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역 불린 게 많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수되려면 백만년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1-02-01 10:15:05

주말에 저희 집 집들이 겸 시어머님 생신상을 차렸는데

다른 찌개 먹느라고 미역국을 안 끓이게 돼서 불려둔 미역을 안쓰고 그대로 남겼어요.

이 미역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주중에는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고, 주말에만 먹고요,

설 연휴동안 집을 비워야 할 것 같아서 미역국을 다 끓여놓은 다음 소분해 냉동할까 하는데

이 방법 말고 다른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IP : 115.94.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1.2.1 10:17 AM (110.15.xxx.248)

    참기름으로 (평소 끓이는 방법으로..) 볶아서 간도 하고 물만 붓지 말고 식힌 다음 소분해서 냉동으로 넣어두면 나중에 그냥 물붓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 2. ..
    '11.2.1 10:21 AM (1.225.xxx.42)

    그냥 불린미역만 얼려놔도 괜찮아요.

  • 3. 한끼 먹을만큼씩
    '11.2.1 10:24 AM (218.50.xxx.182)

    소분해서 얼리세요.
    저는 일부러 한꺼번에 불리는걸요..
    미역국 좀 끓이려고 하면 미역불리는데 백만년씩 걸리잖아요.그거 귀찮고 성가셔서 미리 불려놨다가 한 끼분만 꺼내 미역국 끓인다는..^^

  • 4. ....
    '11.2.1 10:25 AM (58.122.xxx.247)

    그냥 한끼분씩 얼려버리면 되요 ^^

  • 5. 고수되려면 백만년
    '11.2.1 10:37 AM (115.94.xxx.10)

    아하... 간단 명료하면서도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답변 감사합니다. ^^

  • 6. .
    '11.2.1 10:45 AM (221.155.xxx.138)

    그대로 얼렸다가 라면 끓일때도 넣고, 칼국수 끓일때도 조금씩 떼어 넣어요.
    해물라면 보면 건더기 스프에 마른 미역 많이 들어가 있잖아요. 전 그걸 좋아해서요.
    라면에 조금씩 떼어넣을 생각으로 조금 성글게 풀어헤쳐서 얼려놔요.

  • 7. 고수되려면 백만년
    '11.2.1 11:35 AM (115.94.xxx.10)

    점하나님..아 그 방법도 좋겠어요. ^^
    우하하 신난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53 코스트코에 포션 크림치즈 파나요? 3 크림치즈 2010/09/14 681
575952 시슬리 가방 6175 쿠킹맘 2010/09/14 375
575951 돌지난 아기양말 사이즈 몇으로 사야하나요? 3 .. 2010/09/14 755
575950 김발에 곰팡이가 핀 것 같은데.. 7 ㅠㅠ 2010/09/14 1,029
575949 추석 연휴때 5살 아이랑 갈만한곳 추천해 주세요. ? 2010/09/14 491
575948 남편의 작은 아버지의 딸 호칭.. 10 급질 2010/09/14 1,398
575947 가정용 재봉틀 잘 아시는 분께 질문이요... 5 초보봉틀쟁이.. 2010/09/14 735
575946 놀러와에 양동근 나오네요. 5 . 2010/09/14 795
575945 부산~동래파전 드셔보신분~!! 14 부산 2010/09/14 1,043
575944 미용사 나오는 만화 물어보신분 예전에 2010/09/14 227
575943 보티첼리 옷.. 3 2010/09/14 1,652
575942 오래만에 보는 바브라스트라이샌드 라이브... 6 .... 2010/09/14 391
575941 부산 지리 여쭈어봐요.. 6 부산.. 2010/09/14 387
575940 82 남자회원님들 조언부탁드려요.-남자 중학생 폭력문제 20 중딩맘 2010/09/14 1,121
575939 암전문보험...다들 들고계신가요? 5 보험 2010/09/14 860
575938 50대의 부모님.. 2 ........ 2010/09/14 639
575937 결혼할 때 어떤게 중요한걸까요? 6 가장 중요한.. 2010/09/14 1,095
575936 울 사촌 올케언니들 넘 재밌어요.. ㅎㅎ - 나 이상한 시누? 3 ㅋㅋㅋㅋ 2010/09/14 1,361
575935 스케일링한지 몇시간 지난 뒤까지 계속 피가 나오나요? 4 원래 2010/09/13 587
575934 저 이거 보고 엄청 울었어요.. 5 잘 되나 모.. 2010/09/13 2,168
575933 인터넷 위약금 물더라도 돈 줄테니 바꾸라는데... 1 궁금해요 2010/09/13 408
575932 요즘 드라마에서는 본부인보다 첩(?)이 대세네요. 칫! 3 드라마광 2010/09/13 1,303
575931 오마이뉴스 옆광고에 체게바라 사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1 지나가다 2010/09/13 412
575930 82와서 보니, 예민한 분들이 참 많으신거 같아요.. 20 저만 예민한.. 2010/09/13 2,693
575929 암환자가 많은 집안....시골촌집이 유용할까? 7 살까말까 2010/09/13 1,451
575928 애완견 잘 키우는 법(?) 책 또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8 시츄사랑 2010/09/13 541
575927 자가진동(야매요법?) 해봤어요 1 다라이 2010/09/13 428
575926 마음이 많이 약해졌어요. 6 .. 2010/09/13 794
575925 반상회에 나가 우씨 성질나.. 2010/09/13 321
575924 최근 퇴직검사 27명중 15명, 최종 근무지역서 개업 2 세우실 2010/09/13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