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이팬] 죄송합니다.2014년 새해 첫글은 제가 먹겠습니다.

| 조회수 : 17,86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4-01-01 00:29:26

[조리법]
 
*재료
2~3시간 물에 불린 떡꾹떡 적당량
육수 적당량
짜파게티 면사리 1개
부산어묵 얇은거 3장
대파 한뿌리
양배추 1/4통 채썬것
설탕 반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짜파게티 짜장분말스프 1/2 개
 
준비한 재료들을  확그냥막그냥이것저것막그냥 때려 넣고는 닥치고 끄림미다

쎈불에서 10분 정도 마구잡이로 끓이다가


궁물이 껄쭉해지면 약불로 줄이고 1분간 뒤적뒤적 마무리 해줌미다

새해복많이받으세여

입에 발린 이런말 잘 못합니다.

그냥 가슴속에서 우러나는 말로 대신합니다.

행복하세열 ~ 꾸벅 (_ _)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4.1.1 12:32 AM

    첫 댓글은 제가...
    이 밤에 어쩌라고...첫 날 첫 글부터 이런 테러가...

  • 2. 강혜숙
    '14.1.1 1:15 AM

    꾸울걱~~
    잠이 올것같지가 않네요ᆞ낼 꼭 해먹어야 겠어요^^

  • 3. 줄탁
    '14.1.1 1:26 AM

    순덕이 시집가면 이 양반은 어떤 테러를 .....
    맞아 순덕이 신랑은 로보트태권브이 아니면 마루치가 되어야 할낀데....

    근하신년

  • 4. 나답게
    '14.1.1 5:24 AM

    새벽에 김나는 사진을 보내 허한 배속에서 신호가 오네요.

    이건 정말 테러네요. 행복한 한해되세요.

  • 5. greentea
    '14.1.1 6:35 AM

    음..... 저 지금 어젯밤 신랑이랑 와인이랑 땅땅불갈비 먹고 자서 얼굴 띵띵 새해 첫날부터 부었는데 이 사진 보니 또 츄루릅!!!!!

    몇 일 지나 조용히 함 해먹어 봐야겠어요..^_______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와인과 재즈
    '14.1.1 8:07 AM

    정말 둘째사위 삼고 싶은 유쾌발랄한 레시피네요.
    첫글뿐 아니라 둘째 사위니 내친김에 둘째글도 묵으시지요.
    새해아침 키톡에 훈훈한 김 날려주신 둘째사위님 복 많이 받으시옵소서~

  • 7. 초록
    '14.1.1 3:37 PM

    우와 정말 맛있겠어요. 짜장 분말스프 넣는게 특이하네요. 레시피대로 해봐야겠어요

  • 8. 김명진
    '14.1.1 4:42 PM

    굴떡국 한사발 하고 한잠 자니 1일이 다 갔어요. 흑흑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남은 떡국으로....저도 떡볶기나 해야겠어요.
    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481 플라워 토스트 교회 간식 25 에스더 2014.01.13 18,408 2
38480 전통 돼지고기 양념구이~ 요조마의 맥적 61 요조마 2014.01.11 34,752 16
38479 수다와 햇살과 바람을 담은 茶 만들기 25 시골아낙 2014.01.11 7,526 4
38478 연말 송년 파티 겸 생신상차림 4 민트 2014.01.11 13,543 5
38477 일본갔을때 친구집에서 파티... ^^ - >')))>.. 17 부관훼리 2014.01.11 18,255 5
38476 카레 전문점보다 더 맛있는 카레 만들기 ^^ 78 니나83 2014.01.10 201,573 11
38475 새댁이 만두가게 놀이해요 24 귀연벌꿀 2014.01.10 14,755 3
38474 쌀쌀한 날엔 국물이 뜨끈한 만두국을~ 8 쿠킹맘 2014.01.09 11,452 1
38473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 - >.. 22 부관훼리 2014.01.08 20,324 8
38472 다슬기해장국이 있는 밥상과 전라도 김치 21 백만순이 2014.01.07 11,823 8
38471 방앗간에 갔다가! 23 경빈마마 2014.01.07 24,265 6
38470 수다와 되는대로 해먹은 약식 & 대추생강꿀차 18 시골아낙 2014.01.06 11,348 2
38469 떡만두배추전골 1 인분 끓였어요. 5 경빈마마 2014.01.06 12,480 1
38468 새해에도 계속 되는 신혼밥상이예요~~ 28 귀연벌꿀 2014.01.06 13,671 2
38467 요조마의 새알심미역국 드시고 든든한 아침 나세요,,; 14 요조마 2014.01.05 11,458 13
38466 나름 잘해먹은걸로 엄선했어요 17 조아요 2014.01.04 14,568 3
38465 저희집 비빔국수의 비밀 레시피... ^^;; - >'))).. 43 부관훼리 2014.01.04 29,735 5
38464 보글 보글 구수한 청국장 부드럽게 끓여봐요. 7 경빈마마 2014.01.04 11,163 3
38463 고등어구이가 물릴 즈음에 ~ 요조마의 고갈비구이 19 요조마 2014.01.04 23,420 16
38462 남편과 함께 먹은 열흘 22 lamaja 2014.01.03 20,121 4
38461 수다와 되는대로 해먹은 음식들 10 시골아낙 2014.01.03 11,146 2
38460 응답할께 2014 19 우화 2014.01.02 15,213 3
38459 새해 첫날 떡국 14 에스더 2014.01.02 13,430 2
38458 소박한 요즘 반찬 2가지 (고추장아찌무침과 동치미무침) 4 경빈마마 2014.01.02 16,261 5
38457 2013년 마지막날 친정부모님과 저녁밥상 10 쇼코님 2014.01.01 14,315 4
38456 새해 첫날에~ 늙은 호박잡기 6 제주안나돌리 2014.01.01 8,331 2
38455 환상적인 맛, 속까지 든든한 Ham Bone Soup 8 에스더 2014.01.01 13,817 1
38454 [순덕이팬] 죄송합니다.2014년 새해 첫글은 제가 먹겠습니다... 8 둘째사위 2014.01.01 17,86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