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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달리 애는 명절날 많이 쓸쓸해하네요..

나물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1-02-01 19:43:49
친정부모님 살아계실땐 복닥복닥 형제들이 모여서 보냈는데..
아이는 그런 분위기가 그리운가 봐요.
양쪽에 다 어른이 안 계셔 갈 데도 별로 없구요.
엄마는 편한데 아이가 더 쓸쓸해하네요.
돌아가신 할머니를 어쩌라구..
중고생 애들은 명절날 뭐하고 있나요?
IP : 61.79.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 7:57 PM (115.137.xxx.13)

    스키장 데려가세요. 그럼 아주 명절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데요.
    찾아뵐 어른들도 없는데 명절비용 대신 가족끼리 스키장이나, 온천 같은 데 여행 다녀오심 좋잖아요

  • 2. 웃음조각*^^*
    '11.2.1 8:03 PM (125.252.xxx.182)

    저라면 아이와 같이 명절음식을 좀 만들어 볼 것 같아요.

    결혼전에 우리집이 막내집이라 어차피 큰집에서 제사지내는데도 친정어머니께선 설이면 만두도 약간씩 빚고, 떡도 조금씩 마련하고, 잡채도 좀 하고, 전도 부치셨어요.
    추석에도 송편 조금씩 빚고요.

    명절이면 집에 기름냄새 좀 풍기는 게 좋고 우리들이 자라서도 엄마랑 함께 음식장만(큰집에 가서 노동력 보태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우리가족을 위한 음식)하던 추억도 떠올리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좋은 기억이예요^^

  • 3. ...
    '11.2.1 8:38 PM (180.224.xxx.177)

    우리식구들 지금 고스톱치고 있어요 저만 82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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