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라마 연작 "화이트크리스마스" 넘 잼있어요

KBS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1-02-18 01:01:25
일요일 밤 늦게 하는데 이거 보시는 분 없나요?

우연히 1회 봤는데..넘넘 재미있네요...2-3화를 못봐서 오늘 다시보기로 봤는데...
점점 흥미진진해져요....스릴러, 추리물 좋아하시는 분들 꼭 챙겨보길 바래요~~

그나저나 편지 쓴 사람은 김진수로 밝혀졌는데....선생님은 누가 죽였을까요?
전 처음부터 김요한이 수상했거든요...1화에 라디오에서 싸이코패스 추적하고 있다고 방송나오던데..
그 싸이코패스가 김요한일 거 같아요..
글구 갑자기 깁스하고 나타난것도 선생님 죽이려다가 다친게 맞는건 같아요..(요건 어떤 블로거님의 추리)
이해가 안되는 건 왜 선생님을 죽였냐 하는것이죠.....선생님이 외면한건 정확히 무언인가요? 김진수가 윤수를 겁탈할려고 하는 게 아니었는데..그 오해를 풀어주지 않은 것?

참..근데 데체 김요한과 김진수의 관계는? 그러고보니 성이 같네요...부자관계? 그러기에는 김상경이 넘 젋은거아닌가...

암튼 아직 5회 남았는데...이번주 일욜 꼭 본방사수 할거에요..

글구 거기 나오는 배우들 장난아니게 기럭지 깁니다....유명한 모델들은 다 썼드만요...김영광, 김수혁...
대체로 다들 연기 무난하게 잘하는거 같아요...
IP : 61.77.xxx.1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갑네요
    '11.2.18 1:05 AM (70.51.xxx.45)

    얼렁뚱땅 흥신소를 쓴 박연선작가의 작품이지요
    8회까지라고해서 벌써부터 아쉬워요
    흥신소처럼 16회까지였음 정말 좋을텐데 ㅠㅠㅠ
    다들 정말 훤칠하죠?
    여학생으로 나온 모델도 175cm 래요
    최장신은 188...
    181 인 백성현이 올려다보느라 집중이 잘 안된다니 재미있지요

  • 2. 참, 수재
    '11.2.18 1:07 AM (70.51.xxx.45)

    로 나오는 배우가 가장 나이가 어리대요
    참 카리스마있던데...
    누구냐면 백성현은 노력파인데, 얘는 천재형이라던, 배역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3. KBS
    '11.2.18 1:11 AM (61.77.xxx.146)

    백성현이 181이나 되나요? 모델 기럭지 땜에 작아보였군요..큰키인데...

  • 4. 홧팅~~~
    '11.2.18 1:15 AM (121.156.xxx.51)

    화이트 크리스마스 너무 좋아해요....범인은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사람아닐까 싶어요...밑밥 깔아놓고 범인은 반전으로 의외의 인물...그 전학온 학생....박연선 작가가 키 큰 사람들로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했대요...이제 3화니 언제 8화까지 갈런지....이런 드라마는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어야 하는거 아닌지..일욜밤 11시에 하니 시청률 안나오잖아요...정말 재미있어요...

  • 5. 홧팅~~~
    '11.2.18 1:15 AM (121.156.xxx.51)

    양강모로 나오는 배우도 180 넘는데요...미친미르 정말 미친 존재감이에요...

  • 6. KBS
    '11.2.18 1:18 AM (61.77.xxx.146)

    양강모도 180 넘어요? 깜놀이네요....젤 작아보여서 진짜 짝은가 했어요....작가가 큰 기럭지를 요구한 까닭은 알거 같아요...그 넓은 학교 뛰어다닐라면 다리가 무척 길어야 가능하겠죠...뛸때도 시원시원하구요...ㅎㅎ

  • 7. KBS
    '11.2.18 1:18 AM (61.77.xxx.146)

    참 미친 미르 ..언뜻보연 약간 빅뱅 탑 같지 않나요?

  • 8. 맞아요
    '11.2.18 1:41 AM (70.51.xxx.45)

    탑 닮았다고해서 자신이 영광이라고 했대요
    이 드라마 어딘지 아가사 크리스티의 쥐덫을 연상케하기도해요
    눈오는 외진곳에 갑자기 나타난 김상경(쥐덫에선 형사),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조금씩 나오면 재미있을것같은데..
    키큰 모델들을 쓴것은 한정된공간에서 최대한 화면을 화려하게 꾸며줄 배우들이 필요해서였대요
    서있는것만으로도 화면발이 살도록요
    박연선 작가가 이드라마는 스칸디나비아스타일(북유럽사람들이 키가 커서인듯)이라고 농담을 했대요
    흥신소처럼 마니아층이 생기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 9. 저도
    '11.2.18 2:25 AM (112.151.xxx.221)

    광팬이요. 근데 김진수가 쓴건 맞을까요? 것부터 의심스러워요.
    거기 나오는 아이들 다 너무 멋져요...

