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지부침, 만들기 쉽고 먹기가 부드러워요.

| 조회수 : 10,660 | 추천수 : 128
작성일 : 2009-09-08 09:28:13


이름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볶음도 아니고 조림도 아니고 나물도 아니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지를 앞뒤로 노릇노릇 부쳤으니 가지부침이라고 해야겠지요?
벌써 3년전이네요. 2006년에 서울에 다니러 갔다가 부모님을 모시고
중구 저동에 있는 영락교회에 수요 오전예배를 드리러 갔었어요.
예배 후 교회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가지부침이 너무 맛있어서
식사 중에 주방으로 달려가서 조리사에게 레써피를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군요.



요리수첩에 메모를 해두었었는데 오늘에서야 만들었습니다.
남편 왈, "아주 좋은데. 괜찮아." 라고 합니다.
가지볶음을 하면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가지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부치니까 만들기도 쉽고 기름도 적게 먹습니다.
가지부침은 부드러워서 특히 연세 드신 분들이 드시기 좋겠어요.



식사를 하고 수박 디저트를 먹습니다.
딸아이가 수박씨로 네모난 happy face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귀엽게 만들어서 찰칵, 사진을 찍어 저장해 둡니다.



가지부침 (레써피 및 과정사진)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1109453

[보너스]
말린 가지나물 (레써피 및 과정사진) http://blog.dreamwiz.com/estheryoo/9263107
가지볶음 (레써피 및 과정사진)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420609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젤리카
    '09.9.8 9:47 AM

    저 지금 가지가 너무 많이서 고민 중이었는데....감사합니다...
    요렇게도 해 먹어 봐야겠네요...^^*

  • 2. 여름이다
    '09.9.8 10:32 AM

    아...맛있겠어요...
    따라함 해봐야지^^
    제가 가지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 3. 페브리즈
    '09.9.8 10:41 AM

    이런 방법도 있군요...역시 주부구단이예요^^
    저도 하나로갔다 가지 박스에 만원하길래 건조시킬 생각으로 덥석 ㅋㅋㅋ
    집에오니 엄두가안나 단지 친구 절반주고 18개는 리큅에 건조시키고 (시간이 넘 오래걸림)
    나머지는 평소대로 쪄서 묻히고,절여 볶고 ....이렇게밖에
    에스터님 레시피대로하면 색다른 맛일거 같아요.

  • 4. evehee
    '09.9.8 10:49 AM

    가지나물이 넘 먹고싶어 몇일전 쪄서 무처 먹고
    남은 가지있는데....점심에 따라 해봐야겠네요....

  • 5. 쥴리
    '09.9.8 11:58 AM

    집에 가지가 많이 생겼는데 꼭 먹어보고 싶은 레시피네요~ 감사합니다.

  • 6. 라벤다향
    '09.9.8 12:35 PM

    보라빛이 살아있는 가지부침..너무 맛나보여요.
    오늘 저녁반찬에 추가합니다.^^

  • 7. 피글렛
    '09.9.8 1:01 PM

    저도 수박씨를 따님처럼 뱉어야 겠어요. 너무 귀엽네요.

  • 8. 하늘바람
    '09.9.8 2:28 PM

    오~ 제가 알던 가지요리가 아니라, 새로운 요리네요~
    오늘 저녁 메뉴 당첨~

  • 9. minthe
    '09.9.8 3:19 PM

    이야..요즘 가지가 싸고도 좋던데 넘 좋은정보네요
    그리고 가지요리사진이 어쩜 저리 예술인지..!

  • 10. 몬아
    '09.9.8 11:22 PM

    오늘저녁에 해먹었어요...마침 하나남은 가지로요...
    정말 맛있어요....저혼자 거의다 먹었어요... 늘 올려주시는 맛있는 레시피로 제 식단이 풍성풍성~~ㅎㅎ

  • 11. 맨날낼부터다요트
    '09.9.9 12:06 AM

    아. 수박씨인간 너무 이쁜걸요?

  • 12. 윤주
    '09.9.9 12:30 AM

    말린 가지나물.... 맛있게 보이는데 따라 해봐야겠어요.

  • 13. 또하나의풍경
    '09.9.9 6:46 AM

    가지냉국과 가지나물 가지전 딸랑 세가지 요리법밖에 몰랐는데 좋은 정보배워갑니다 ^^

  • 14. 에스더
    '09.9.9 11:03 AM

    안젤리카님// 어머나 이런 우연이...지금이 가지철이지요?
    가지가 많으시다니 새로운 레써피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이다님// 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페브리즈님// 와우~ 가지를 한 박스나 사셨군요.
    바쁘셨고 수고하셨네요. 가지부침, 색다른 맛이랍니다.

    evehee님// 맛있게 드셨겠지요?

