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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논쟁이많군요 ㅎㅎ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0-09-13 08:50:21
그냥 각자 판단하면됩니다

저는 실수요 1주택자이기때문에 별 신경은안씁니다만

떨어질거란 생각하시는분은 빨리 처분하고 오를거라 생각하는분은 꼭 안고계시면됩니다

지지옥션이란 사이트가서 경매가한번보세요 ...

그개 아마 실거래가일겁니다...

일본 미국도 바닥을치는데 한국만 예외라.. 저는 쫌 회의적입니다

경제는 인과관계가 정확합니다 다만 포장을 많이해서 결과가 언제나타냐느냐의 문제가아닐런지

인플레때문에 사실 금리를 올렸어야하는데 못올리고있는 정부가 실상을 대변하고있다고보네요

아무튼 앞으로 하락할거 생각하는 사람은 빨리처분하고

더 오른다고 생각하는분은 꼭안고계시면 되겠죠

뭐 저는 대출없고  제 집 하나라 그런 고민안하지만.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IP : 118.36.xxx.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이네요.
    '10.9.13 8:52 AM (125.141.xxx.167)

    하락할거 생각하는 사람은 빨리 처분하고, 새로 사지말고
    더 오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꼭 안고 있고, 새로 사시고..

  • 2. 어느댓글
    '10.9.13 8:52 AM (121.174.xxx.177)

    신문기사의 댓글 중 하나



    우리나라도
    인구감소와
    부동산 경기하락이
    일본을 따라가고 있고..

    지금이 최정점인거
    다들 아시죠?

    2억 5천만원은 큰 돈입니다.
    지금의 이율로 계산해도 20년간 원리금을 매 달 200만원씩 분할상환해야 하는 큰 돈입니다.

    연봉 3천만원인 분이 2억 5천을 대출해서 5억의 집을 사면..
    20년간 매달 200만원의 원리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5억원에 산 집은 20년후 20년간 발달된 건설기술로 지은 저열량 친환경 임대주택과 비교해..
    환경세로 골머리 앓는 구석기시대의 콘크리이트 폐자재가됩니다.

    20년후......
    ..제 손으로 쓴 합법적인 노예계약서..
    평생을 못 벗어나고 자식들에게 물려줄 노예 계약서..
    오늘......
    ..건설사의 충성경쟁에..
    허영심으로 거만해진 당신이 찍은 도장때문입니다.

  • 3. ..
    '10.9.13 8:55 AM (220.72.xxx.99)

    집값 오르고 내리고를 떠나서 꼭 우리 가족즐과 같이 할 내집은 있어야 하죠... 전세값 올려주는것도 쉬운게 아니고...

  • 4. 앞으로
    '10.9.13 9:00 AM (125.182.xxx.42)

    월세 백만원씩 내고 살 자신있는 분들은 파십시요.
    전세도 이제 점점 없어질 겁니다. 당장 작년부터 부동산에서 슬슬 월세 30으로 내놓자고 부추기던데요.서울이고 지방이고간에 다들 똑같이 월세 형성 되었어요.

  • 5. 주변에보니
    '10.9.13 9:01 AM (211.41.xxx.129)

    어느 나이때 되어도 집없이 사는분들 다 초라해보이더라고요
    비싸도 앞으로 폭락한다해도 돈있으면서 전세 살 이유는 없지않나요
    아무리 새집이라해도 남의집 살이 분명 갑갑하거던요

  • 6. 지방이나 서울이나
    '10.9.13 9:02 AM (59.4.xxx.216)

    거제는 원룸 500 에 50만원 이예요;;
    서울보다 더 비싸..

  • 7.
    '10.9.13 9:07 AM (59.29.xxx.218)

    집값이 떨어진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큰 돈을 저금해놓고 원금도 줄어들고 이자도 못받는 셈인데
    월세가 더 이익이라고 볼 수 있죠

  • 8. 글쎄요..
    '10.9.13 9:07 AM (116.122.xxx.195)

    매달 200만원 분할상환해도 내 집이니까 때마다 옮겨야하는 번거로움이나 부대비용은 없겠죠.
    전세나 월세 아니 앞으로 외국처럼 거의 월세로 변하는 상황에서 집안사면 월세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런던,파리,홍콩,동경같은 대도시는 아주 작은 소형평수도 월세가 너무 비싸 보통
    함께 여럿이 임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TV에서도 방송되었죠. 실제로 유럽이나 일본을 여행할때
    가이드도 그런말 하더라구요. 그쪽 사람들의 생활의 질이 무척 열악하다구요. 살인적인 월세비와
    사회연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
    그럼 그 살인적인 월세를 받는 사람들은 결국 집을 소유한 사람들인데 대출이 있다해도
    월세받아 갚아나가면 되지만 집없는 사람들은 평생 대출금보다 더 할수 있는 월세비를 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어짜피 살 곳은 있어야 하는데 집사지 말라고 한다면 결국 비싼 월세를 내고 살라는 건데 그럼 삶의 질이 높아질까요?

