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가래떡으로...
금순이 |
조회수 : 7,364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9-01-10 10:37:06
186685
수도가 얼어서 녹이는 동안에
가래떡 찌고 홍시꺼내다 으개고
사과랑 귤이랑 배랑
후식으로 은행이랑 땅콩 렌지3분 돌려서
까 먹고
조금 있다가 차 마시고
갑지기 수도가 콸콸하고 물이 쏟아져 나오네요~
ㅎㅎㅎ
이렇게 시골의 아침이 시작되고
이렇게 느림의 삶을 배워갑니다.
오늘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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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9.1.10 10:43 AM
이렇게 예쁜 홍시를 먹어본게 10년이 넘었구만요.아흐..
-
'09.1.10 11:40 AM
으아....침 고여요.
물이 얼 정도의 찬 시골 풍경,
겨울은 그래야 맛이지요!
그리고 느린 삶...
그림으로 그릴 수도 있을거 같아요.
정말 보기 좋으네요.
-
'09.1.10 6:04 PM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금순이님의 글을 읽으면 새록새록 생각나요. 살아오면서 어릴때만이라도 시골에서 자란게 너무 소중해요.
도시에서만 자란 남편과 공유 할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느끼는 소중한 추억이지요. 특히 시골에선 계절을 절 잘 느꼈던거 같아요. 크면서 제 자식들도 시골에서 키우리라 맘 먹어었는데...맘대로 안 되는 일이네요.
바쁘시지만 그래도 느껴지는 여유가 좋아보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농사 잘 되시길 바래요.
긴 새해 연휴동안 가족들 위해 간식을 뭘 줄까 고민하다가, 어린시절 엄마가 겨울에 부뚜막 불을 이용해서 만들어 주신 부꾸미가 생각이 나서 해줬어요. 남편이 먹고 쓰러지네요. 너무 맛있다고.
아이들한테 조금이나마 추억거리가 되고 싶네요.
항상
-
'09.1.10 7:10 PM
yummy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섬하나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골의 삶이 많은것을 깨우치게 할 때가 참 많답니다.
생명수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있답니다.
저두 도시에 살때는 이런사람이 아니었답니다.
아주 도시풍의 슈퍼우먼였답니다.ㅎㅎㅎ
자연이 좋아서 귀농하면서 부터 아주 많은것이 변하고 적응하면서
그 결과 지금 금순이가 다시 태어났답니다.
따뜻한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수수부꾸미 정말 맛있던데요~
남편분 시골 좋아하실것 같습니다.ㅎㅎㅎ
부꾸미 좋아하시는것 보면요~
안동에는 고택체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참 많답니다.
기회되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안내해 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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