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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잘 키우는 법(?) 책 또는 방법 추천해주세요~
저희 집 말고 언니네 집에서 키우는 거라 주말에만 보는데도 너무 예쁘네요.
애교많은 시츄인데 미용 후 겁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뚱~해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하면 강아지에게 애정표현을 잘 할 수 있는 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지 몹시 궁금합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또는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전의 주인이 별로 예뻐해주지 않고 혼내기만 했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정말 잘 해주고 싶습니다!
1. 블루
'10.9.13 11:43 PM (122.40.xxx.2)네이버 애견카페 가입하시면 메뉴중에 처음 강아지 기르는 분들 위한 입문내용이 있는데요..책 수준으로 상세해요~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2. 시츄사랑
'10.9.13 11:46 PM (118.176.xxx.247)앗! 그렇군요! 까페 생각은 못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3. 블루
'10.9.13 11:49 PM (122.40.xxx.2)시츄 얌전하고 주인 잘 따르는데..전 주인 밑에서 기가 죽어있었나봐요~예쁘게 키우세염~^^
4. =
'10.9.13 11:51 PM (211.207.xxx.10)네이버 카페들 최강.
5. 저요
'10.9.14 12:17 AM (112.170.xxx.41)전 애기때 동물병원에서 분양받은 케이스인데요...저희애는 너무 극성스러운 성격과 너무 오랫동안 똥오줌을 못가려서 너무 힘들었답니다.
지금(9개월)도 완전 편해진건아니지만...그래도 똥오줌를 그때만큼 실수하지않고 서로가 조금씩 익숙해져서 편안해지긴했어요.
1년반정도되면 강쥐도 어른스러워진다해서 그때만 기다리고 있어요.
강아지 미용후엔 스트레스 받아서 조금 예민해지긴하는데... 하루정도 지나면 원래로 돌아가요.
많이 안아주시고 쓰다듬어 주시고 일주일에 적어도 2번정도 산책시켜주셔요.
시츄 성격이 순해서 키우기 쉽다고하던데...저희애는 말티즈랍니다.
아직도 극성스러워 힘들지만 그래도 너무 이쁘답니다.6. 코카가
'10.9.14 1:25 AM (124.61.xxx.78)개를 물었어요???????? 아, 넘하네요. ㅠㅠ
시추 넘 귀엽고 또 귀엽죠! 마냥 이뻐해주세요~~~7. ...
'10.9.14 3:57 AM (63.224.xxx.246)많이 예뻐해주시고 안전한 음식 주시구요.
집안에서 사고 나지 않게 물어 뜯을만한 것들 치우시고 (양말이나 연필 등 씹다가 먹어서 소화를 못시킨답니다), 물론 동전 같은 작아서 삼킬만한 것들두요..
산책 좋아하고, 공 던지면 물어오는 놀이 집안에서 하면 좋아하구요..
(이건..공을 던지면 물고 달려오는 강아지가 있고 - 이런 경우 하루 종일 공을 물고 와 놀자고 억지로 공을 안겨줌 -
공을 던지면 물고 도망가는 강아지가 있으니 이 경우엔 간식을 주면서 훈련을 시켜야 할 듯.)
피곤해하면 목이나 배 긄어주면 좋아해요. 우리 강아진 귀 밑을 긁어주면 눈을 스르르 감고 잠이 들어요.
예쁘게 키우시고 행복하세요.8. ..
'10.9.14 5:09 AM (175.113.xxx.183)많이 예뻐해주시고 얘기 많이 해주시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옆에 와서 착 붙어있을꺼예요...
마음은 전해지는 거라고 하니.. 마음을 많이 표현해주세요~
강아지들은 사람의 심장소리를 듣는다고 해요...
그래서 자기를 사랑하는지 미워하는지 겁내는지 다 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안되는건 확실하게 안된다고 가르쳐주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