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학생때 술집에서 인기최고였던... ^^;; - >')))><

| 조회수 : 24,94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4-02-14 07:12:08
그거슨 두부김치.

돼지고기의 비계비율이 딱 좋아요. 

껍데기도 거부감 안느낄정도로 적절하게 붙어있고... ^^

츄릅.. 군침도네요... 



소주안주로 최고지만 밥반찬으로도 최고. ^^


< 부록 >


오늘 Snow Storm으로 학교들이 휴교를 했어요.

오늘밤까지 예상적설양이 약 40 cm이라는군요.

저번주 내린눈 30 cm는 녹다말고 그냥 있으니까 답이 안나옴...


맨하탄가는 열차상황을 보니까 전구간의 열차가 연착 !! 혹은 취소...

다행히 저는 쉬는날이예요. 휴~

아이들도 휴교라서 같이 놀시간이 있었네요. ^^

네.. 눈도 치우고... ( --)

현관계간을 스노우보딩 스로프로 개조했어요. ㅎㅎ

(제가 한 삽질합니다...)



직장하고 가까운 시내나 뉴져지의 아파트에서 살까했는데

직장하고 거리가 좀 있지만 이런 장점도 있네요.. ^^;; 


그리고 조금 웃겼던 이야기... ^^;;
느닷없이 제 비공개 페북에 친구딸로부터 메세지가 왔어요. 
(엄마 닮아서 딸도 모델처럼 예쁨)

ㅋㅋㅋ



  좋은하루되세요~  ( ^^)/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상자
    '14.2.14 7:28 AM

    ㅎㅎ 두부김치, 좋죠~
    안줏발 센 애들에게 눈총주던 그 시절이 그립습네다...
    휴교를 할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군요! 관절 조심하세요. 기쁜 얼굴의 아이들 보니 덩달아 기분 좋네요!

  • 2. 버터링
    '14.2.14 9:08 AM

    낚시꾼 아저씨가 미쳤을수도 있지요 ㅋㅋㅋ
    라고 받아들이면 안되는거죠? 눈 치울 일은 걱정이지만 현관슬로프 완전 부럽습니다. 아이들에겐 최고네요!^^

  • 3. 홍앙
    '14.2.14 11:02 AM

    읽을 꺼리와 볼 꺼리 덧붙여 웃음까지 주시는 님은 복 받으실 꺼임 ㅎㅎㅎ

  • 4. 분당댁
    '14.2.14 11:46 AM

    늘 재미나게 읽는 부관 훼리님 글...감사요~~~

  • 5. 마리s
    '14.2.14 1:12 PM

    어~ 부관훼리님
    뭔가 무지하게 반갑다요~
    우리집앞 풍경과 왜 이리 비슷한가요..
    이제보니 뉴욕과 강릉이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는가 보아요~
    김치볶음 먹고싶어요~ 맛있는 김치가 없어놔서 못해먹어요 ㅜㅜ
    한국만 오면 각종 맛있는 김치가 우리집 김냉에 최소 4통씩 꽉꽉 들어차있을줄 알았던...
    ex해외잉여

  • 6. 조아요
    '14.2.14 1:34 PM

    저 따님 혹시 제가 아는 저와 동갑인 그 따님?ㅋㅋㅋㅋㅋ
    냅다 찍어봐야지ㅋ

  • 7. 순덕이엄마
    '14.2.14 3:37 PM

    ㅎㅎㅎㅎㅎㅎ

    저 친구딸 페북사진 보니 엄마가 미인 맞는거 같네요.^^

  • 눈대중
    '14.2.14 10:14 PM

    핥핥핥핥핥

  • 8. 귀연벌꿀
    '14.2.14 3:46 PM

    삽질 엄청 잘하셨는데요~~아이들은 눈오면 그렇게 좋은가봐요 저는 눈오는게 싫어진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

  • 9. 조아요
    '14.2.14 6:16 PM

    실루엣만 보고 닮았다생각한 나 눈썰미 춈 좋은듯ㅋ
    그나저나 저도 물건주문한게 있는데 지연되고 있어요ㅡㅡ;;;
    물건 대신 받아주는데가 뉴져지ㅠㅠ
    저노무 눈...!!!!

