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 중반 넘어선 여자가 큰 링귀걸이 하면 보기 좀 그런가요?

히히...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1-02-23 14:23:36
오랜만에 멋 낼 일이 있어서 옷이며 악세사리 잔뜩 꺼내다가

입어보고 걸어보고...산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은으로 된 큰 링귀걸이가 있는데 지름 5cm 정도 돼요.

요거...하면, 너무 나잇값 못하는게 되는건가요?ㅋ

멋이니, 패션이니, 유행이니...이런 것들이랑 담쌓고 산 지 너무 오래라

잘 몰라서 여쭈어요~^^;;;
IP : 59.12.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1.2.23 2:25 PM (211.253.xxx.85)

    그 사람한테 어울리느냐가 문제지..귀걸이하면서도 나이 생각해야 한다니...슬프네요 ㅠ.ㅠ

  • 2. ..
    '11.2.23 2:26 PM (114.207.xxx.153)

    35인데 저도 잘 안하다가 최근에 해봤는데
    그냥 자기만족은 되더라구요.
    남이 어떻게 생각할런지는 모르겠어요.ㅋ

  • 3. 패션에
    '11.2.23 2:26 PM (203.130.xxx.183)

    왜 나이가?
    나의 연출인데 자유로워야지요
    일본에선 50대 후반 여성도 기막히게 센스있게 연출하고 다니십니다

  • 4. 죄송하지만
    '11.2.23 2:29 PM (221.158.xxx.48)

    제 개인적으로는 나이 불문하고 큰 링 귀걸이 하는 그 어떤 여자도 이쁘게 봐본적 없는것 같아요. 아무리 미모의 지적여보이는 여성이라도 큰 링 귀걸이 하고 있다면 절대로 좋게 안봐지던데..제가 유별나죠? ^^; 취향이면 하시 겠지만 품위 있어 보이는 모습은 기대 안하시는게..

  • 5. 히히...
    '11.2.23 2:30 PM (59.12.xxx.122)

    왜요님~ㅋㅋ 제가 요즘 너무 뒤떨어져서 혹시나 하는 맘에 여쭤본거예요.^^;
    한때는 저도 트랜드세터였건만...ㅋㅋㅠ.ㅠ

    ..님~ 저도 애 키우느라 거의 2년 넘게 안 하다가 여행갈 일이 있어서 그렇거든요.
    여름 여행지라 잘 어울릴 듯 한데, 좀 망설여졌었어요.
    저도 제 만족에 눈치 안 보고 이쁘게 하고 다녀야겠삼~^^

  • 6. 절대
    '11.2.23 2:32 PM (180.71.xxx.132)

    본인에게 어울리면 나이가 무슨..
    저 나이 30대중반인데..귀걸이는 큰링 완전 좋아하는데..
    심플하고...은근한멋이있어..남들도 잘어울린다고...절대 좋게 안뵈지는 나가요스탈아님..ㅋㅋ

  • 7. 손가락
    '11.2.23 2:33 PM (125.178.xxx.198)

    엄지와 검지로 5센티 만들어 봤어요 ^^
    나이를 떠나서 한참 유행 지난 패션이란 느낌이;;;;

  • 8.
    '11.2.23 2:33 PM (121.128.xxx.151)

    저도 개인적으로는 큰 링 귀걸이는 좀 그래요.. 아주 드믈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긴해요
    넘 독특해 보여요. 이왕이면 여성스럽고 잔잔한 귀걸이가 좋을듯 해요

  • 9. .
    '11.2.23 2:34 PM (64.180.xxx.16)

    전 큰 링귀걸이 아주 잘하고 다니는데요
    헐렁한 케주얼 입을때 링귀걸이만큼 딱 맞는 아이템도 찾기 드물지 않나요?
    지름 5센치면 많이 큰것도 아닌데요
    이쁘게 착용하세요 ^^

  • 10. 링귀걸이 만세
    '11.2.23 2:35 PM (218.159.xxx.123)

    한창 매력적이고 멋진 나이신데 뭘 링귀걸이 갖고 고민을?
    본인 스타일하고만 잘 맞으면 이쁜 거죠.

    귀걸이 에러라면.. 칠순 할머니들 하시는 아들이 해준 왕보석귀걸이쯤 돼야..

  • 11. 히히...
    '11.2.23 2:35 PM (59.12.xxx.122)

    의견이 반반 갈리네요~^^ 참고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 12. 히히...
    '11.2.23 2:46 PM (59.12.xxx.122)

    제 글에 자꾸 댓글 달아서 좀 그런데요..
    위에 링귀걸이 만세님..저 지금 울고 있네요.
    한창 매력적이고 멋진 나이라 해주셔서....그걸 까맣게 잊고 살았거든요.- -;;;
    늦은 나이에 애 낳고 매일매일을 전쟁치르며 살다가 애 돌 치르고선 또 두 번째 임신 확인...ㅠ.ㅠ
    난 이제 끝났구나~하는 생각에 우울했었는데 그 우울함조차도 생활이 돼버렸지요.
    그냥 이게 현실이려니....하면서요.
    그러다가 정말정말 모처럼만에 여행갈 일이 있어서 준비중인데
    군살없이 슬림하고 날씬했던(죄송...) 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둘째 임신으로
    투덕투덕 살붙은 아줌마가 거울속에서 체형 가려주는 옷만 열심히 대어보고 있네요.
    그런 와중에 발견한 링 귀걸이가 그래도 조금은 상큼함을 안겨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 정말 주책이지만,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댓글 남겨요.ㅋ
    아무튼, 고맙습니다~ 자신감을 가져야겠어요!^^

