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옛애인의 아들과 울딸이 같은 학교에입학해요.ㅜㅜㅜ

20년전 그사람 조회수 : 9,811
작성일 : 2011-02-01 14:26:29
오늘 우연히 친구가 전해줘서 알게 되었네요.
그사람 아들이랑 울딸이
같은 대학 ,같은 계열에 합격했네요.

부모님들 반대로 헤어졌지만
20년이 지난후에도 그의 소식에
가슴에 바람이  지나갑니다.

서로 행복하게 살고 있고
아이들 잘 키웠는데....
이런 느낌은 또 뭘까요?

아직도 가슴속에 빈의자 하나가 남아있는 그런 기분이요...
IP : 203.170.xxx.2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1.2.1 2:29 PM (152.99.xxx.7)

    드라마같은일이. 임성한작가가 집필만안했으면 좋겠네요..

  • 2. 어머머!!
    '11.2.1 2:30 PM (124.55.xxx.141)

    감상에 젖으실 때가 아니예요~~ 둘이 친해지지 않게...손을 쓰실궁리를..ㅡ.,ㅡ

  • 3. //
    '11.2.1 2:32 PM (175.127.xxx.102)

    우와 완전 신기하다... 설마 사귀진 않겠지요..

    설마 그렇더라도 흠.. 참 일이 뭐이렇게 됐지.. ㅋ

  • 4. ?
    '11.2.1 2:47 PM (210.99.xxx.34)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냥 암말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나요? 문제될거 있나요? 전 대학동기들부모님 잘 모르는데요.. 그리고 옛애인 자식일 뿐인데... 2대 인생 꼬일꺼 까지 있나요?

  • 5. 클래식
    '11.2.1 3:00 PM (114.206.xxx.244)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
    영화제목이 "클래식" 이었던 거 같은데...
    손예진이랑 조승우, 조인성 나왔던 영화...
    그거 보고 막 너무 슬퍼서 울었던 기억나요.

  • 6. 그린
    '11.2.1 3:01 PM (121.160.xxx.199)

    누구는 사귀지마라 / 가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만날 사람은 만나지고,만나려해도 안되는 사람 있다던데 ...
    그냥 운명과 인연에 맞겨두심이...
    혹여 정말 만날 운명이라면 상견래때 마주앉은 두분의 눈빛이 더 궁금해집니다.ㅎㅎ

  • 7. ...
    '11.2.1 3:20 PM (121.162.xxx.218)

    부모님 반대로 헤어지셨다잖아요. 글고 두 분 사이가 어느 정도였는지도 모르고..그렇다면 아이들이 얽히는 것 싫으실 수 있을 거예요. 굳이 얽혀서 좋을 것도 없는 사이..사돈이라는게 관계가 얽히는 건데..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사람 일이란게 그렇고.

  • 8. .
    '11.2.1 3:25 PM (114.206.xxx.117)

    근데 절대 미리 얘기는 하지 마세요.
    서로 모르는 아이들 투성이인 속에서 그렇게 한사람을 인지시키면
    괜히 정말 드라마 나옵니다.
    말리면 더 한다는 거 아시죠?
    제가 거의 같은 경우를 알아서요.

  • 9. ...
    '11.2.1 4:10 PM (211.44.xxx.91)

    사돈 볼일 잘 없지 않나요 그 소식 알려주는 친구분들이 문제네요
    아주 만약에 두 자제분이 서로 끌린다면...꼭 말려야하나요?

  • 10. ..
    '11.2.1 4:11 PM (112.149.xxx.52)

    영화 클래식의 이야기네요
    모른척하세요
    정말 엄마의 첫사랑 아들?
    호기심에 한번 돌아보다 인연되면 어쩌나요

  • 11. 아...
    '11.2.1 5:29 PM (96.234.xxx.162)

    댓글다신분들은 20년전에 첫사랑이 없으신 분들이신가봐요.
    아님 명절앞두고 다들 까칠...
    저같아도 마음이 이상할꺼 같아요.
    같은 대학, 같은 계열...혹시나 내가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과의 아들이 내딸을 만나지 않게될까..
    생각이 좁아질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안그래보길 바래봅니다...
    지나간 과거 또 다시 들춰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근데 그분 소식은 어떻게 듣고 계신지...
    두분다 행복하게 잘 살고 계셔서 다행인거 같아요.

  • 12. ///
    '11.2.1 6:03 PM (180.224.xxx.33)

    누구는 사귀지마 누구는 안돼! 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제가 녹색 코끼리 생각하지 마세요 82님들 절대 녹색코끼리 생각하시면 안돼요! 하는 순간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이미 녹색코끼리의 개념 생각하시게 되는 것 처럼...ㅎㅎ
    그냥 가만히 놔두심이.....ㅎㅎ
    그럼 암것도 모르고 소 닭보듯 서로 가만히 졸업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대부분이죠.
    그렇지만 뭐....그래도 정말 사귀게 된다면 대단한 일이긴 하네요......;;;
    저는 글쎄요...제 첫사랑 자식이랑 제자식이라....흠.....
    제 첫사랑에게 복수의 기회가 왔노라 오호 쾌재라 할지도 몰라요 -_- ;;;
    찌질하게 헤어졌어서 ;;;;

  • 13. 마음 이상할 것
    '11.2.1 8:51 PM (59.10.xxx.244)

    저라도 마음 이상 할 것 같네요, 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싶기도 할 것 같고...

    저도 나중에 저의 그 사람과 그런 식으로 만나게 되면 스산한 마음이 일 거 같아요
    저도 오래 만나고 좋았던 기억이 많았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각자 인생 살아가고 있으니
    스산한 마음도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고 넘길 수 있을 거 같은데.. 막상 닥쳐보면 다를까요?

