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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작은 아버지의 딸 호칭..
저보다 10살정도 나이가 어리긴 한데 이름 부르는 건 아닌것같고..
알려주세요..
1. ...
'10.9.14 12:43 AM (119.64.xxx.151)사촌 시누이니까 아가씨라고 부르시면 될 듯~
뭐 맘에 드는 호칭은 아니지만 통상 그렇게 부릅니다.2. ..
'10.9.14 12:43 AM (218.238.xxx.120)남편 사촌동생이네요.."아가씨'죠~~~
3. 아가씨
'10.9.14 12:49 AM (121.183.xxx.105)저도 시작은아버지 딸 하나 있는데, 그 호칭 진짜 싫어요.ㅡㅜ 그래서 웬만함 호칭 안 불러요.ㅡㅡㅋㅋ
4. ^^
'10.9.14 12:55 AM (119.71.xxx.154)부를 일도 별로 없을 걸요~ 나이차이 많이나는 울 사촌올케 언니가 어쩌다 아가씨라고 부르면 제가 깜짝! 어색해서요
5. 아기낳고
'10.9.14 1:00 AM (221.138.xxx.225)시누에게 고모라고 불렀더니..
시어머님께 이랬다네요.. 애 하나 낳더니 아가씨라 안부르고 고모라고 부른다. 기분 나쁘다.
그걸 또 제게 얘기하고 아가씨라 불러주라는.. 그런 참. 어색한 이런 집도 있습니다.
미혼인 시누이에게는 아가씨라 칭하고 기혼인 시누이에게는 김서방댁 이서방댁..이게 맞지만
너무 하대하는 느낌이 강해서 대부분 고모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 나름인가봐요.6. ㅎㅎ
'10.9.14 10:13 AM (221.150.xxx.176)고모가 맞는 말인데. 윗분집 참 재밌네요.
7. ...
'10.9.14 10:26 AM (119.64.xxx.151)고모가 맞는 말은 아니지요...
엄밀히 말해서 내 아이의 고모이지, 나의 고모는 아니니까요...
굳이 고모라고 부르고 싶으면 아이의 이름을 붙여서 누구 고모라고 하면 모를까?
그냥 고모라고 부르는 사람 보면 전 좀 이상해 보이던데?8. 통상
'10.9.14 10:47 AM (121.88.xxx.127)손아래 시누는 아가씨
손위 시누는 형님이라 부르지않나요?9. .
'10.9.14 12:10 PM (211.224.xxx.24)아가씨라고 불러야죠. 저 위 고모라는 건 원래는 그렇게 부르면 안돼요. 하지만 저희 엄마도 시누한테 다 고모라고 하더라구요. 한데 원래는 아가씨, 애기씹니다. 저희 엄마의 시누 지금 80전후반이신데 아직도 60도 넘으신 저희 엄마께 애기씨라고 하십니다.
10. ..
'10.9.14 7:59 PM (110.14.xxx.164)아가씨 맞는데 전 직계빼고는 그냥 ** 씨 라고 불러요 먼친척은요
우리도 이젠 호칭문제 좀 간단히 합리적으로 고쳐야 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