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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엄마 아이에게 뭐라고 본인을 호칭하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1-02-18 15:23:59
보통 이모라고 많이 하는데.. 저는 그게 왜그렇게 낯간지러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줌마가..." 이런식으로 호칭을 하게 되는데.
처음엔 괜찮은데 몇번 만나고 친해지면..
이 아줌마라는 호칭도 어울리지 않는것같아요.
그냥 처음부터 이모라하는게 나을까요.
전 그게 왜이리 낯간지러울까요.
전 "아줌마가....." 이러고 있고, 동네 엄마는 "이모가...." 이러고 있네요.
이모라는 말이 정답고 좋긴한데 넘 흔하달까...
사실 이모는 어릴적부터 친구나,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람에게만 이모라 하는게 맞다는게
제 생각인데....
이게 좀 이상한생각일까요
저 나름대로 호칭정리를 해야 겠는데...
보통 어떻게들 부르시나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별게 다 고민입니다. ^^;;;;;;
IP : 121.157.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8 3:28 PM (121.181.xxx.181)다른집 아이에게 저를 얘기할 때는 아줌마가~ 라고 하구요..
제 아이가 다른 집 엄마를 불러야 할 때는 이모가~ 라고 합니다..
아줌마보다 이모를 좋아하는거 같아서요..
근데 전 아줌마가 좋네요..2. ..
'11.2.18 3:33 PM (1.225.xxx.123)저는 아줌마로 통일.
나는 우리아이 이름을 따서 철수 아줌마
저쪽은 그 집 아이 이름 따서 영희 아줌마.3. 아줌마
'11.2.18 3:33 PM (211.210.xxx.30)그냥 다 아줌마로 해요.
친한 친구 아이들도 그냥 아줌마...로 통하게 하는데요
이모도 없고 여자형제도 없어서 이모라는 말이 어색해요.4. 전
'11.2.18 3:37 PM (122.40.xxx.41)그 이모라는 말이 영~ 어색해서 못쓰겠어요
자매가 없어서 그럴까요.
그냥 아줌마라고 하네요5. 저는
'11.2.18 3:47 PM (118.223.xxx.120)아~주 친한 사이에는 이모..
나머지는 ~~아줌마라고 해요^^6. ..
'11.2.18 3:47 PM (180.67.xxx.220)전 이모도 많았고 여자형제도 많아서 "이모"란 말 많이 씁니다.
친한 사람에게는 이모,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줌마.
저는 이모로 불리는게 좋아요.7. 특별한상이에만
'11.2.18 8:32 PM (218.233.xxx.149)이모......... 남편끼리도 아는 사이예요.
저 같은경우 동네에서 조금 친하다고 이모라는 말 쓰지않아요.
그냥 아이이름대면서 00아줌마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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