    그 보다도 그 사람의 아이가 어떻게 생겼을지 제가 그냥 슬쩍 봐보고 싶은 맘이 들거 같아요
    그 시절 그 사람의 얼굴이 그 아이에게서 보일 것도 같아서..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들끼리의 문제까지 생각하는 것은 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것 같네요 ^^

  • 14. 그게
    '11.2.1 8:55 PM (125.143.xxx.83)

    그렇게 신기할 정도의 이야긴가요?
    열명안팎 뽑는것도 아니고....충분히 있고도 남을 이야긴데..
    나중에 사귀거나,,결혼을 한다고까지 하면 모를까...

  • 15. 와...
    '11.2.1 9:04 PM (115.91.xxx.22)

    드라마 한편의 드라마 같은 내용이 전개될듯 하네요

  • 16. **
    '11.2.1 10:26 PM (110.35.xxx.16)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질까요?
    어쩌면 부모님의 반대라는 명분으로 이별한 거 아닐까싶어요ㅡㅡ;;;

  • 17. ㅎㅎ
    '11.2.1 10:39 PM (118.46.xxx.91)

    한 과 신입생 정원 20여명 이어도, 제일 친한 사람 제일 싫은 사람 다 생겨요.
    같은 대학 같은 계열 정도면 졸업 때까지 누군지도 모르고 지낼 수도 있는 관계...

    그냥 님이 첫사랑을 마음에서 못 내려놓고 계셔서 그런 거에요.

  • 18. dd
    '11.2.2 12:09 AM (14.33.xxx.198)

    흐미..진짜 드라마 같당...

  • 19. ...
    '11.2.2 1:53 AM (116.37.xxx.214)

    엄마 동창중에 완전 앙숙 친구가 둘 계세요.
    동창회에서도 서로 고개 돌리고 있고...
    근데...
    두분 자녀가 대학에 나란히 입학해서
    연애해서 말리는 결혼하고 잘 살고 있어요.
    드라마는 현실 속에서도...^^;

  • 20. 충분히
    '11.2.2 9:01 AM (99.187.xxx.8)

    그럴수 있죠.
    제 첫사랑 아이도 제아이랑 같은 학년이니 대학에서 만날수도 있는거죠.
    실제로 드라마 보다도 더 한일이 일어나는게 현실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80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한 가방 A/S 문의드려요~ 1 영와 2011/02/01 361
617979 아직도 싼 먹거리는 뭘까요? 12 고공행진 2011/02/01 1,832
617978 죄송하지만 대학입학 축하는 주위분들에게 받으시면 안될까요? 98 ㅠ.ㅠ 2011/02/01 7,341
617977 학점 은행제가 뭔가요?.. 2 33 2011/02/01 381
617976 요즘도 고등학교 등록금이없어서 못보내는집도있나요? 18 고등학교 2011/02/01 2,482
617975 드디어 놀러와 쎄시봉콘서트1을 보았답니다... 2 2011/02/01 781
617974 징글징글했던 2010년.... 3 치아파스 2011/02/01 751
617973 온양까지 5 귀성 2011/02/01 377
617972 우리 아들 이번에 서울대 약대 합격했어요. 53 ... 2011/02/01 9,491
617971 우리애들 영유 다닌다고 시누가 뭐라 하네요~ 7 .. 2011/02/01 2,063
617970 사주보고 왔는데 시간을 잘못 말했는데 어쩌죠? 5 사주 아시는.. 2011/02/01 1,194
617969 뉴스데스크를 한 번 해부해 보았어요. 결과는...... 8 시간이 남아.. 2011/02/01 807
617968 옛애인의 아들과 울딸이 같은 학교에입학해요.ㅜㅜㅜ 20 20년전 그.. 2011/02/01 9,811
617967 MB, 간담회 곳곳에서 '틀린 숫자-주장' 남발... 7 또 오해? 2011/02/01 613
617966 지하철의 母子 1 2011/02/01 904
617965 아기이름지을때,부모성 둘다 따르는거 어떤가요? 8 아기이름 2011/02/01 810
617964 지방대와 인서울 ??? 37 .... 2011/02/01 3,599
617963 개인트레이너하고 운동하는 것 너무 힘들지 않나요? 10 운동시작 2011/02/01 1,664
617962 소말리아 해적, 환경에 의해.... 10 ........ 2011/02/01 851
617961 아테나에서 이지아 앞머리여... 4 핑클파마 2011/02/01 1,097
617960 시댁에서잘때 베게나 이불을 잘안줘요.수건도 집에서 14 가져가요 2011/02/01 2,218
617959 이런 심리는 뭘까요?-직장에서의 인간관계 2 ... 2011/02/01 623
617958 임신초초기인데요, 화장실가서 힘주는게 무서워요.. 10 변비 2011/02/01 1,324
617957 이거 아시나요? -> 서울 거리 곳곳에 표창장이 내걸렸습니다. 5 참맛 2011/02/01 871
617956 (급질)응시원서 쓸때요. 2 이직 2011/02/01 138
617955 내일 일산 코스트코 붐빌까요? 4 뚱고냥이 2011/02/01 795
617954 결혼하고 첫 명절입니다. 한 번 봐주세요. :) 29 새댁 2011/02/01 2,377
617953 아름다운 대통령(이거 보고 울었어요ㅠㅠ) 8 떡돌리고파 2011/02/01 1,012
617952 (정말궁금) 주변에 공무원시험(임용제외)/고시 합격한 사람 실제로 보신 분; 12 윤수 2011/02/01 1,947
617951 서울역, MB방송 ‘썰렁’ vs 축구재방 ‘바글바글’ 4 쌩쑈 2011/02/01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