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쁜 나날을 보낸 준이랍니다.
드뎌 봄방학 이에요 ㅜ_ㅜ
오늘 마지막 시험을 끝냈답니다.
사실 수업은 금요일이 마지막이지만...
자체방학 들어가버렸습니다.
목요일에 강의가 하나도 없어요.
우엉을 참 좋아하거든요.
고보라고 하는 친구에게 우엉. 우엉. 우엉. 하면서 이름도 알려주고.
볶아먹고 조려먹고 밥에 넣어 먹고.
정말 맛있어요 -ㅠ-
우엉 조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우엉조림 계란말이 입니다.
뭐.. 대단한걸 기대하셨다면 죄송...
완전 간단해요.
맛있는 계란말이 하면. 전 짭짤하고 파가 많이 들어간 것도 좋지만 폭신폭신하고 달짝지근한 것도 좋거든요.
우엉조림이 달콤짭잘하잖아요.
왠지 계란말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고.
그래서 아예 두가지를 섞어봤어요.
우엉조림 해 놓은것을 잘게 잘라서 손목이 시큰하도록 잘 풀어놓은 계란물에 섞어서 계란말이를 했답니다.
우엉조림은 보통의 레시피에 설탕한숟가락 추가하시면 준스타일~(달게 먹는게 뽀인트)
역시 계란말이는 힘이 중요한듯... 열심히 풀어 놓은 수록 폭신폭신해져요.
계란말이 팬이 아니라 모양도 이상하고 불조절 실패로 가운데 기공까지 생겼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밥은 오랫만에 햇반에서 벗어나서 직접한 잡곡밥 입니다!
김치가 빠진 식단이긴 하지만. 봄방학 끝날때까지 김치 없는 식단을 고수해야하는 관계로...
무짱아찌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엉조림 계란말이
june |
조회수 : 4,983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6-03-09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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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임나무
'06.3.9 8:48 PM계란말이...잘하시네요... 전 언제나 계란을 잘 말아보려나....
2. june
'06.3.9 9:45 PM라임나무님.
전혀 못 만답니다.
혼자먹는 거니까 말아 먹지... 누가 보면 그것도 계란말이라고 말았냐는 말 나오기 딱 입니다.
계란말이에 목숨걸었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모양이쁜 계란말이는 삼주내내 계란말이 반찬을 먹으면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계란말이 만들어 먹으면... 가능하다는데... 제게는 무리더라구요^^::
단 삼주가 지나서 모양은 이쁘지만 맛은 없는 계란말이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길!!3. Ellie
'06.3.10 12:50 AMjune님 글보고 반가워서.
ㅎㅎㅎ
잘 계시죠? 시험치고 나서 무진장 피곤하시 겠어요. 몸보신 잘하셔야죠~
계란말이 부들부들해 보이는 것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저도 내일은 엄마한테 계란 말이좀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4. 박윤정
'06.3.17 9:54 AM계란말이는 하기 어려운건데 님은 엄청 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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