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비아저씨 수고비 드려야하나요?
그래서 3달에 만원씩 반상회비를 걷는데 이것도 반장이 직접걷는게 아니라 경비아저씨가
받더군요. 다른 아파트에도 다 이렇게 하나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6개월에 한번씩 직접 반상회를 하고
3000원씩 걷어서 쓰레기 봉투사고 추석때 아저씨와 청소부아주머니에게 떡값드렸는데
어디가 정상인가요?
1. ...
'11.2.20 12:20 AM (125.180.xxx.16)정상이 어딨어요
아파트마다 입주자들이 규칙을 정했으면 그규칙을 따르는거지요
저희아파트는 반상회안나오는사람들 벌금받고 분리수거판돈 이런거 모아서
경비아저씨 청소아줌마 떡값드리는것 같았어요
일년에 한번씩 쓰레기봉투도 입주자들한테 20장씩 주더라구요(분리수거판돈 결산해서...)
제가 별관심없어서 더 자세한건 모르겠고 돈걷는일은 안하는건 확실합니다2. 휘~
'11.2.20 12:22 AM (123.214.xxx.130)경비아저씨 2분과 청소아주머니에게 매월 5만원씩 수고비?
정말요?? 저는 20 여년간 아파트 생활 해오고있지만 그런 얘기 첨 들어서요@.@ 제가 이상한 건가...
개인적(!)으로 고맙고 수고하시는 경비분들께 선물이나 떡값 드린적은 있어도 말이져~3. 그럴꺼면
'11.2.20 12:26 AM (218.37.xxx.67)관리비는 뭐하러 낸대요?
요즘 세상에 반상회 하는 아파트가 있다는것도 신기하고, 반상회 안나온다고 벌금걷고 하는것도
정말 웃기네요4. ..
'11.2.20 12:28 AM (203.130.xxx.65)저희는 한달에 4천원씩내요, 안내면 경비아저씨가 돈내라고 인터폰해요,
자기들 분리수거고생한다고..ㅡ.ㅡ5. 어머
'11.2.20 12:30 AM (218.158.xxx.149)분리수거고생한다고 돈을 받다니요??
재활용 수거없체에서 돈받는거 경비아저씨들이 갖는거라면 모를까..6. 듣도보도못함
'11.2.20 12:37 AM (218.233.xxx.149)명절에야 명절인사라고 라인에서 설 추석해서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줌마께 5만원 드리는건 아는데 그마저도 하는지 안하는지 요몇년째 돈도 안걷네요.....
관리소에 전화걸어 문의해보세요.
쓰레기 봉투야 관리소에서 나오고 재활용도 부녀회에서 관할해서 부녀회쪽에서 아저씨들 드리는걸로알고있어요.
저도 20여년 넘게 아파트 살지만 경비아저씨가 돈 걷는다는거 듣도보도 못한일이예요.7. ..
'11.2.20 12:41 AM (116.39.xxx.74)제가 사는 곳은 추석이나 설날 되면 재활용 판 수익금으로 부녀회에서 동주민들에게 선물을 줘요.. 그리고 반상회 하는 곳 아직도 있나요?
관리비에서 경비아저씨들 관리비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내는건 없구요... 명절에는 동주민이 각자 알아서 선물드리곤 해요8. 첨
'11.2.20 12:53 AM (175.118.xxx.104)처음 들어요...경비아저씨에게 왜 돈을 드리나요...?
관리비에 포함된거 아닌가....? --a
명절이나...도움주셨을때 맛난거 드리긴 하지만....
분리수거 한다고 돈을 낸다고 하는 얘기도 처음이네요....--;;
분리수거 하면서 용돈벌이 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요....
원글님...지역이 어디신가요...?물어봐도 되지요....?9. ..
'11.2.20 1:41 AM (125.132.xxx.99)관리비 자동이체로 나가는거 말고는 돈을 내본적이 없는 1인 입니다..
첨 들어봐요10. 아니요
'11.2.20 4:09 AM (119.194.xxx.116)그런말은 처음 들어보는데요.
아파트 생활 수십년 이지만 처음 들어보는 말이에요.11. ...
'11.2.20 4:19 AM (124.5.xxx.3)울 아파트는 경비아저씨와 청소하는 아주머니께 다달이 3만원 2만원씩 명절에는 5만원 3만원씩 드려요. 그래서 몇달에 한번씩 만원씩 내구요. 요돈은 경비아저씨가 걷어서 반장에게 줍니다.
글구 개인적으로 명절때 경비아저씨께 선물주는 집도 있더라구요.12. 인간적으로
'11.2.20 10:51 AM (59.28.xxx.132)명절마다 경비아저씨들 선물 하나씩 드려요. 그냥 제가 그러고싶어서요.~
13. **
'11.2.20 12:50 PM (121.167.xxx.239)저 혹시 동작구의 아파트인가요?
제가 거기서 살때 그랬거든요.
다른 아파트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거기 살때 돈을 걷어 드리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었어요. 처음 분리수거가 시행되었을때 주민들이 당번제로 돌아가면서 분리수거작업을 하다가 ,맞벌이나 노인분들이 계신 집은 힘들다 해서 경비아저씨가 하시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아저씨들께 수고비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지금 사는 아파트에 이사를 왔는데 여기는 일주일에 두번 날을 정해서 분리수거를 해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항시..)
게다가 일년에 한번인가 두번인가? 분리수거용품을 처분한 값이라고 하면서,
쓰레기봉투나 만원씩 주더군요.^^
그래서 전에 살던 아파트가 참 문제가 있었구나...하는 것을 이사와서 알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