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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가기 힘든 이 분위기
자기집딸만 챙기고
눈치만보는 난 또 뭐하는짓인지
친정가서 저녁도 못 먹겠네
아. 눈물나는 명절
매번 며늘들 보낼 생각 없으신 시어머님 쵝오임 ㅠㅠ
1. 지금...
'11.2.3 5:00 PM (122.32.xxx.10)바로 일어나서 짐 챙겨가지고 친정 가겠다고 나서세요.
시누이들은 오래 삽니다. 두고 두고 오래 얼굴 볼 수 있어요.
친정부모님은 이제 우리 곁에 얼마 계시지 못합니다.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하지 말고 그냥 지금 일어나서 가세요.
남편이 따라 나서지 않으면 그냥 두고라도 가세요. 지금.2. .
'11.2.3 5:01 PM (116.40.xxx.23)저녁식사전에 가셔야한다고 그냥 나오세요.
뒤도 안돌아보고..
절대 가란말 먼저하지않을거에요 얼른 일어나세요 ㅠㅠ3. gourmet
'11.2.3 5:05 PM (219.89.xxx.4)지금은 외국이라 전화 한통으로 끝냈지만....
한국에 살때 저희 남편은 시댁에서 점심먹고 제가 설겆이 끝나자마자 급히 저를 불러주었죠..
"여보~~빨리 준비해! 차 막히기 전에 빨리 엄마네 가야지~"
그래서 항상 2시 전에 시댁에서 나왔었네요...^^
남편이 눈치 없는듯 말해 주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요.^----^4. 친정
'11.2.3 5:08 PM (110.8.xxx.128)가족 모임있다시고 남편분 부추켜 자리털고 일어서세요.
님 친정식구랑 도란 도란 지내고 싶은 맘 꾹 누르고 시댁에 앉아 있다고 고마움 느끼지도 않을 껄요..
맘 졸이고 속상해 마시고 꼭 친정가셔서 맛난 저녁 즐겁게 드세요..어제부터 시댁에 와서 명절 준비하고 일하셨으면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친정가실 자격 충분합니다.
이상... 남편 출장으로 친정은 커녕 시댁도 못가고 (넘 멀어서 저흰 서울이고 시댁친정은 한반도 끝이라...)2개월된 아이랑 유치원 큰 아이랑 집에 갇혀 있는 아줌씨였습니당..5. 바보
'11.2.3 5:19 PM (121.139.xxx.181)이세상 시어머님 중에서 자발적으로 친정가라고 챙기는 어머니
별루 없습니다.
님 욕심이 너무 많으시네요
챙겨주시길 바라시다니
그러세요 아가씨처럼 저도 친정어머니가 기다린다고
님 바보세요
명절마다 같은소리 10년만에 안하시던데요
사실 요즘은 결혼초와 다르게 남편까지 도리 어쩌구 하면서 달구가고픈 생각 없는데
기어이 따라 붙네요
남편두고 저만 가는거 어머니가 싫어해요
밥챙겨야하니까
그러니까 맘놓고 이사람 안데려가도 돼요하거든요
나서세요 매번 이런말 하는것도 화나더라구요
친정어머니가 저녁하려구 기다린다구요 어머니가 아가씨 기다리는것처럼6. 동감
'11.2.3 5:32 PM (112.144.xxx.138)신랑은 해외근무중이고..매년 명절마다 혼자 시댁(경기도)가는데요..
아침먹고 친정(부산) 간다고 했건만..산소까지 데려가서..시간 보내고..
늦은 점심까지..먹고 가라고..먼길 가는데 밥 먹고 가라고 하네요~
내 생각해서 그런다~ 하시며....욕 나올 뻔..
엄니...정말 며느리 생각하시면 일 초라도 빨리 보내주세요~7. 푸른바다
'11.2.3 7:55 PM (119.202.xxx.124)남편을 잡으세요
8. 그냥 가시지..
'11.2.3 8:22 PM (122.36.xxx.104)당당하게 사세요..제발..
9. 저는
'11.2.3 11:45 PM (119.71.xxx.74)한 몇년 정말 시누들 뒷치닥거리 하다가 한번은 저도 친정갈께요, 했더니 어머니 대답없으시더라고요. 그래도 나왔어요. 허락이 아니고 통보하시고 나오세요. 지금 16년차인데 이젠 시어머니가 챙겨주시더라고요
10. n
'11.2.4 10:37 AM (72.213.xxx.138)남편두고 나오세요. 참, 멀쩡한 다리두고 멀쩡한 입으로 왜 말을 못하시는지...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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