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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독거노인돕기 도시락간식 입니다

| 조회수 : 7,605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6-09-20 23:45:03
예천성당에서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을 위해서 도시락 80개를 만들어 배달한다고 합니다.
말이 80개이지 너무도 많은 양이더군요.
저희 성당에서 행사때 예천성당의 도움을 받은적도 있고,
좋은 일도 하자고 하여 일을 저질렀습니다.
도시락 배달때 노인분들이 좋아하실 간식을 곁들이자고 했답니다.
하지만 저희도 일 손이 없어 저희 성당신자 3명과 이웃의 교회신자2분, 이렇게 5명이
어제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경까지 만주와 옥수수머핀을 만들었답니다.
저와 마르타(주희엄마)는 저녁 7시경에 다시가서 11시 30분까지 또 작업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머핀 2개와 만주 4개를 넣으려 했으나, 양이 모자라 만주 1개를 줄였어요.
오늘 새벽에 가서 포장까지 마무리하여 10시 30분에 드리고오니 몸은 힘들었으나,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직접 배달까지 갔다면 어르신들 좋아하는 모습도 뵈었으련만 ---




만주 1쟁반에 딱 80개 입니다.
만주의 사이즈는 특대 사이즈예요.




2쟁반까지 완성.
필요갯수는 3쟁반입니다.



머핀과 만주를 담았는데, 양이 조금 적지요???
머핀과 비교하니, 만주의 사이즈가 꽤 크네요.



도시락을 줄세워 비스듬이 찍어 봤답니다.



80개를 줄세워 놓으니, 꽤 많더군요.



마지막 박스에 담기전 사진이예요.



아침햇살이 밝으네요 .

맛나게 드셨을 어르신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아침
    '06.9.20 11:56 PM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

  • 2. 보리차
    '06.9.20 11:58 PM

    박수 ()()()!!!
    수고하셨어요.

  • 3. 세라맘
    '06.9.21 12:02 AM

    정망 애쓰셨네요...
    안젤라님 마음이 너무 넓고 크신게 느껴집니다..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하셨겠고....
    안젤라님은 더 행복하셨겠고....
    보는 저는 새로운 맘으로 마음을 가다듬게 되어 행복해집니다...

  • 4. 푸름맘
    '06.9.21 12:06 AM

    넘 좋은일 하셨네요^^ 짝짝짝~~~
    오늘 하루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너무나
    따뜻하셨을거예요^^ 저도 언젠가 안젤라님처럼
    좋은일을 하고싶어요^^

  • 5. 젊은느티나무
    '06.9.21 12:15 AM

    와~~
    저걸다 밤새서 만드신거여요?
    대단하십니다.
    하시는 열성과 하시는 일 둘다요...

  • 6. 적휘
    '06.9.21 12:20 AM

    수고하셨습니다~ 박수받으실만해요~ 짝짝짝~~~

  • 7. 안젤라
    '06.9.21 12:28 AM

    칭찬 많이 받으니 이밤 아까 낮보다 더 뿌듯하네요 ^^
    어제 오늘 간간히 앞치마까지 만들었답니다.
    앞치마 만든거 살돋에 있는데, 구경 좀 해 보셔요.

  • 8. 행복아짐
    '06.9.21 2:22 AM

    너무 좋은일 하시네요...

  • 9. 생명수
    '06.9.21 3:47 AM

    맘도 이쁘시고 만주와 머핀도 이쁘시고...나누며 사는 삶을 실천하시는 안젤라님께 박수~

  • 10. tazo
    '06.9.21 6:53 AM

    정말 좋은일하시는 안젤라님께 저도 박수.
    괜히 이름이 안젤라님이 아니시군여.

  • 11. inblue
    '06.9.21 7:21 AM

    저도 요즘 부쩍 나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나눌 수 있다는 것 조차도 행복일텐데 너무 나누지 못하고 산거 같아 안젤라님의 글을 보며 고개가 숙여집니다.

  • 12. 안젤라
    '06.9.21 7:28 AM

    예전에 어느 카페에 가입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그때도 제가 가끔 나눔과 봉사 이야기를 올린적이 있는데,
    어느 분이 제가 시간있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니 그럴 수 있는거 아니냐 하시더군요.
    자기는 하고 싶어도 여유 안되서 못한다 하며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 왔더군요.
    그 후로 그 카페 잘 안가게 되더군요.
    지금은 전혀 안 갑니다 ㅎㅎ
    여기 82식구들은 많은 칭찬과 박수 보내주시니 기운이 펄펄 납니다 ^**^

  • 13. cherish
    '06.9.21 8:34 AM

    안젤라님 때문에 로긴!
    멀리 미국서 박수 백만번이요, 반성 열번이요.

