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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다 보쌈집 차렸어요..ㅎㅎ

| 조회수 : 6,67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2-01 01:51:12
어제 식구들이랑 외출하고 오는길에 남편이 *할머니 보쌈에서 밥먹고 들어갈까? 그러더라고요.
근데 작년 가을에 마지막으로 가보고 너무 비싸길래 안가거든요. 제가 만들어주겠다고 큰소리 치고..^^
통목살을 한덩어리 사두고 오늘 만들어주었어요.

사먹는 것같은 분위기 내줄려고 된장찌개도 어머님이 담가주신 집된장대신 해*들 된장으로 만들었답니다..ㅋㅋ

저희집에는 시어머님이 물려주신 휘슬러 냄비셋트가 있는데요.
얼마전까지는 거기다 파깔고 양파깔고 물없이 쪄먹었는데 맨날 눌어먹어서 닦는것도 귀찮고 해서 오늘은 찜통에 쪘어요.

찜통에 물채우고 찜기에 양파채랑 파잎,통마늘 깔고 돼지고기를 얹은후 대략 50분정도에서 한시간 정도를 익혔어요.
그리고 김치떨어져서 어제 사온 풀*원 김치도 길게 썰어서 접시에 담고요.

만두하려고 둔 부추도 양파랑 같이 무쳐서 먹었는데 맛있었답니다.

남편은 밥을 두그릇씩 먹고요.
6살 딸아이도 김치에 고기를 싸서 맛있게 먹었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오는날
    '06.2.1 9:44 AM

    정말 맛나보이네요. 사먹을 필요 전혀 없겠어요~~

  • 2. 윤민
    '06.2.1 11:39 AM

    저도 보쌈 엄청 좋아하는데 저먹을건 없나요?
    김치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죠!!!

  • 3. 최정하
    '06.2.1 5:13 PM

    두부랑 고기랑 싸서 먹어도 맛나겠어요. 침넘어 가는데요.

  • 4. 러브홀릭
    '06.2.2 8:53 PM

    아...저도 꼬르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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