  • 9. ...
    '10.9.13 9:08 AM (220.72.xxx.99)

    월세내가 너무 아깝네요.. 1년이면 얼마 모이고... 친척언니가 10년째 전세살고 있는데 남편이
    사업 망해 그 집처분하는데 똑같이 그 금액받고 정리하더라구요.. 빚정리하고 줄여서 가니
    좀 초라해 보였네요... 내가 살집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10.
    '10.9.13 9:09 AM (61.102.xxx.211)

    집값이 떨어지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큰목소리로 연막작전 피우는거죠

  • 11. ....
    '10.9.13 9:10 AM (119.71.xxx.191)

    저도 집1채 있는 서민인데요...오르면 올라서 좋구 내리면 내려서 좋습니다..
    오르면 제가 사는 집이 올라서 좋은거구 내리면 우리 아들이 나중에 장가갈때 집사는데 부담이 줄어서 좋습니다..

  • 12. 집값?
    '10.9.13 9:11 AM (113.43.xxx.154)

    저는 일본에 사는 사람 이고 아마도 버블이 꺼지고 이제는 금리 상승 할것이라고 생각하여
    2004년에 동경근처 (한국식으로 이야기하면 일산 정도 )에 약 28평을 약 2700 만엔 으로 구입을 햇읍니다 세금 등 포함하여 그때는 월급받은 입장이라서 세금혜택을 보고자 대출 약 700 만엔정도 에 사고 그대출금액은 3년이내에 전부 갚고 그냥 내집이니 하고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집값인데 일본은 그냥 사고 나면 다음부터는 중고가 되지요 장소에 따라서 가격차이는 있지만 저희 환경은 주변 5킬로 안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약 20여개 있고 유흥업소는 없고 자연환경도 좋고 교통도 편리 합니다 전철로 동경까지 약 50분 그정도 인데 지금가격은 약 1500만엔 정도 에 거래 됩니다 ㅎㅎㅎㅎㅎ 한국식으로 이야기 하면 내돈 1200 만엔 돌려줘 ?해야 되나여 ......그냥 사는집은 그냥 집입니다 인구가 줄고 사는사람이없으면 그집은 가치가 없읍니다 억지로 집값을 잡은다 이것이 난센스 입니다 그냥 가격은 흐름입니다 앞으로 한국집값은 지금집값의 3/1 정도 그리고 강남쪽은 도둑넘?들이 인플라 ?하는 이상한생각을하는 넘들이 모이니
    아마도 평당 1000 만원 정도 아니다 평당 500 만원 정도면 ......그냥 하는소리 입니다 일본 미국 집값이 다 떨어지는이유는 그만큼 인구가 줄어들고 잇고 ......한국은 가속도 로 줄어들고 하니 법으로 집값을 잡을려나?그냥 흐름에 맡기면 됩니다

  • 13. 소형은
    '10.9.13 9:14 AM (220.75.xxx.180)

    월세도 받고 해서 괘안은데
    문제는 대형평수이지 않나요?
    대형평수 들어가자니 관리비 엄청나구요
    그리고 월세는 지방이나 서울이나 별차이가 없더라구요(이건 저도 의아해요)

    2008년도에 미국 집값은 내리는데 아파트(미국아파트는 거의 임대) 임대료는 오르더라구요
    집을 포기하고 임대쪽으로 가는 사람이 많다는 거였죠

  • 14. 여기서 궁금
    '10.9.13 9:15 AM (118.217.xxx.28)

    월세로 전환되서 더 어려울거다 하시는대요
    우리나라 사람들 전세끼고 대출얻고 해서 사신분들이 많을테고
    전세도 금액이 상당한데 (저희 동네 30평대 보통 3-4억인데) 전세금을 돌려줘야 월세로 전환하는 거 아닌가요?
    몇억을 돌려주기 쉬운 집이 그렇게 많을까요?
    재건축 추진 중인데 추가 분담금 때문에도 난리도 아닌 걸요
    그만한 돈 내놓기 어지간해선 다들 어렵지 않나요?

