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훈제오리요리

| 조회수 : 9,61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8-25 23:27:40

 

 오리고기로 맛난 저녁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넘~~좋아해도 너무~~~좋아하네요^^

한봉지면 온식구가 배불리~~~

가격도 좋고 나가서 사먹으면 이게 돈이 얼마입니까 ㅎㅎㅎㅎ

 

요리라고도 할것없죠~~~

 

 

 

훈제오리는 이미 익힌고기라 오랫동안 굽지 않아도 되구여

양파와 마늘을 함께 넣어 구워주세요

 

 

전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피망도 함께 넣었답니다

 

 

구우시다보면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중간중간 기름은 닦아주세요^^

 

 

그리고 저는 묵은지나 백김치에 오리를 싸서 먹는답니다

질리지않고 느끼하지않고 맛있어요~

 

 

지난해 담은 묵은지를 씻어서 물기 없애고 그냥 드시면됩니다

 

 

접시에 담기시작

뭔가 그럴싸한 요리가 나오는것 같아 행복하더군요~

 

 

상추와 깻잎 고추도 함께~

 

정말 행복한 맛이었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끼
    '12.8.26 9:04 AM

    저는 오리를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으니 기름이 덜 나와서 먹기 좋았어요.
    묵은김치에다 부추도 함께 맛있게 먹었네요.

  • 은재네된장
    '12.8.27 5:15 PM

    아 그렇군요 토끼님 제가한수 배우고갑니다^^

  • 2. 부겐베리아
    '12.8.26 2:38 PM

    맛있어 보입니다.
    묵은지와 저렇게 먹으면 느끼함도 없을거 같고...
    훈제 이 장터에서 사셨나요?
    저도 저렇게 묵은김치와 먹고싶네요.

  • 은재네된장
    '12.8.27 5:18 PM

    아니요 여기장터는 아닙니다~
    제가 여기에 글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는데요
    카페에서 공구하는 상품입니다^^
    싸게 공구해서 5팩샀어요 한팩에 만원정도 합니다^^

  • 3. 필로소피아
    '12.8.26 11:47 PM

    맛있어보여요
    군침이절로 도네요

  • 은재네된장
    '12.8.27 5:19 PM

    요즘은 훈제오리를 많이들 드시죠.....필로소피아님 한번 사서 식구들이랑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먹기좋아요^^

  • 4. 프레디맘
    '12.8.27 12:24 AM

    푸짐하네요! 맛있겠어요~ 훈제는 파는 거 보기는 했어도 사먹진 않았는 데 함 먹어보고 싶네요

  • 은재네된장
    '12.8.27 5:20 PM

    한번 사서 드셔보세요
    아이들도 무척좋아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좋아해요^^
    생각보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는것 같구요^^

  • 5. 동현이네 농산물
    '12.8.27 2:01 PM

    훈제오리 몇봉지 있는데 매번 비슷한 요리 질렸는데
    묵은지에 쌈싸먹으면 맛나겠어요. ^^

  • 은재네된장
    '12.8.27 5:21 PM

    저도 어디 뷔페를갔는데 거기에서 훈제오리를 묵은지에 싸서 먹는다고하더라구여
    생각보다 맛이 깔끔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딱 좋았습니다
    백김치도 맛있어요~^^

  • 6. 민규서원맘
    '12.8.29 4:59 PM

    아~~~너무 맛있어보여여~

  • 7. 뉴질마미
    '12.9.5 9:22 AM

    침 꿀꺽
    먹고싶은게 넘무 많아서 큰일이예요
    식감 확 도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649 새우 볶음밥!!! 4 플레온 2012.08.30 6,343 1
36648 태풍이 지난 날...... 표고밥 저녁 15 게으른농부 2012.08.30 6,977 4
36647 참 간단한 여름밥상^^ 4 해지온 2012.08.30 8,359 0
36646 간단해요:참치 양파 뚝배기 조림 132 코코넛 2012.08.29 37,069 2
36645 더운여름 간간이 해먹은 음식들2~~ 4 bobby 2012.08.29 6,570 0
36644 우리밀 피자빵~ 2 수다강낭콩 2012.08.29 4,469 0
36643 소고기고추장덮밥, 알리오올리오해산물파스타?. +그외 사진들. 55 나우루 2012.08.29 17,131 10
36642 흔한 고춧잎으로 만든 반찬 4가지 15 경빈마마 2012.08.29 42,467 2
36641 가는 여름이 아쉬운 먹자 파티~~~(마리네이드 레서피 추가했어요.. 35 livingscent 2012.08.29 15,280 4
36640 마지막 케이크 만들기 13 마리부엌 2012.08.28 10,232 1
36639 기억을 더듬어 보아요^^;; 9 셀라 2012.08.28 12,308 1
36638 맨하탄 직딩아자씨 도시락 시리즈 - 마지막 도시락... - &g.. 24 부관훼리 2012.08.28 23,376 9
36637 나이테케익 --- 키위로 만들기 14 안젤라 2012.08.28 7,721 0
36636 주변 흔한 식재료로 효소 발효액 담가 보기 28 경빈마마 2012.08.28 11,943 2
36635 신혼의 여름 밥상 49 겨울애상 2012.08.27 19,705 4
36634 떡스프 11 morning 2012.08.27 9,714 2
36633 자취생의 지난 여름 식단공개 15 벚꽃동산 2012.08.27 12,952 2
36632 주말에 하는 14가지 반찬과 여름 로키의 온천 17 맑은물 2012.08.27 16,327 3
36631 주말에 " 비프카츠 토스트" 10 야보코 2012.08.27 8,098 2
36630 수세미 효소 그리고... 13 꽃게 2012.08.26 8,061 1
36629 훈제오리요리 12 은재네된장 2012.08.25 9,612 2
36628 더운여름 간간히 해먹은 음식들~ 49 bobby 2012.08.25 11,289 5
36627 그럴 듯한(?) 여름 밥상. 30 만년초보1 2012.08.25 23,234 8
36626 한그릇 여름밥상 틈타 데뷔하기 ~ 34 필로소피아 2012.08.25 12,632 5
36625 31차 모임공지 (행복한 산채 비빔밥 작전...) 48 카루소 2012.08.24 7,270 9
36624 브런치로 카야 토스트 추천!! 23 야보코 2012.08.24 14,611 1
36623 토마토 크림스프와 아침식사 이야기 (레시피포함) 18 carmen 2012.08.24 23,438 4
36622 그동안 해먹은 잡다한 것들 20 livingscent 2012.08.24 14,5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