    쥴리님// 그럼 당장 레써피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벤다향님// 님의 필명과 잘 어울리는 색깔이지요?

    피글렛님// ㅎㅎㅎ 사진 올려 주세요.

    하늘바람님// 저녁 때 맛있게 만들어 드셨나요?

    minthe님// 사진도 맛도 예술이랍니다. ^^

    몬아님// 이렇게 후기 알려주시고 제 레써피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날낼부터다요트님// ㅎㅎ 꼭 한 번 해 보세요.

    윤주님// 말린 가지나물은 또 다른 맛이지요.
    저도 정월 보름날에 먹는 말린 나물들을 좋아해요.

    또하나의풍경님// 아, 그러고보니 저도 가지전이 먹고 싶네요.

  • 15. 녹차잎
    '09.9.13 10:16 PM

    보라색을 살릴 수 있다는것이 환상입니다. 나두 따라쟁이 해보고 싶습니다.

  • 16. 소사벌
    '20.8.6 11:58 AM

    가지 부침은 안해봤는데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297 가지부침, 만들기 쉽고 먹기가 부드러워요. 16 에스더 2009.09.08 10,660 128
30296 [잡채] 간장물에 당면을 삶는 방법으로... 42 노니 2009.09.08 39,060 126
30295 쵸콜릿이 묻어나는 향긋한 브라우니 & 고소한 호두파이~ 딸기 2009.09.08 4,709 70
30294 만원의 행복~ 49 쪼매난이쁘니 2009.09.07 8,787 94
30293 매콤새콤달콤 카레 만들었어요.^^ 4 금순이 2009.09.07 3,806 47
30292 아들보러 735 km - 휴가 그리고 런치박스 49 좌충우돌 맘 2009.09.07 15,868 151
30291 간장게장 + 대하장 만들기 과정샷입니다. 19 꿀아가 2009.09.07 30,035 125
30290 가을 꽃게가 한창이네요~~~ 간장 게장, 꽃게탕, 콩전, 다시마.. 30 프리 2009.09.07 13,812 124
30289 만들면 폼나는 요리!양장피 4 두두 2009.09.07 5,336 57
30288 논에서 잡은 미꾸라지 추어탕 & 여러가지 김치 선물(?) 받았어.. 6 소금장수 2009.09.07 3,376 47
30287 해장에 좋은~ 시원하고 구수한 날배추 된장국 9 경빈마마 2009.09.07 6,298 91
30286 일식삼찬과 행복한 유산일기 쓰기 19 노니 2009.09.07 7,723 82
30285 홀로 깨어있는 속상한 밤.. 6 가웅이 2009.09.07 4,895 103
30284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을 테마로, "닭 칼국수"와 "밀크스프" 그.. 8 세우실 2009.09.06 4,880 58
30283 요리하기 싫어하는 엄마 일 덜어드리기 8 나비 2009.09.06 5,255 62
30282 홈메이드 바닐라 익스트렉 만들기 7 해피맘 2009.09.06 5,194 62
30281 우리아이 면역체계 살리기 - 감기약 27 우리예뿐준서 2009.09.06 9,335 62
30280 식감으로 먹어 주다^^<꽈리고추 멸치고추장 볶음> 3 나오미 2009.09.06 5,880 71
30279 커피설기케잌이에요~ 3 koeun 2009.09.06 4,170 65
30278 기름에 달달 볶아먹는 고소. 매콤한 기름 떡볶이 5 June 2009.09.06 6,965 89
30277 가을 느낌나서 감자탕이 끓이고 싶었어요.(사진 없어 죄송) 5 수류화개 2009.09.05 3,319 43
30276 흑마늘 만들었어요! 5 천사윤빈 2009.09.05 5,091 82
30275 고구마 삽겹살 고추장 구이 ㅡ 내 스타일대로 가는거야 ! 21 cook&rock 2009.09.05 10,604 70
30274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차린 딸아이 생일상 - 해파리냉채, 버섯불.. 23 프리 2009.09.05 15,713 131
30273 얼큰하고 시원한 쇠고기국^^ 8 동현이네 농산물 2009.09.05 5,732 46
30272 무화과쨈 과 비밀?하나... 13 lolita 2009.09.04 6,409 80
30271 파프리카만두만두 7 떡대맘 2009.09.04 5,105 81
30270 달큰하고 구수한 늙은 호박지짐 29 꿀아가 2009.09.04 9,989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