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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제주도 가는데요,식당 추천좀 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1-02-17 14:37:59
몇해전에 갔을땐  중국집도 좋았고 ...중1 중3 도 같이 가는데
가보면 좋을곳도 추천해주세요..
IP : 115.90.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2.17 2:45 PM (175.117.xxx.186)

    갈치조림이 맛있는 성산포 고성수협 앞 맛나식당 추천합니다.
    올 1월에 다녀왔는데 1인분에 7,000원...
    정말 맛나더군요.
    참고로 전화번호는 782-4771구요
    오로지 현금결제만 가능...

  • 2.
    '11.2.17 2:51 PM (112.170.xxx.28)

    공항근처 물항식당 갈칫국이요.
    반찬중에 젓갈 나오는데 맛있으면 꼭 사세요..뭔 젓갈인지는 잘 모르구요
    그거 사려고 수산시장 까지 갔는데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 3. 흠..
    '11.2.17 3:29 PM (175.117.xxx.186)

    이번 제주도 여행이 4번째라 가능하면 다녀보지 않던 곳을 코스로 잡았는데요
    그 중 괜찮았던 곳이나 비추인 곳은요..

    제주 4.3평화공원은 제주 4.3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곳이라
    아이들과 여행하는 분께는 강추하는 곳입니다.

    휴애리는 구제역 관계로 비추

    쇠소깍은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이라 경이롭기도 하지만
    조용한 그 곳에서 아이들과 투명카약을 타는 경험이 좋았어요.

    김영갑갤러리는 작품 수는 적지만
    힘들었던 예술가의 생애를 볼 수 있어 좋았구요

    유리의 성은 강추
    유리공예의 다양함을 볼 수 있어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그 곳에서 체험공예 (사과모양 문진 1인당 15,000원)를 했어요.

    차귀도 해적잠수함은 비추
    저희 같을 때 바다 시야가 좋지 않아 들인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안베어뮤지엄도 비추
    테디베어뮤지엄이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마린파크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시물이 좀 허접했고
    아이들 돌고래조련체험을 시켰는데 그다지였어요. (입장료+돌고래조련체험=2만원)

    오설록은 꼭 들르시길...
    볼거리도 좋지만 녹차아이스크림은 꼭 드시고오세요 (개당 4천원)

    쌍둥이횟집은 워낙 유명해서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하니 비추
    인터넷에서 나름 유명한 해월향 흑돼지고기도 비추 (환기가 제대로 안되네요)
    오히려 중국음식점 덕성원이 좋았네요.
    올레시장에 있는 황금어장은 강추
    회를 떠와서 숙소에서 매운탕까지 끓여먹었는 데 좋았어요.

  • 4. 흠..
    '11.2.17 3:34 PM (175.117.xxx.186)

    오타 발견
    같을 때 --> 갔을 때

    그리고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는 사형제횟집도 비추
    고등어회가 그다지 신선하지 않고 스끼다시로 나오는 해물들도 신선하지가 않았어요.

    전복죽은 오조리해녀의 집이나 시흥 해녀의 집이 유명한데
    시흥 해녀의 집이 500원 저렴했네요 (오조리 10,500원, 시흥 10,000원)

    선녀와 나무꾼은 강추
    부모님들의 예전 시절을 추억거리로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던 곳

    김녕미로공원은 비추
    예전보다 훨씬 안 좋았졌네요.

    볼거리가 없는 만장굴도 비추

  • 5. 윗님 감사해요
    '11.2.17 3:43 PM (116.41.xxx.74)

    저 담주에 친정식구들 다 같이 제주도에 갑니다.
    가족수가 많아서 쇠소깍가서 카약은 못타지만
    추천해주신 곳 중 몇 군데는 들를 것 같아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 6.
    '11.2.17 3:51 PM (59.26.xxx.163)

    전 테지움 좋았구요 유리의 성은 추운날 가서 제대로 못봐서 제일 돈아까웠던 곳이에요.
    트릭아트뮤지엄은 사진연출해서 찍기에 재미있었고
    자동차박물관은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좋아했어요.
    비싼 회집에서도 회만 떠달라면 매운탕거리랑 주는데 가서 먹는것보다 저렴하고 좋았어요.
    오설록은 인테리어도 이쁘고 좋았어요.
    만장굴은 세계문화유산이라 그냥 갔는데 볼건 그리 없었고요
    금능석물원은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볼게 많았어요.
    초콜릿박물관은 좀 옛날 분위기인데 직접만드는것도 볼수있어서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황금륭버거도 유명해서 한번 가봤는데 다시 가서 먹을정도로 맛있진 않았어요.
    해안도로 쭉 타고 다니는것도 정말 좋았어요.

  • 7. ..
    '11.2.18 12:17 AM (58.141.xxx.232)

    공항근처 유리네식당 넘 좋았네요.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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