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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문제요...어떻게부르세요?
바로 밑에 작은집에 아들이 있는데 제 동생이랑 두 달 차이나요 학년은 같고.. 제 사촌동생 남자애는 그냥 82/동생은 빠른 83..
어렸을때 호칭문제로 엄마랑 작은엄마랑 좀 신경전이 있었는데요 저희엄마는 그냥 누구누구야라고 부르라고 하고 작은엄만 당연히 오빠라 불러야하는거 아니냐...엄마도 인정은 하시지만 저희 할머니가 하도 그 동생이랑 제 동생을 어렸을적부터 차별을 하셔서 엄만 지금도 일부러 제 동생한테 누구누구 왔네 인사해~~이러시는 듯.. 엄마가 그 소리할 때 작은엄마가 좀 기분나빠하는 걸 느꼈어요 오늘두...
원래 오빠라 해야 하는 거 맞죠? 같은 나이면 몰라도 엄연히 태어난 해가 다른데..??알려주세요
아들 못 낳아 설움당한 울 엄마가 좀 짠하긴 한데 확실한건 따지고 가야할 것 같아서^^;
1. 저도
'11.2.3 5:40 PM (115.137.xxx.13)비슷한 경우인데요, 제가 72, 이모네 아들은 빠른 73, 학교는 같이 다녔구요.
여렸을 때는 꼬박 누나라고 부르더니 고딩 되더니 그냥 이름 부르더라구요 ㅎ 저도 뭐라 안했구요.
걔 친구들이랑 제 친구들이랑 같은 학년이라 어울리는데 누나라고 부르기가 좀 뭐했던 듯 ㅎ
근데 또 제 친남동생이 저랑 연년생이라 73년 생인데 제 동생은 아직도 이모아들에게 꼬박 형이라고 불러요 ㅎ2. 요즘은
'11.2.3 5:40 PM (122.40.xxx.41)대부분 학교 학년으로 따지지 않나요.
저희애 고모 아들도 빠른 2003인데
2002년생인 딸과 같은 학년이라 친구 먹는데요^^
학년이 다르다면 친척간엔 오빠라고들 하고요.
저랑 친척이랑 그런 케이스라..3. 호칭
'11.2.3 6:19 PM (218.234.xxx.206)같은해에 태어나도 울집에서 보면 언니하던데요.순서가 중요하더라구요.
해까지 다르니 꼼짝없이 오빠가 아닐듯합니다.4. 음..
'11.2.3 6:38 PM (122.32.xxx.10)딱~ 저희집 같은 경우네요. 저희집 아이와 조카아이가 딱 이래요.
조카는 2000년생 남자아이고, 저희집 아이는 2001년 2월생 여자아이인데요,
저희 아이가 학교를 일찍 들어가는 바람에 같은 학년이지만 오빠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학교를 일찍 보낸 건 저희아이와 저의 선택이었을 뿐이니까요...
태어나기를 다른 년도에 태어났는데, 제 선택으로 동갑이라 우길 수 없으니까요..5. .
'11.2.3 6:53 PM (58.140.xxx.63)학년이 같아도 태어난 해가 다르면 원칙상 오빠라고 불러 주는 게 맞긴하죠.
근데 82,83년생이면 이제 다 큰 성인들인데
여태까지 불러 온 호칭을 따르는게 좋겠죠.
이제 와서 바꾸기도 어렵고...6. ..
'11.2.3 6:55 PM (1.225.xxx.87)저와 제 사촌은 같은해에 제가 3월생, 사촌은 7월생입니다.
저희 할머니는 칼같이 제게 누나라고 부르라고 사촌에게 시켰습니다.
전 그래서 같은 학년이라도 누나 소리 듣고 자랐습니다.
피 안섞인 쌩판 남이라면 학년 따라 부르겠지만
사촌이면 형제 맞잡이라 몇 분 먼저 태어나도 형, 아우 따지는게 우리집 가풍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누나대접 받습니다.7. 지니
'11.2.3 8:33 PM (122.35.xxx.55)삼개월 차이 사촌오빠에게 저는 오빠라고 부릅니다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8. 야옹
'11.2.4 9:48 AM (211.238.xxx.228)쌍둥인1초차여도. 언니 동생되잖아요 사촌지간엔 같은해여도 몇달차면 언니대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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