  • 10. 드라마
    '11.2.18 3:56 AM (124.61.xxx.78)

    아주 잘 만들었더군요! 다들 훈남들~~~~
    제가 못 본 사이에 선생님이 죽었다니... ㅠㅠ

  • 11. d
    '11.2.18 6:38 AM (211.178.xxx.91)

    저도 팬 ㅎㅎ
    흥신소 팬이었다가
    우연히 본 이 드라마가 박연선 작가님인거 알고 챙겨 보내요
    성 영휴때 또 우연히 재방으로 이원종씨 나오던 그 드라마 스페셜도 보고
    조폭과 귀신과 나 였던가
    하여간
    그때 미르도 산사태를 맞게 되는건가요
    김상경이 죽은 아이 형 쯤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하여간 재미 있어요
    전 그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백성현과 같이 다니는 그 전학생
    그친구도 뭔가 있을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벌써 주말이니 볼수 있겠어요

  • 12. wheg
    '11.2.18 9:46 AM (152.99.xxx.167)

    저도 팬 추가요~~~
    진짜 너무 재미있죠...근데 지난주에 못봤는데 선생님이 죽었군요..왜일까???????
    시간대만 좀 빨라져도 대박날 드라마인데 아쉬워요^^

  • 13. 일욜이 기다려지네요
    '11.2.18 10:49 AM (121.55.xxx.18)

    저도 식구들 모두 잠들고해서 우연히 티비틀었다가 본 경우인데 은근 잼있더라구요
    제가 독서는 그닥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추리소설류들을 좋아했었거든요
    것두 가족들이 모두 잠든 시간,,,,침대에 누워서 책을 봤었는데 무서워도 참고 읽었던 생각이,,
    그래서 항상 불켜둔상태도 잠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ㅎ
    화이트크리스마스도 모두 잠든 시간에 혼자 덜덜덜 떨면서 보는데 배우들도 멋있고 스릴있더라구요 1회를 못봤는데 찾아서 봐야겠어요
    요즘 싸인도 재밌고,,,,,추리극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 14. 이제 곧
    '11.2.20 11:10 PM (116.39.xxx.72)

    볼 시간이네요...
    저두 저번 주는 보다가 끝부분을 못 봤었는데..선생님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김상경 다친 게 의심스럽긴 하더군요..
    진짜 전부들 길어서 양강모인가는 작아보였네요..미르는 정말 탑 닮았구요..
    이제 보러 갑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810 오랜만에 마트갔더니 26만원!!! 3 오늘은 월급.. 2011/02/18 2,201
619809 검은옷, 스타킹 어떻게 다시 검게하죠?! 2 검은옷 2011/02/18 498
619808 집팔았어요... 어떤게 현명할까요? 매매? 아님 전세? 14 고민중 2011/02/18 2,361
619807 아들과 이혼하고싶네요 70 이혼 2011/02/18 15,566
619806 김앤장을 압수수색하라! 8 봄바리 2011/02/18 2,069
619805 도와주세요~~`컴퓨터 5 ㅠㅠ 2011/02/18 271
619804 드라마 연작 "화이트크리스마스" 넘 잼있어요 14 KBS 2011/02/18 1,276
619803 원형탈모 한약먹으면 괜찮아지나요? ..... 2011/02/18 168
619802 더하기(+) 쓸 때 뭐부터 쓰세요? 11 ... 2011/02/18 1,167
619801 초등들어가는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경험자 조언부탁드립니다. 21 고민.. 2011/02/18 1,419
619800 엄마가 전 몸이 약한게 아니라 기력이 없는것 뿐이래요; 3 D 2011/02/18 557
619799 가장 편한 팔자는? 22 ... 2011/02/18 5,251
619798 밀면 맛있는 집이요? 6 부산 2011/02/18 707
619797 초등 통지표 성적? 7 얼마나 2011/02/18 1,360
619796 컴퓨터 문제 도와주세요 5 컴퓨터 2011/02/18 270
619795 아들일까요?? 딸일까요?? 14 꼬맹이맘 2011/02/18 839
619794 성장판 어디가서 찍어볼수있을까요? 1 ㅠㅠ 2011/02/18 401
619793 이번달 지출이 40만원쯤 오버되면 어찌하시나요? 7 지출오버 2011/02/18 1,087
619792 밀킹빌 요리사진을 구합니다 내일 2011/02/18 147
619791 이자좀 계산 부탁드려요 1 . 2011/02/18 242
619790 . 45 어떡하죠ㅠ 2011/02/18 9,026
619789 스트레스 100% 2 .. 2011/02/17 476
619788 울신랑 회사 경리가 넘 부러워요.. 7 2011/02/17 2,201
619787 해외직구시 옷 질 문의좀 드려요 (갭,올드,짐보리,77키즈등등) 5 삐약이 2011/02/17 566
619786 양심적인 부동산 중개업소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 ... 2011/02/17 468
619785 초등교사 리플 달리는것 보구요.. 20 요새 2011/02/17 2,339
619784 중국어 과외 받을 학생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2 중국어 2011/02/17 444
619783 애들 먹는 네모난 치즈..유통기한이 지났는데요.. 5 ... 2011/02/17 507
619782 그 처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네요. 10 하루 2011/02/17 2,607
619781 아이 방문학습지 선생님 오시면요? 8 ㅇㅇ 2011/02/1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