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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가 다리까지 내려왔는데..

디스크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1-02-18 15:29:04
허리 디스크로 20년 전 쯤 우리들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디스크 재발로 지금은 다리까지 내려왔다네요..

병원에서는 재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수술만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용이 더 들더라도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듣기로는 추나요법 등이 있다던데요..
IP : 112.216.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8 3:59 PM (211.51.xxx.155)

    아프셔도 참고 운동하셔야해요. 걷기, 수영등등 이요. 추나요법같은 것도 통증을 완화해 주긴 하지만 다시 재발한답니다. 평생 운동하시면서 관리 해주시고, 절대 꼮 끼는 옷 입지 마세요. 저도 거들이나 속옷 조이는 것은 절대 안입어요.

  • 2. ㅠㅠ
    '11.2.18 4:05 PM (58.145.xxx.94)

    운동하면 더 아프다고하시는데 그래도 운동 계속하는게 좋은가요?
    수술안하고 어느정도 회복하신분들 용기를 주세요....
    어머니가 수술보다는 운동으로 극복하고자하시고있거든요.

  • 3. ..
    '11.2.18 4:14 PM (211.51.xxx.155)

    님, 진짜 진짜 아파요. 오죽 하면 한번 허리 아플때마다 코밑이 다 헐고 할까요.. 힘들고 아프셔도 걷고 움직이는 수 밖에 없구요, 매일 집에 욕조에 더운 물 받거나, 대중탕 가셔서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근육도 풀어주는것도 좋답니다. 저도 십년넘게 허리 아파봐서 그 고통 잘 알지요~

  • 4. 디스크
    '11.2.18 4:19 PM (112.216.xxx.98)

    수술은 비추인가요?

  • 5. ...
    '11.2.18 4:28 PM (211.51.xxx.155)

    원글님도 쓰셨지만, 수술 하셨는데, 시간 지나면 재발하거던요. 웬만하면 수술 안하고 고치시는게 좋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스크로 고생하는데, 운동, 등산, 수영등 하시는게 좋답니다

  • 6. 디스크
    '11.2.18 4:34 PM (112.216.xxx.98)

    하루 한 시간 걷기도 좋겠죠?
    운동하고 아프더라도 꾸준히 걸어야겠죠?

  • 7. ..
    '11.2.18 4:34 PM (222.106.xxx.169)

    걷기 운동하시면 한동안은 아프시겠지만 꾸준히 하시다보면 괜찮아지실거예요

  • 8. 디스크
    '11.2.18 4:36 PM (112.216.xxx.98)

    감사합니다.. ㅠ.ㅠ 님은 완치하셨어요?

  • 9. 루시
    '11.2.18 4:40 PM (121.131.xxx.209)

    저의남편도 디스크로 고생 말도 못하게했고 지금도 진행중이긴 한데요.
    자생한방병원도 다녔고 강서구에 있는 우리들병원 에서도 치료받고 거기선 수술하라고 했구요.
    근데 저아는분 남편분도 같은 고통을 겪다가 고도일병원에서 수술 안하고 시술요법으로 5년전인가 받았는데 지금은 말짱히 안아프다고해서 제남편도 시술을 받았고 ..
    시술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200만원이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지난9일에 시술받고 오늘가서 인대강화주사 맞고 왔어요.

    어쨌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디스크는 재발이 되나보더라구요 .

  • 10. 아플땐 절대
    '11.2.18 4:42 PM (218.146.xxx.108)

    아픔의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심하게 아플때는 움직이지 마시고 쉬셔야해요.
    걷기가 약간 불편하다 정도가 될때 운동도 하셔야 합니다. 일단 수술을 하시든 안 하시든 병원은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요...

  • 11. 디스크
    '11.2.18 4:43 PM (112.216.xxx.98)

    200만원이 안아깝다는 뜻으로 쓰신거죠?
    고도일 병원으로 검색하니 비수술 치료라고 하네요.
    교정시술 같은 건가요?
    비용은 200정도 드셨어요?

  • 12. 루시
    '11.2.18 4:43 PM (121.131.xxx.209)

    그리고 걷거나 운동할때 아프면 무리해서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 13. 디스크
    '11.2.18 4:44 PM (112.216.xxx.98)

    병원은 다녀왔어요.. 사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남편 이야기라서요.
    병원에서는 수술도 고려해볼 수 있다는데 수술은 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ㅠ.ㅠ

  • 14. 루시
    '11.2.18 4:52 PM (121.131.xxx.209)

    안 아까운게 아니라 아까웠어요ㅠㅠ.
    우리들병원에서 수술에 관해 얘기들을때 굉장히 심란했거든요 .(과정이)
    근데 그병원 시술은 한 5분,10분 걸렸나 그랬거든요...
    약간 허무할정도..

    원글님같은 그런케이스 분들이 많이 오시나보더라구요


    아주 아프지 않은건 아닌데 많이 좋아졌고
    12회정도 인대강화주사를 맞아야된다고 했구요.

    저의남편은 오늘 주사 맞았고 다음은 3월14일 예약하구 왔어요.

    지난번 우리들병원에서 찍은 mri가져 갔구요.
    아마 그거 안찍으셨으면 그병원에서 찍을겁니다.

  • 15. 루시
    '11.2.18 4:55 PM (121.131.xxx.209)

    쪽지 보내세요 .설명해드릴께요.
    장터에 가셔서 제이름 검색해보시면 어디 있을거예요.

    추억만이님 다시마에 제 댓글 아마 있을거예요

  • 16. 디스크
    '11.2.18 5:02 PM (112.216.xxx.98)

    루시님 죄송해요.. ㅠ.ㅠ 추억만이님 게시글이 검색이 안되요.. ㅠ.ㅠ 어쩌죠..

  • 17. 루시
    '11.2.18 5:07 PM (121.131.xxx.209)

    이름까지 다체크해서 추억만이 이렇게 하면 되는데요.

    제가 방금해봤어요.
    계속검색 누르시고요

  • 18. 디스크
    '11.2.18 5:10 PM (112.216.xxx.98)

    아.. 검색됐네요.. 쪽지 보냈습니다~

  • 19. 위에
    '11.2.19 12:25 AM (211.212.xxx.207)

    루시님이 말한 그 시술이 신경성형술인데요
    잘 알아보시고 하시는게 좋아요. 스테로이드제 주사제라 바로 안아프기도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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