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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글도 다시보자-원글보다 더 재미있는 댓글들이~
진짜 어지간한 82 분란글(??) 다 읽었고
그때 그사람도 다 기억해요.
82 초보들을 위해 몇가지만 노하우를 전수하자면,
1. 우선 댓글이 많은 글을 읽어라
(너무 많은 글이 쏟아지는데 그 중 클릭한 내 손가락 노동이 허무한 것도 많음)
2. 정성들여 댓글 달기 전에, 몇몇 아이피는 기억해두는 정성이 필요하다
(한 방향으로 치우친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에게는 어떤 댓글도 소용없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형식상의 질문'을 할 뿐이에요. )
3. 지나간 댓글도 다시 보라~!
원글은 평범할지라도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은 화려할지니~
(82죽순이로 예전 글 다시 읽기도 습관처럼 하고 있는데 놓친 글이 있네요.
엄마와의 백화점 주차권 누가 갖나 고민하는..
제목으론 별 내용 아닌 것 같은데 댓글이 많아 이상해서 열어봤다가 '댓글보고' 대박 웃고 나왔어요.
이것이 82의 묘미!)
<-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댓글보고'를 추가했어요.
1. ..
'11.1.31 12:05 PM (125.139.xxx.209)전 다시 태어나도 남편이랑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다음 생에 내 앞에서 얼쩡거리면 패죽여삔다'는 댓글 기억해요. 너무 웃었습니다
2. 82죽순이
'11.1.31 12:07 PM (114.200.xxx.81)최근엔 이순신장군 배멀미 하는 소리도 추가요.
3. .
'11.1.31 12:08 PM (220.86.xxx.18)첫글님^^
언제 그런글이 있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 어머
'11.1.31 12:08 PM (199.201.xxx.204)제가 엄마랑 백화점 주차권 누가 갖나 고민하는 글 올렸는데요,
뭐가 우스울까요.
82에서 매일 글 한두개씩 올리는데 그 중에서 오해받은 것도 있고 그래요
제가 하나하나 해명을 하진 않았지만 할 필요도 못 느꼈고요.
사실 마녀사냥이고 악플러라고 생각해도 고소를 할 문제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님이 왜 저를 조롱하시죠??? 근거는?5. ..
'11.1.31 12:10 PM (211.178.xxx.56)전
차림새 허술하게 입고 갔다고 백화점 직원이
그거 비싼거에요
이랬을때
너한테나 그렇겠지
이랬던 댓글이요
ㅎ6. 키톡에..
'11.1.31 12:10 PM (113.60.xxx.125)편강유행할때 어느님? 글의 캔*님 댓글에 엄청 웃었어요...아구..내용 좀 까묵~~
7. 82죽순이
'11.1.31 12:11 PM (114.200.xxx.8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6&sn=off...
(욜씸히 검색했습니다..)8. ..
'11.1.31 12:13 PM (125.139.xxx.209)원글이 주차권님 조롱하시는 건 아니고 댓글에서 웃었다고 써있는데요
9. ...
'11.1.31 12:13 PM (118.45.xxx.125)나같은 딸 낳아서 엄마가 기르고 있다는 댓글이요!! 초대박
10. 흠
'11.1.31 12:14 PM (121.134.xxx.199)다른 건 모르겠고 jk님 댓글이 재밌어요.
'82아줌마들 된장질 할 때는 단체로 정줄 놓는다.'였나요?
이 문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요.11. 82죽순이
'11.1.31 12:14 PM (114.200.xxx.81)어머 ( 199.201.45.xxx , 2011-01-31 12:08:59 ) <- 전 원글이 웃기다고 안했는데요?
제가 어리둥절하네요. 원글은 평범한 글이었는데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이 너무 웃겼다고 했죠.
그리고 그 '웃기다'에는 상대를 모멸하는 웃기다도 있지만 진짜 웃겨서(재미있어서) '웃기다'는
뜻도 있는데 왜 거기에 본인을 '조롱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중에는 원글님은 조롱하는 듯 한 것도 있었지만 그 댓글들을 보고 웃은 제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12. 흠
'11.1.31 12:16 PM (121.134.xxx.199)월요일 대낮부터 싸우지 마셈
13. 어머
'11.1.31 12:17 PM (199.201.xxx.204)저도 만만찮은 82죽순이인데
그 글 올렸다가 댓글로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저도 오해했나봐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냥... 인터넷상 글이어도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 하고 싶었어요.14. ,,,
'11.1.31 12:17 PM (174.91.xxx.172)*님 바보냄새 나요.ㅋㅋ
15. 와우
'11.1.31 12:23 PM (123.204.xxx.169)그냥... 인터넷상 글이어도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 하고 싶었어요.
--->이 말 참 좋으네요.저만 첨 듣는 말인가요?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다...기억해 둘게요.16. 와우2222
'11.1.31 12:30 PM (121.134.xxx.44)인터넷상 글이어도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 하고 싶었어요.
--->이 말 참 좋으네요..22222222217. ㅋㅋ
'11.1.31 12:34 PM (180.231.xxx.200)모니터뒤에는이 아니고 모니터앞에는이 아닌가요?
===333
슬쩍 딴지걸고 도망감18. ..
'11.1.31 12:39 PM (59.17.xxx.22)모니터 앞에 있는 건, 나
모니터 뒤에 있는 건, 다른 사람19. 전..
'11.1.31 12:49 PM (203.244.xxx.254)웃긴 댓글중에.. 기억나는게..
조미료를 넣는거 고민하는 글에 첫 댓글~
"괜찮아~ 괜찮아~ 맛선생이셔~" 이거랑요..
남매가 너무 사이좋다는 고민글에..
남매들은 원래 살만 닿아도 발로차요. 비키라고 그런다는 댓글~20. 너한테나 그렇겠지
'11.1.31 12:50 PM (117.55.xxx.13)ㅎ
쿨 시크21. 어머,,,
'11.1.31 1:14 PM (58.148.xxx.15)백화점 직원글 제가 쓴글 같은데,,ㅎㅎㅎㅎ
제 친구의 실화랍니다.
그 친구 학교 다닐때부터 유명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의 그러한 자신감은,,, 진짜 돈이 많아서,,,ㅋㅋ
맘만 먹으면 그날 그 몰골로 명품백 가볍게 3개쯤은 지를수 있을 정도로,,
그러니 그렇게 독설도 내뱉을수 있었던거죠,,,ㅎㅎㅎㅎ
저도 집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 한번 써먹어볼라구요...
전 여기는 아니고 어떤 분이 링크걸어주셔서 읽었던 글중에 제목이 밀당의 최고수 였는데,,
내용이 소개팅한지 9개월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는 댓글에 어떤분이 3개월 더 있다가 님께서 먼저 연락하셔서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하라는 글보고 너무 많이 웃었네요,,22. 가장
'11.1.31 3:19 PM (180.64.xxx.147)훌륭한 명언은 "똥차 가면 벤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