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있는 조직이 경영진 전체 교체가 되거나 말거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재 대표체제로는 문제가 많아서 작년부터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사원이
나갔어요. 모두 경력이 있고 나가서는 안되는 필수 인원들입니다
계열사다 보니 본사에서 감사통지가 오고 감사들어갔는데...
전혀 경영진 교체의 기미가 안보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재 사장 체제로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나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4월달이 고비라고 하는데
제가 꼭 가고 싶던 자리가 공고가 났어요
문제는 그 자리직함과 현재 직함이 약간 틀리다는거지만..
그리고 현재 근무지는 6개월 밖에 안되었어요 새로 시작한지가..
그런데 이 회사가 업계 전체에 소문이 파다하게 나서
아는 사람은 모두 압니다. 한달마다 모든 사원이 바뀌고 있다는걸..
덩치가 제법 있는 곳이라 사람들은 꽤 퀄리티 경력 좋은 사람들을
뽑고 저도 회사 브랜드밸류만 보고 와서 보니
경영진 개판에 감사 뜨고... 정말 황당 그 자체인 몇 개월이었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솔직히 이 사장체제만 바뀌면 큰 불만이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한달 사이에 여러 중요한 사안이 있기 때문에
어영부영 할수도 없고 지금 결정을 내려야 하거든요..
정말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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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이직할지 말지... 매우 혼란스럽네요
이직?그냥? 조회수 : 354
작성일 : 2011-02-17 14:52:50
IP : 211.234.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ㄷ
'11.2.17 3:09 PM (211.218.xxx.140)회사 망조들면 능력있는 애들은 다 나가고 잔챙이들만 남아요. 왜냐면 능력있는 애들은 갈데가 있고 잔챙이들은 갈 데가 없으니까요. 좋은 자리이면 어플라이하고 자리를 옮겨야지요. 회사는 망해도 나는 돈을 번다가...직장인의 1순위 원칙 아닌가요? 회사에 충성했다가 무슨 험한 꼴 보실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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