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자의 나이 서른이라면 드는 느낌, 생각이 어떤 게 있을까요?
남자 나이 서른,
뭔가 이상적인 모습이 있거나 혹은 살아오시면서 서른에 접어든 남자가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더라...
이런 얘기들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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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서른..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해복많이~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1-02-03 14:27:14
IP : 110.47.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신차릴 나이
'11.2.3 2:39 PM (115.139.xxx.30)남자 서른 하면 떠오르는 게 이거네요,
'이젠 정신차려야 할 나이'
-_-;;;
서른에 정신 못차렸더니
인생이 완전 패 꼬였습니다, 흑흑흑2. 실속
'11.2.3 2:40 PM (115.143.xxx.46)차리고 살아야 할 시기 ㅎ
밖으로 나 다니는 것도 줄이고 친구 이젠 쫌..
정치 경제 상식 문학 책도 많이 읽고 적금도 들고..
허세 부리지 않고, 겸손하고 예의 바르게...
풋풋하면서 성숙한느낌의 나이 서른....
이런 남동생이 누나~ 그랬으면 좋겠네요 (남동생이 없어서 ㅎ )3. 꼬맹이맘
'11.2.3 2:42 PM (114.181.xxx.204)우리남편 이제 27인데 아저씨 된것 같데요 ㅠ
서른하면 왠지 철이 든것 같고 먼가 든든해보이는데..나만 그런가?? 죄송해요 ㅠ 아직 서른이 안되봐서 ㅠㅠ4. 글쎄..
'11.2.3 2:48 PM (121.147.xxx.79)저도 남편도 서른 넘어 결혼해서 그런지..
서른.. 이라는 나이를 들으면 참 어리다.. 그런 생각이 우선 드는데요.5. 새해복많이~
'11.2.3 2:53 PM (110.47.xxx.237)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나이인 건 확실한 듯 싶군요.^^
결혼을 일찍해서 애가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지금 당장 철드는 게 우선 과제인 듯...6. jk
'11.2.3 3:28 PM (115.138.xxx.67)서른이면........
꼰대죠...7. ..
'11.2.3 3:47 PM (61.80.xxx.232)올해 서른된 조카가 이제 쪼끔 어른처럼 보이던데요..
얼마전 모임에서 만난 40초반 남자후배들..이제서야 어른처럼 보였어요..8. .
'11.2.3 3:48 PM (122.42.xxx.109)서른이라고 나이에 큰 의미부여하는 것부터 내려놓으세요.
9. 새해복많이~
'11.2.3 3:54 PM (110.47.xxx.237)바로 위에 점 하나 님...
보자마자 확 와닿는 말씀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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