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의 스타일 지적하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0-10-15 17:05:40
친한 사람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남한테 싫어할 소리 잘안하는편이고 대놓고 그런소리도 잘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남 스타일 지적하는 사람이 너무 너무 싫어요.
어찌어찌 친해진 이웃엄마가 있는데 알게된지 오래됏지만 무지 친하다고는 할 수 없죠.
그 엄마가 그래요. 나름 자신의 패션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독특한 패션을 가끔 선보이곤 하는데 제가 몇번 칭찬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무슨 자기가 패션디자이너라도 되는듯 저의 의상과 제 아이의 의상을 두고 한마디씩 해요.

특히나 제 아이의 옷에대해 그옷을 왜 그돈주고 샀냐
그옷이 xx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아이 옷 좀 사줘라 등등....

안좋게 지내고 싶지 않아 좀 짜증나면 멀리하다가 또 가끔 연락오면 만나긴 하지만
볼때마다 말을 그렇게 밉게 하네요. 이젠 하도그러니 원래 그런 성격이라 생각됩니다만서도
그런 말 들을때마다 제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그냥 센스있게 그런말할때 한방 먹일 대답같은거 없을까요?
IP : 59.2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5 5:07 PM (183.98.xxx.153)

    제 나름대로는 조언이라고 하는데 말투가 영 글러먹었네요.
    그쪽 옷도 영 아니라고, 근데 난 예의있는 사람이라 그런 얘기 안한다고 쏘아주세요.

  • 2. .
    '10.10.15 5:11 PM (114.200.xxx.56)

    자신이 없으면
    상대가 한 그말을 그대로 되돌려서 ?만 붙이세요. 그리고 답을 꼭 기다리세요.

    예를들어
    이게 **한테 어울리냐고?
    이게 **한테 어울리지 않아? 이런식으로 그리고 반드시 상대의 얼굴을 보고 대답을 기다리세요.
    혼자 자문자답하지 말고요...이 정도만 해도 사람 헉.만만한 사람은 아니네.하는 표정 나올겁니다.

  • 3. --;
    '10.10.15 5:18 PM (116.43.xxx.100)

    어디서 지적질이야~~~~~~~~~!!!라고 해주세요..전 제멋에 사는지라~꼭보면 자기스탈을 남에게도 맞추려는 사람들 있어요....전 반대로 그런 취향 안좋아라 하는뎁...무당옷같은 스탈 좋아하는 친구가..심플한 옷만 즐겨입는 저보고...예전에 그런적 있어서...다시는 같이 쇼핑안가요~
    글고..혼자 쇼핑 즐기구..ㅋ

  • 4. 너나 잘하세요
    '10.10.15 6:44 PM (110.9.xxx.43)

    개독들의 특징 아닙니까?
    완전히 되바라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39 초2아이 이성문제(?) 2 초등맘 2010/10/15 372
584838 중학생 꼴등만 면하고 싶어요 7 ㅠㅠㅠ 2010/10/15 1,112
584837 높은 구두굽 낮게 고쳐보신분? 7 preety.. 2010/10/15 1,681
584836 롱샴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롱샴 고수님들 알려주세용~ 4 아아아 2010/10/15 1,668
584835 아침에 아들 깨우기~~~ 8 거봐...^.. 2010/10/15 831
584834 성에 눈뜨는 여자? 3 남자 2010/10/15 1,426
584833 남의 스타일 지적하는 사람이 너무 싫어요. 4 .. 2010/10/15 1,412
584832 이사갈집 인테리어공사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8 이사 2010/10/15 754
584831 초등5학년 딸이 울면서 전화했는데요... 29 이럴땐 어떻.. 2010/10/15 8,305
584830 많이 읽은글에 19금글은 없으면 좋겠어요 8 2010/10/15 788
584829 웅진식기세척기를 사고나서 완전 후회 3 웅진너무해 2010/10/15 961
584828 캐논 익서스 800을 5년 정도 썼는데 ...디카 바꾸고 싶어요 2 디카사러 2010/10/15 424
584827 롯데, 피자가게로 속이고 SSM 기습 개점 7 봄비 2010/10/15 1,269
584826 국산 무선주전자 스텐으로 된거 있나요? 4 ,, 2010/10/15 686
584825 키친토크에 사진여러장올리려면어떻게해야하나요?;; 제가첨이라서ㅎㅎ 1 달콤 2010/10/15 172
584824 기대하고 있는 일을 누설하면 꼭 그르치는 징크스가 있어요 4 ... 2010/10/15 375
584823 밸리댄스와 재즈or방송댄스 중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수연 2010/10/15 250
584822 생일선물... 4 괜시리..... 2010/10/15 255
584821 지만원의 글에 공감을 하다니.... 8 미쳤나봐 2010/10/15 814
584820 놀러와 (쎄시봉) 보면서 왜 울죠? 4 나왜이래 2010/10/15 996
584819 설렁탕집이나 해장국집 깍두기 담는법 아시는 분? 5 ,, 2010/10/15 1,774
584818 ㅜ_ㅜ 흑흑..도로주행 합격했습니다.모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합격했어요 2010/10/15 348
584817 (19금) 조루증 어떻게 극복하나요? 9 상심 2010/10/15 2,995
584816 불고기 재어둔거, 김냉에 몇일간 보관 가능할까요..? 1 불고기 2010/10/15 350
584815 이마트 장바구니요.. 4 이마트 2010/10/15 1,164
584814 고소영이나 이혜영보면 나이살이 안보여요 15 12345 2010/10/15 4,719
584813 작가가 아니라 감독이 대물이네요... 5 대물 2010/10/15 1,425
584812 여자나이 30살..고민입니다. 40 고민이에요... 2010/10/15 4,016
584811 근데 아래 교대 추천하시는 분들 보니 좀 씁쓸한게... 11 교대 2010/10/15 1,468
584810 오지에 남편이랑 함께 갈까요? 3 이상해 2010/10/15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