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여동생 나, 그렇게 한 지역에서 모여살아요. 거의매일만나다시피해요. 서로나누고, 스트레스 푸는것도 있긴
하지만, 하는말마다 다 부정적이고, 신경질적이에요. 맘에안들면 소리질르면서 나만이 옳다는 식있잖아요.. 저도
그런성향이라. 어쩔땐 내 성격이 넘 싫을때가 있어요, 고치고 싶은데, 같이 말하다보면 욱해서 마찬가집니다.
아버지가 매사에 욕잘하셨고, 부정적이고, 비아냥거리는식이었죠. 엄마는 안그랬는데 힘들게 자식들을 우다보니
어느순간 아버지성향을 닮아가더군요. 제가 아버지닮아 배려할줄도 모르고 욕심많고, 사람들 어울리는걸 싫어합
니다. 제자식이 닮을까봐 걱정이구요. 이모들을 좋아하지만, 둘다 아이가 없어 양육을 잘모릅니다.
그냥 키우면서 이런일 있었다 하면 큰일이다 면서 오히려 더 걱정을 심어줍니다. 자매가 많다고 좋은것도 없네
요. 하나같이 미운소리만 박히고 나중엔 상처만 남아 불만이 쌓여서 질려요, 보고싶지 않을때가 있더군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족들이 너무 부정적이에요.
부정이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1-02-17 10:27:42
IP : 219.248.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을
'11.2.17 12:05 PM (117.196.xxx.10)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좋은 감정을 가지면 좋은 일들이 일어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