  • 10. 존심
    '14.2.15 6:18 AM

    삼겹살 수육 남은 것으로 하면 또 다른 맛이지요...

  • 11. 예쁜솔
    '14.2.15 1:32 PM

    올해는 곳곳에 눈 풍년인가봐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애들은 그저 신났네요.
    어린 시절에 즐거운 추억은 삶의 에너지에요...그죠?

  • 12. 달달구리
    '14.2.15 4:23 PM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술집에서 젤 만만하게 시켜먹던 두부김치네요. 아오. 침나와 ㅎㅎㅎ
    사월이, 찐빵이 엄청 신난듯^^

  • 13. ralwa
    '14.2.16 1:51 PM

    지지난주? 미드타운 어드매에서 부관훼리님을 본듯 만듯해요. 확실치 않았어도 아는 사람 스쳐지난 듯 뭔가 반가운 마음. 내일은 맑다 하니 오늘 온 눈이 좀 녹기를 기대해 봅니다...눈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562 항암 효과에 좋답니다..요조마의 쫄깃 쫄깃 느타리버섯볶음.. 49 요조마 2014.02.14 30,718 31
38561 신혼밥상-달콩콩콩 19 귀연벌꿀 2014.02.14 17,964 5
38560 학생때 술집에서 인기최고였던... ^^;; - >')))&.. 49 부관훼리 2014.02.14 24,947 11
38559 11가지 보름나물 / 보름찰밥 이야기 15 경빈마마 2014.02.14 15,632 7
38558 눈이 와요~~ 온 세상이 아름다워요 ㅡㅡ+++ 45 마리s 2014.02.14 15,655 11
38557 수다와 동태찌개 10 시골아낙 2014.02.13 9,124 8
38556 섭산삼과 우엉튀김 6 갈망하다 2014.02.13 8,757 4
38555 저녁 술안주~~ 5 구상나무 2014.02.13 9,685 1
38554 약과 레시피 드려요 ㅎㅎ 25 마싯쟌느 2014.02.12 19,375 8
38553 보름나물 담그셨나요? 18 경빈마마 2014.02.12 10,905 6
38552 [4편] 핫도그이야기: 코니아일랜드의 거의100년된 핫도그가게... 22 부관훼리 2014.02.12 14,015 9
38551 해물떡볶기 5 화안 2014.02.11 16,326 3
38550 수다와 되는대로 끓여먹은 굴림만두 22 시골아낙 2014.02.11 13,292 4
38549 다들 건강하신지요? 16 마싯쟌느 2014.02.10 11,126 4
38548 돼지족발, 구운 양다리와 치킨 그리고 레몬커드 만들기 17 우화 2014.02.10 10,062 4
38547 12월의 집밥 - 감자사라다, 소고기배추국, 고구마오믈렛, 새우.. 161 somodern 2014.02.08 36,316 30
38546 신혼밥상 - 알콩콩콩 24 귀연벌꿀 2014.02.07 18,983 6
38545 만두 300개? 그까이꺼 그냥 대~충! 19 뾰로롱 2014.02.07 17,603 4
38544 요즘 애호박 새우부침 요것 맛있네요. 9 배누리 2014.02.07 13,496 3
38543 처음으로 도전해본 곤약과 양갱 2 딸부자집 2014.02.07 7,815 3
38542 [3편] 핫도그이야기: 집에서먹는 뉴욕스타일 핫도그... - &.. 36 부관훼리 2014.02.07 16,175 11
38541 가을은 말이 살찌고 겨울은 조아요가 살찐다. 19 조아요 2014.02.06 11,636 5
38540 톳밥 16 소금빛 2014.02.06 9,041 3
38539 [2편] 핫도그이야기: 미국의 BBQ와 핫도그... - >.. 13 부관훼리 2014.02.05 15,426 8
38538 닭장떡국 만들기 18 수민이아빠 2014.02.05 13,255 2
38537 명절음식 뒷마무리 8 미모로 애국 2014.02.04 12,842 5
38536 국민반찬~ 요조마의 건새우마늘종볶음 27 요조마 2014.02.04 15,387 13
38535 갈릭소스 스테이크 ㅋㅋㅋ소사랑 ㅎㅎ 6 마싯쟌느 2014.02.04 10,3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