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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숙청>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용서 이런거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늘 생각하지만
이놈에 대해서만큼은 용서나 자비보다는 하느님과 인간의 <분노><정의><응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서나 자비도 저지른 자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고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어야 해주는 거죠.
오늘 대국민 담화를 잠시 보며, 저것은 용서해줄 가치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00번 죽었다 깨나도 지가 잘못한 걸 진심으로 알지 못할 물건이더군요.(말로는 할 수도 있겠죠. 워낙에 거짓이 몸에 배어 있으니)
이도 저도 아닌 <인정>때문에 이 나라가 얼마나 곪아 들어가고 있나요?
나라와 민족 팔아먹은 이들이 떵떵대며 사는 세상이, 사랑과 자비로 충만한 세상이라 할 수 있나요? 그건 국민이 비겁하고 멍청한 겁니다.
천주교 신자였으나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던 도마 안중근 의사님,
제 짧은 소견이지만 하느님도 그분의 정의와 용기를 칭찬해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예술의 전당에 가서 <베르사이유 특별전> 관람 했는데요,
세상 무섭지 않은 권세를 누렸던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 그리고 단두대를 보며 그곳에 얹힐 다른 머리를 상상해 본것이 저뿐만은 아니었을 겁니다.
청산할 것은 확실히 청산하는, 프랑스 국민들이 위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대통령 돼도 쥐새끼는 안 건드릴 것이다...이딴 물타기 다 듣기 싫습니다.
저는 쥐새끼 무리와 영혼을 판 언론과 검찰, 확실하게 <피의 숙청> 하겠다는 사람을 뽑을 겁니다.(말로만 말고 진짜로)
그 분이 다칠까봐 여기 미리 언급할 수는 없고 어떤 분이 그렇게 해주실 수 있을까 혼자 상상만 해보는 아짐이었습니다.
1. ㅎㄸ
'11.2.1 7:47 PM (121.176.xxx.230)무서워서 살겠나요.... 민란이 따로 없군요... 피의숙청이라니...
2. ..
'11.2.1 7:49 PM (59.5.xxx.86)저도 구구절절이 동감합니다.
특히 오늘.. 명절 앞두고 분노가 끓어 오르게 만드네요.
나중에 전두환처럼 잘 먹고 잘 사는 꼴은 보고싶지 않네요.
상상만 열심히 합니다.
내가 저격수가 되어서 대갈*에 빵빵... 하고 싶은 놈..
몇 놈 있습니다.3. 그 날이
'11.2.1 7:51 PM (121.160.xxx.21)빨리 왔음 좋겠어요.
4. ...
'11.2.1 8:00 PM (112.159.xxx.178)전 지금 이 현실이 무서운데...
저도 피의 숙청 해줄 후보한테 표 던질랍니다.5. 누군가요 그분~
'11.2.1 8:05 PM (125.252.xxx.182)저도 한표 던질래요.
6. 저도
'11.2.1 8:06 PM (118.216.xxx.17)한 표 던집니다.
그 날이 왔으면....소원이 없겠어요. 당장.7. 후리지아향기
'11.2.1 8:30 PM (222.101.xxx.27)저도 그날이 빨리왔으면하는 일인입니다.
그작자 때문에 홧병걸리겠어요ㅠㅠ8. 꼭이요
'11.2.1 9:05 PM (125.181.xxx.54)저도 피의 숙청 해줄 사람 강력지지할겁니다 !!!
여지껏 그러지 못해서 이나라가 요꼴이 되었잖아요!
맨날 구하지도 않는 용서한다고 떠드는 사람들 젤 싫어요! 화합? 용서?
일단 '피의 숙청' 하고 해도 늦지 않아요!9. 민란이
'11.2.1 9:53 PM (210.106.xxx.51)안일어나는게 의아하지요
이정도면 뭐 대텅이 먼저 막가자는 건데요10. 그냥
'11.2.1 10:32 PM (218.235.xxx.203)반드시 숙청내지 제거해야 해요~ 설렁설렁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11. ...
'11.2.1 10:57 PM (220.93.xxx.209)차기대선에는 무조건 잘 털어줄 후보한테 표 줍니다
12. 우리나라는
'11.2.1 11:17 PM (123.214.xxx.114)예전부터 뭐든 인정에 끌려 지지부진한게 큰 일입니다.
동감입니다.13. .
'11.2.1 11:44 PM (118.220.xxx.20)동감. 손 보탭니다.
14. ...
'11.2.1 11:58 PM (121.138.xxx.188)숙청이라하니...
제 남편은 그 분을 대통령으로 뽑을 때, 피의숙청을 기대했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후 상당한 기간동안 원망하는 마음을 가졌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랬어요. 그 피의숙청이라는게 심정은 이해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노라고.
우리나라 기득권층이 그 숙청대상자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홀로 선 대통령이 어떻게 숙청을 생각이라도 할 수 있겠느냐고...15. 국민들이
'11.2.2 12:20 AM (203.255.xxx.57)지켜줘야 피의 숙청이든, 탈탈 터는 것이든 할 수 있지요
언론의 총공세에 국민들도 돌아섰던 전적이 있지 않습니까.16. 동감이에요..
'11.2.2 1:42 AM (218.238.xxx.22)지난 3년 동안 누군가를 이렇게 미워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마음을 억누르고 생각하지 말아야지 해도 늘 증오가 차오르게 만들어버리네요. 앞으로도 2년 간 이런 마음으로 계속 살아야 하는 걸 생각하면 정말....저도 원글님처럼 천주교신자인데 고백성사를 못하고 있을 정도로 힘들어요.....ㅠㅠ
다음 대통령은 부디 정직하고 인격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17. 저도상상
'11.2.2 2:23 AM (112.151.xxx.23)전직예우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범죄자는 범죄자일뿐
18. 듣기 좋네요
'11.2.2 3:41 AM (110.8.xxx.20)피의 숙청...
독재 끝장내는 이집트 국민들.. 다들 우리보단 낫다..우리 손으로 뭐 끝장내본 적 있던가 뉴스보며 잠시 생각해봤어요..19. 저는 심지어
'11.2.2 10:06 AM (115.139.xxx.30)타국이 한국을 정복해도 좋으니
재벌들 친일파 후손들(이를테면 조중동) 등을 좀 피숙청 하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 나라가 언제 내 나라였나요, 그놈들 나라였지, 당신들의 대한민국~!!20. 저는
'11.2.2 11:21 PM (125.177.xxx.193)원글님 글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이슬람권에서 돌멩이 던지는 형벌.. 정말 잔인하지만 저 인간에게 했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