  • 13. 장단점
    '11.2.23 3:04 PM (118.46.xxx.122)

    장점 얼굴이 작아보이고 발랄해보인다.
    단점 유행이 좀 지난 느낌이고 고급스럽거나 지적인 느낌은 없다.
    아무래도 30중반 이라면 작게 달랑거리거나 귀에 붙는 스타일이 예쁜 것 같아요.
    저 37인데 링귀걸이는 졸업했어요. ㅎㅎ

  • 14. ..
    '11.2.23 7:43 PM (222.120.xxx.106)

    작년 여름 링귀걸이 유행 다시 돌았는데요?^^ 저는 알러지때문에 못하지만. 링귀걸이 하신 분들 멋져보이던데요.

  • 15. 오, 제발
    '11.2.23 8:45 PM (124.61.xxx.78)

    나이 연연하지 마세요. 어울리면 그만이지요!!!

  • 16. 최은아
    '11.2.23 9:05 PM (211.202.xxx.188)

    저는 올해 34살된 아기엄마인데요~저는 아직도 링귀걸이 잘 하고 다니거든요.
    아무옷에나 두루두루 어울리니까요.
    나이보다 본인의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은데요???

  • 17. 지금은
    '11.2.23 9:12 PM (125.143.xxx.83)

    유행이 약간 지난듯
    나이는 상관이 없고요
    저도 큰 링귀걸이 좋아하는데..지금 하려니 좀 어색해요
    어색하면 유행이 간것이거든요 ㅎㅎ....어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요
    요즘은 작고 달랑거리는거 마니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333 문화센터 주2회 요가 괜찮겠지요? 4 요가 2011/02/23 688
622332 유** 정치 후원금 연말 정산 도와주세요 2 ... 2011/02/23 286
622331 아이 그림책에 '네(의미:너)'는 어떻게 읽어주세요? 13 국어실력달림.. 2011/02/23 816
622330 컵라면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나요 5 ... 2011/02/23 1,145
622329 코스트코에 여행용가방도 있나여어~?>_</ 3 여행을떠나요.. 2011/02/23 451
622328 파*바게트 갔다가 한손으로 양치질하면서 빵반죽 만지는거 봤어요. 8 우웩 2011/02/23 1,497
622327 연말정산---연금저축 어디에 가입하는것이 수익율이 좋고 나은지 좀 알려주세요. 3 코스 2011/02/23 625
622326 결혼 환상과 결혼 현실에 대해서 솔직하게 3 ., 2011/02/23 1,741
622325 '석패율제 도입' 꿈틀, '국민 심판' 회피용? 1 꼼수의 달인.. 2011/02/23 122
622324 이목구비 미인말고 피부미인이 되고파요 ㅠ.ㅠ 10 절실 2011/02/23 2,315
622323 여기서 공구하는 한국유기..좋은 건가요? 2 올드새댁 2011/02/23 471
622322 캡슐커피머신 구입하고 싶은데....종류가 넘 많아요. 가르쳐주세요~~~ 2 .. 2011/02/23 494
622321 30 중반 넘어선 여자가 큰 링귀걸이 하면 보기 좀 그런가요? 18 히히... 2011/02/23 1,741
622320 회사 후배가 출산했는데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ww 2011/02/23 330
622319 짬뽕에 식초 타서 드시는 분 계셔요? 8 식초? 2011/02/23 1,415
622318 아기방 침대, 서랍장, 옷장 같은거 필요할까요? 2 질문 2011/02/23 359
622317 초등1학견 성적표 이야기가 나와서요. 2 성적표 2011/02/23 739
622316 지금 유기 공구한다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유기 2011/02/23 294
622315 박지원 “18대 국회서 개헌 없다” 2 세우실 2011/02/23 246
622314 5살 아이 침대 어느 브랜드 사줄까요? 2 침대 2011/02/23 407
622313 신세계몰에서 파는 명품가방 믿어도 되나요? 4 .. 2011/02/23 1,530
622312 홍삼 장복하면 안좋은가요? 7 건강 2011/02/23 1,717
622311 20대후반 직딩녀, 쎄미 정장류 파는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4 직딩 2011/02/23 807
622310 프랑스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하고 오신분들~가격문의요 3 프랑스 2011/02/23 478
622309 해리포터 결말이요~~ 이해가 안가요.. (이것도 스포??) 9 덤블도어의 .. 2011/02/23 1,275
622308 코스트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유기농 설탕 어떤가요? 미리내 2011/02/23 393
622307 저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화를참지못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인데요.. 12 9살 아들아.. 2011/02/23 1,715
622306 당근? 2 냠냠 2011/02/23 193
622305 이 트렌치코트 어때요? 2 바바리 2011/02/23 868
622304 접때 어떤분이 추천해주셨던 해바라기가 피지않는 여름 읽었어요~(약간 스포일러있을수도) 3 오홍 2011/02/23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