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어머님들 학교일 학부모총회때 다들 신청하셨었나요?
작성일 : 2011-02-20 10:05:33
996613
예비중등 엄마인데,,,
초1때처럼 중1엄마분들도 거의 한가지씩 학교일 하게 되어 있나요?
아는 엄마가 그런말을 해서요. 신청하셨었다면 어떤일들 하셨었나요??
IP : 124.56.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0 10:32 AM
(1.225.xxx.118)
중하교는 학부모가 할 일 별로 없어요 학급 간부들이 하나씩 맡으면 더 이상 일이 없습니다.
2. ㅁㅁ
'11.2.20 10:43 AM
(180.64.xxx.89)
우리 아이 보니 그렇지도 않던데 ...
초등은 엄마들도 많이 오니까 녹색등을 나눠서 주로 하니 부담이 오히려 덜했구요 .
우리 아이 학교 가니 시험 감독, 보람교사 , 등을 하는데 엄마들은 몇 안오고
적어 내야 하는 데 임원 (반장 부반장 엄마 )가 보이콧 하니 서로 눈치 보며 나눴습니다 .
참말로 샘도 당혹스러워 하더군요 ..ㅜ.ㅜ
3. 임원
'11.2.20 11:06 AM
(118.46.xxx.61)
임원 아니면 그리 일 많지 않습니다.
시험감독과 일일교사,교육등이 있는데요.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 못한다구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매년 임원이라서 경험해봤는데요
학부모가 못한다구하면 억지루 못합니다.
다 임원이 해야합니다...담임샘이 임원한테만 전화하는데
거절한다는건 참 힘들죠...거절 못합니다....물론 도와주시는 학부모도 있습니다...고맙죠
4. mm
'11.2.20 12:25 PM
(121.182.xxx.174)
저 첫애라 3월초 총회때 나가봤었고요,
그때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시험감독 좀 해 주시면 은혜잊지않겠다고 간절히(?)
말씀하시는 담임샘 보고, 다들 안하려드는구나 싶던데요.
전업주부인지라 하루 정도 하겠다고 신청했고, 기말고사때 하루 가서 3시간 있다왔어요.
1년내내 담임샘하고 만날 일도, 학교 갈 일도 거의 없던데요. (시험감독 가서도 만날 일은 없음, 다른 반 감독 하게 되더라구요)
학교에서 전화 안오면, 내 아이가 잘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라시더군요.
5. 중등교사
'11.2.20 2:35 PM
(119.237.xxx.56)
학교마다 좀 차이는 있겠지만,
전업주부시라면 학기초 전체 총회와 담임쌤 만나는 시간에 꼭 참석하시는게 좋습니다.
학교 분위기와 1년간 학사일정 전체 방향을 알 수 있고,
담임쌤, 같은 반 학부모들 얼굴 볼 수 있는 '공식적'인 시간이잖아요 ^^
중학교에선 아이가 특별히 큰 잘못 아니면 학부모가 학교 드나들 일 없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학부모 감독하시면서 자녀분 반 분위기나 친구들도 볼 수 있구요.
감독 가도 윗분 말씀처럼 보통 자기자녀반은 안들어가니까
특별히 원하지 않으시면 담임샘은 안만나실꺼구요
6. .
'11.2.20 5:00 PM
(124.61.xxx.54)
시험감독,급식 검수(?),봉사활동 하는데 1~2번 따라가는 것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1년에 2번 시험감독이랑 아이들 급식재료 검사라는 것 했었어요.
중등은 총회때도 엄마들이 많이 안 오셔서 2가지 선택해서 했네요.
시간 여건 되시면 시험감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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