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올라서 무섭네요~
작성일 : 2011-01-31 14:22:50
986740
억 소리나도록 너무 올라 겁이 나네요...
예전 미네르바가 쏟아냈던 글들이
진짜인가 싶은 생각이 너무 들어요..
돈은 시중에 넘쳐나서..물가는 하늘높은줄도 모르게 오르고...
이와중에 돈 버는 사람들은 벌고 있을꺼고..
재테크가 뭔지 모르는 서민들은
지금같은 시대엔 어찌 살아야 하는지요..
말로만 듣던 스테그플레이션인가요....
텅빈 냉장고 보며..
오늘은 뭘로 커가는 아이들 먹여야 하나..
걱정입니다.
IP : 115.140.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31 2:23 PM
(183.98.xxx.10)
그러게요. 돈 좀 아껴써야겠어요.
없는 반찬에도 맛있다고 더 달라고 밥그릇 내미는 둘째가 고마운 날입니다.
2. 저도 자꾸 미네르바
'11.1.31 2:26 PM
(116.39.xxx.114)
생각납니다.
그땐 그냥저냥 대강 흘려 읽는 바람에 기억이 제대로 나지도 않네요
일단. 금,원유가 비싸지고 스테그 플레이션 이야기도 있었던듯싶고
일본어를 배워라. 일본 경제식민지 이야기도 생각나고..
기억 나시는 님들..뭐라했었죠?
아..정말 살기 힘들어요. 왜 다 오르는데 남편 월급만 제자리인지..
적금 들어봤자 현금가치 내려가니 돈이 돈 같지도 않고..휴..
3. 세식구
'11.1.31 2:28 PM
(222.237.xxx.83)
한달 식비가 40에서 60만원으로 올랐어요. 매번 먹는 부식은 거기서 거긴데 물가가 올라서인가봐요. 이번 명절에는 식단도 되도록 간소하게 차리기로 했어요. 매번 먹다 남아서 버리는게 반이엇거든요. 제사도 없는 집안이라 식구들 먹을것만 간단히,,, 잡채도 고기빼고 버섯으로, 소갈비찜 대신 닭찜으로, 매번 어머니가 사오시던 메밀 부침개도 한두번 먹다가 쉬거나 얼렸다, 못먹고 버렸거나 했던것들 모두 안하기로요.. 에궁~ 명절이라 마음만은 풍성해야 겠는데 오르는 물가에 손이 곱네요...
4. 3년전의2배
'11.1.31 2:35 PM
(203.247.xxx.210)
전엔 명절에 잠깐 그러다가 내려가더니
요즘 물가는,
올라서 놀랐더니 비웃으며 더 올라가네요
5. 미네르바가,,,,
'11.1.31 2:36 PM
(58.148.xxx.15)
미네르바가 뭐라고 예언했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부동산쪽은 어떻게 된다고 하던가요?
6. 책보니...
'11.1.31 3:30 PM
(58.145.xxx.119)
서점에서 슬쩍봤는데
그게 언제쓴책인지는 몰라도 2010년 전세대란을 예측하고있어서 좀 놀랐다는....
집값은 떨어질것같지는않다라고 예측한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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