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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김밥으로 ...

| 조회수 : 4,06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1-31 15:47:34
아이들 방학에 기필코 요리 올리고 글쓰는 것 완성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오늘은 김밥을 쌌어요. 두 아이들과 남편이 쉬는 날이거든요. 햄 빼고는 모두 시댁에서 가져온 재료들, 직접 농사지은 당근 넉넉히 넣구요, 단맛이 도는 시금치 넣고, 선물 들어온 울외 장아찌를 잘 먹지 않길래 단무지 대신 넣었어요. 울외 장아찌를 전 항상 단무지 대신에 넣어요.
요즘 사먹는 김밥이 싸긴 하지만 집에서 싸먹는 것만은 못하더라구요. 사실 전 학기 중에 아이들 소풍 갈때는 아침이 바빠서 사주는데 방학에는 야채 먹인다는 일념으로 싸먹여요.
오늘 쉬시는 분들, 맛있게 새참 드시고요, 평가 좀 해주시와요.
사실 제가 싼 김밥 중에서 가장 심심하고 맛있다는 평을 받았어요. 요리에서 촬영까지, 사진 편집까지 모두 아줌마의 손으로 해서 흐뭇합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돌선생
    '06.1.31 5:21 PM

    집에서 싼 김밥은 파는것과 맛이 다르죠?
    소풍가면 집집마다 재료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크기도 달랐어요.
    이 사진을 보니 엄마가 집에서 싸주시던 김밥이 먹고싶어요...

  • 2. fleurs
    '06.1.31 5:59 PM

    김밥이 촉촉해 보여요..^^
    배고파졌어요..

  • 3. 마시마로
    '06.1.31 11:25 PM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있겠당~
    키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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