우리 남편 저녁 먹으러 온다고 전화 하네요~~

30분안에  밥상을 차려 내야 하는 분위기!!
주말에 받은 굴한봉지로 요모조모 만들어 볼까요?^^



후다닥 불린 당면이랑, 야채넣어서 저수분냄비로 잡채, 고명으로 소고기 볶은거 살짝 버무려서 넣었구요.
밑반찬 다다딱딱, 고들빼기김치, 무우말랭이, 김치, 시금치나물
만두속 할때, 쫑쫑 썰어놓은 김치로 김치굴전,
시골에서 보내주신 겨울초로 멸치육수내서 겨울초굴된장국~~!!


우리집 오늘 점심은 떡만두국입니다~
우리 아이랑 오손도손 다정하게 빚은 만두가 냉동실에서 코~ 잘 자고 있거든요~~
북어대가리, 멸치랑 다시마, 꽃새우 넣어서 맛있게 끓인 육수도 있어서,
만두랑 떡국떡 조금 넣어서 끓일려구요~~


여러분들도 맛있는 점심드시구요~~^^
저는 떡만두국 끓이러 갑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끌레
    '10.1.13 3:06 PM

    밑반찬 그릇 넘 좋아보여요

  • 2. 유린
    '10.1.13 5:29 PM - 삭제된댓글

    밑반찬 그릇 어디 꺼예요?
    쪽지 부탁드려요

  • 3. bistro
    '10.1.13 7:24 PM

    잊고 있던 고들빼기 김치가 눈 앞에 아른아른하네요. 아 맛있겠다 ^^

  • 4. 열무김치
    '10.1.13 9:35 PM

    30분만에 따다닥딱딱딱~~~ 하시면 이렇게 눈이 휘둥그레지는 밥상이 나오네요 !
    저는 반나절은 뚝딱 거려야 할 것 같은데...ㅋㅋ 잡채까지 있으니, 반나절보다 째끔 더 ㅋㅋ

    참 그런데, 겨울초가 무엇인가요 ?

  • 5. cocoma
    '10.1.13 9:55 PM

    아흐!!!~~~
    다이어트땜에 상상도 못하는 식단이네요.. 오늘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청국장에 신김치 넣고 두부 썰어넣어 청국장에 밥 비벼 먹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에 김치전에.. 아 군침돌아요.. 겨우 꼬로록 소리나는거 아몬드 4개 먹으며 이러구 있네요,. 밤은 길고 맛난 음식은 많고.. 지구도 빙하기 시작이라니 뭐 그러는데.. 맛난거나 실컨 먹어야 하는거 아닌지..

  • 6. 미스유
    '10.1.13 11:04 PM

    헉....꿈의 식단이예요.저렇게 먹어본게 작년에 한국가서 집에서 먹어본게 마지막이었거든요.
    버블리님 옆집에 살구 싶습니다. ㅠ_ㅠ

  • 7. 미담
    '10.1.15 1:38 PM

    저두 밑반찬 그릇 좀 가르쳐 주세요
    탐납니다.
    그리고 김치전 할때 굴 넣으면 혹 비리진 않은지..
    집에 굴이 많은데..응용을 못해서..고민중에 있었는데..
    전을 보니 눈이 확 갑니다.

  • 8. 버블리
    '10.1.15 4:55 PM

    미담님~~밑반찬그릇이요~~ 2001아울렛 모던하우스 인터넷이나 오프매장 다 있을꺼에요~~
    열무김치님~~겨울초는 겨울에 나는 풀이라서 겨울초라 할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한번 여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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