  • 15. 걱정되요
    '10.9.13 9:18 AM (59.29.xxx.218)

    부동산이 다른 경제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도 어렵다하는데 더 살기 어려워지는건가요?

  • 16.
    '10.9.13 9:19 AM (118.36.xxx.76)

    우리나라 구조상 임대화가 그렇게 빨리오진않을겁니다
    전세끼고 집산사람이 한둘이아닐텐데 전세값은 뭘로갚고 임대화를 하겠습니까
    장기적으론 임대화되겠지만 한국만의 특수한구조상 아직 전세제도는 한참남았습니다..

  • 17. 글쎄요...
    '10.9.13 9:26 AM (116.122.xxx.195)

    한번에 월세 전환이 어려우니 부분월세가 되지 않을까요? 차차 전세에서 월세로 전향되는 과정
    을 겪는거죠. 이를테면 전세금 3억을 보증금2억에 나머지 차액에 대해서는 월세로 하는거죠.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다 보면 보증금이 조금씩 줄어들고 월세가 높아지겠죠.
    외국은 월세라도 1년정도의 월세를 목돈으로 내야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월세 내며 사는것도
    만만치 않을것같아요.

  • 18. 사람
    '10.9.13 9:31 AM (220.79.xxx.201)

    집이 있다고해서 전세나 월세사시는 분들보다 낫다고는 할순 없겠죠 주변에 집은 있지만 생활수준은 전세사시는 분보다 못한 분들 많아요 물론 내가 그생활에 만족한다면 전세나 월세나 자가나 똑같겠죠 어느곳에 더 중점을 두고 사느냐가 문제아니겠어요 대출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대출끼고 집을 사신분은 월세나 전세랑 마찬가지죠 이자내시잖아요 그리고 미래에 내가 팔 집이 어떤가격일지는 아무도 모르는걸테니까요 이것도 일종의 도박이잖아요 집은 그냥 집인거 같습니다 자가든 전세든 월세든 ..지금 이순간 마음이 편한 분이 잘 사시는거 아닐까요

  • 19. 윗님
    '10.9.13 9:41 AM (125.182.xxx.42)

    왜 자가가 전세나 월세보다 못한 삶이라고 자꾸 우기셈?
    은행 이자가 얼마나 싸고 이용편리한데요. 열심히 일해서 갚으면 남는게 집한채. 죽을때까지 발 편히 뻗고, 누가 나가라, 어째라, 소리치지않아서 행복한 그 기분을 모르삼?

  • 20. 서로
    '10.9.13 9:51 AM (125.141.xxx.167)

    일반화는 금물.
    게다가 요즘 나가라, 어째라 소리치는 집주인이 얼마나 된다고...
    대부분은 깔끔하게 서로 거래하지 않나요?

  • 21. 깔끔?
    '10.9.13 10:01 AM (220.86.xxx.137)

    전세 한 세번 옮겨보세요. 그리고나서 자기집 필요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정말 존경하렵니다. 대단한 참을성이시라..

  • 22. 후후
    '10.9.13 10:19 AM (124.1.xxx.82)

    그러니깐요.
    빚내서 집 사시라니깐요.
    한달에 이자 백여만원내고 살면
    월세나 뭐가 달라요?
    이자 다 갚고나면 아파트 시멘트 덩어리는 폐자재가 되는거죠.
    은마아파트 30년 넘으니깐 재개발하쟎아요.
    재개발안하면 거기 누가 살겠어요?
    그나마 학군이 버텨주니깐 사람들이 모여사는거지
    삶의 질은 바닥인거죠.

    집주인 횡포 더러워서 집사는 것은 홧김에 서방질?
    암튼 집값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빚내서라도 집사서
    집의 노예가 되세요.ㅋ

  • 23. ..
    '10.9.13 10:39 AM (124.169.xxx.139)

    은마 안살지만 은마 사는거 삶의 질 바닥 아닌데요..
    조금만 나가도 먹을 거 많고 얼마나 편리한데요.
    하긴 주차는 지옥에 가깝긴 하지만..;;
    중고생 있는집 살기엔 천국이죠. 학원도 가깝고..
    노예니 어쩌니 하는 말도 너무 자극적인거 같네요.

  • 24. 은마
    '10.9.13 4:54 PM (125.141.xxx.167)

    사는 저로선 학군만 아니면 당장 떠나고 싶어요.
    주차, 녹물, 낡은 집...
    이곳을 천국이라하는분 황당해요.

  • 25. 은마
    '10.9.13 7:33 PM (220.75.xxx.180)

    학군만 아니면 누가 거기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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