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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자빵 - 최후의 걸작은?

| 조회수 : 6,8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7-09 11:52:47

사랑합니다♥ 정가네  김혜정입니다.

 

이번주에는 하루에 한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장마철이라고 하늘은 내색하는 것 같습니다.

 

장마와 함께 농부도 모처럼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러한 여유를 갖을 때,,,,제일 많이 하는 것이 수면인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수면은 물건너가고 대신 맛있는 피자빵을 만들기를 했습니다.

 

재료들은 집에 있는 것 위주로 하구~  

 

 

요즘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수아종은,,

 

어린이집에 피자빵을 만든 기억이 있어서

 

저 보다 더 잘 하더군요.

 


꼼꼼한 아연양은 피자소스가 조금이라도 빵 밖으로 흐를까봐

 

엄청 신경 써서 하더군요..ㅎㅎ


 


막내 종민이는 피자빵을 만들기 보다는

 

맛 보는데 집중을 하더군요.ㅎㅎㅎ

 


막내 종민군,,,

 

결국 큰 누나인 수연이의 피자빵도 간을 보았습니다.

 

화가난 수연양,,,,

 

동생이라 때리지는 못 하고,,,엄마한테 짜증을 냅니다. ㅡㅡ

 

언젠가부터 엄마는 동네 북이 되어가네요.ㅋㅋㅋ


장난꾸러기 종민이의 작품입니다.

 

누가 종민이꺼 아니라고~ 식빵 한 입 베어먹은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덜렁이 수연이가 토핑한 피자빵!

 

이렇게 장사하다간 금새 폐업하게 생겼습니다.ㅎㅎ


토핑 된 피자빵을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리면 완성!

 

첫번째 작품은 정종민이 작품,,ㅋㅋ 치즈가 녹으니,,,피자같더군요.ㅋㅋ


자기것 맛있다면서 자랑하고 있는 종민군..ㅋㅋ

 

포스팅하면서 느낀것이 종민이는 요리 할 때 마다 하의 실종입니다.

 

아~후

 


맛나겠죠~

 

쭈~욱 늘어진 치즈.ㅋㅋ


두번째로 완성 된 수연양의 피자빵.ㅋㅋ


마지막 아연이의 피자빵~


요리를 한 후 제일 즐거운 시간은 바로

 

시식 시간!


어제는 아이들이 종일반을 하지 않고 집에 일찍와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니 뿌듯했습니다.

 

매일 같이 이렇게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싶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농부
    '12.7.9 1:16 PM

    ㅎㅎ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간식이라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하의실종은 저희 작은녀석이랑...... 이제 네살이거든요. ^ ^*

  • 해남정가네
    '12.7.11 10:43 AM

    종민이한테는 형이나? 누나되시겠네요.ㅎㅎㅎ

    종민이는 3살 먹었거든요..ㅎㅎㅎ

    아이들의 맛난 요리 솜씨에 엄마뱃살은 점점 나오네요.ㅎㅎㅎ

  • 2. 셔냐셔냐
    '12.7.9 3:53 PM

    아이구~ 너무 예쁘고 귀엽네요.^^

  • 해남정가네
    '12.7.11 10:44 AM

    감사 감사^^

    예쁘다는 말씀,,,,오랜만에 들어요.^^

  • 3. kuznets
    '12.7.11 2:01 AM

    제가 요리를 정말정말 못하거든요
    근데 수아종요리교실?ㅋ 연재해주시는 정가네님 글보고 많이 따라하고 있어요
    글읽기 재밌어요ㅎ
    이번주말에는 피자빵이 메뉴가 됐네요ㅎ

  • 해남정가네
    '12.7.11 10:44 AM

    아이들과 어른들 안주로도 좋습니다^^

    기억 해 주셔서 성은이 망극하옵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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