  • 14. 딸둘아들둘
    '06.9.21 8:37 AM

    시간있고 돈있다고 다 봉사하나요,어디..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람만이 봉사할수 있겠지요..안젤라님처럼요~
    힘들지만 받는 이를 생각하며 정성껏 만드신 안젤라님~넘 멋져요^^

  • 15. 플로네
    '06.9.21 9:08 AM

    사랑합니다~~~ 안젤라님

  • 16. 돼지용
    '06.9.21 9:36 AM

    예전에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어요.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도 라면만 먹고 살 수 없고,
    인형도, 로봇도, 예쁜 머리핀도 필요하다고요.

    이제 우리들의 경제력은 충분한데
    저부터도 손이 게으르네요.

    어르신들은 정말 간식이 필요해요.
    그것도 달콤한 간식.
    직접 만드셨으니 별 다섯개가 모자라네요. ^^

  • 17. ^복실^
    '06.9.21 9:40 AM

    멋지세요~~!! 아침부터 입가에 미소 방긋 ^___^/

  • 18. capixaba
    '06.9.21 9:54 AM

    안젤라님 정말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생전 그런 마음이 없었는데 어째 안젤라님에겐
    아무 생각없이 그냥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답니다.
    아마 안젤라님의 사진이나 글에서 이런 따뜻한 마음을
    느껴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안젤라님 화이팅.
    안젤라님 남편분 정말 복받으셨어요.
    솜씨에 마음씨까지 훌륭한 부인 얻으셨으니까요.

  • 19. larie
    '06.9.21 11:11 AM

    너무 멋지세요~ 맨날 봉사활동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고 있는데
    직접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분 보면 멋지다고밖에 ^^

  • 20. wonnie
    '06.9.21 11:29 AM

    저도 이런 삶을 살고 싶은데...
    아직은 저만 챙기는 이기적인 여자입니다.

  • 21. 하얀
    '06.9.21 12:09 PM

    정말 대단하신여...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 22. 왕바우랑
    '06.9.21 1:46 PM

    안젤라님~
    저도 안젤라예요.
    저도 가끔 성당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들 간식봉사를 하는데...
    할때는 많이 힘들고...
    또 하는사람만 매번하는것도 불평하고...
    그치만...
    맛있게 먹고 "잘먹었습니다.^^"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 불평불만이 부끄러워 숨고싶어지지요.
    이번주 주일학교 간식봉사에 또 출동해야 겠네요.^^

  • 23. 수산나
    '06.9.21 2:26 PM

    사랑담아 정성들여 만든 간식
    안젤라님 수고하셨어요~짝짝짝
    주님의 축복 가득 받으세요^^

  • 24. 쌍둥맘
    '06.9.21 3:38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짝~~~~~~~~~~~~~~~~~~~~~~~~~~~~~~~~~~~~~~~짝
    아이가 응가 씼어달라고 해서 이만 휘리릭~

  • 25. 보라좋아
    '06.9.21 3:46 PM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좋은 하시니...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 26. 주몽왕
    '06.9.21 4:49 PM

    봉사라는게 그리 쉽게 나서지는게 아니더라구요..
    항상 맘만 먹고 해야지 하면서도,,,핑계만 되던데..
    정말 정성에 감동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 27. 희망사랑
    '06.9.21 5:43 PM

    고맙습니다^^

  • 28. 안양댁..^^..
    '06.9.21 6:25 PM

    어머~~~~~ 너무너무, 아름답고 , 착하시고, 예쁘시고 ,고마우시고...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 29. 호야모
    '06.9.22 12:43 AM

    업드려 절 하고싶네요. 가까운 데 있으면 도와 주고 싶은맘
    저도 박수 보냅니다.

  • 30. 써니
    '06.9.22 9:38 AM

    항상 마음뿐인데 이렇게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분들이지요...

  • 31. 루디아
    '06.9.22 4:59 PM

    이런~안젤라님이 계시니까 세상이 돌아가는겁니다^^ 하나님께서 넘~예뻐하실겁니다 작은사람에게 베푸는것이 나에게 하는것이라구 했을정도로 감탄에 맞이않는게 안젤라님과 같은 도움이지요~ㅎㅎ부디~세상에 빛이 꺼지지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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