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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밥의 조건
전 직장..정말 직장인들 많은 동네였는데 늘상 점심이 고민이었어요. 맛있는 식당이 도무지 없던 거였죠.
가격만 비싸고 맛은 없는..
바쁠 때 가장 흔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가 김밥이잖아요.
그런데 그 주변엔 정말 희안하게 김밥집이 없었어요. 김밥 헤븐은 있었지만 장사가 잘 안되더라구요.
동료들과 농으로..정말 작은 가게 임대해서 김밥집 하면 대박나겠다..그런 말들 많이 했었는데
제가 나이 좀더 먹으면 김밥장사를 하고 싶단 생각도 가끔 들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정말 정말 맛있는 김밥 만드는 비결 있으신 분 살짝 좀 알려주세요~
잘 가시는 단골 김밥집의 비법도 알려주심 좋겠구요..^^
친구가 말하길..쌀의 종류도 중요하다 하던데..거기까지는 모르겠구요~
(저희 엄마 김밥은 다 좋은데 밥에다가 참기름, 통깨 + 다시다 조미료를 넣으셔서 그게 좀 에러..--;;)
아..갑자기 맛있는, 속이 꽉 찬 김밥 한 줄 먹고 싶네요~
1. zen
'11.1.28 6:05 PM (211.189.xxx.139)전 김밥엔 우엉과 시금치가 들어야 맛있더라구요.
맛엔 양념 안해요. 그래도 개운하니 맛있습니다.2. 김밥
'11.1.28 6:07 PM (118.34.xxx.107)우엉조림과 맛난 참기름에 한표^^
3. ..
'11.1.28 6:08 PM (211.112.xxx.112)전 볶은 당근과 맛있는 시금치 무침에 한표 입니다....
4. .....
'11.1.28 6:10 PM (183.103.xxx.113)적당한 소금간
비리지 않는 김5. 김밥~
'11.1.28 6:11 PM (210.97.xxx.231)밥에 식초, 깨소금,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어디가서도 맛나다고 칭찬 듣는 저희 어무니께 전수받은 김밥이에요
경상도에선 이렇게 먹는다 하더라구요~6. ^^
'11.1.28 6:15 PM (220.88.xxx.79)햄 맛살 단무지에 조미가 많이 되어 있어서 간만 맞으면 웬만하면 다 맛있는것같아요
거기다 달달하게 조린 우엉조림이 들어가면 맛이 훨씬 좋아지죠7. 저는
'11.1.28 6:17 PM (122.100.xxx.49)우엉이 답이였어요.
8. ..
'11.1.28 6:18 PM (221.151.xxx.13)밥에 기본양념이요.참기름+구운소금
그리고 젤 중요한거..종로김밥 이런데는 밥알 자체가 넘 딱딱해서 전체김밥 자체도 단단하게 말아진듯해서 싫어요.
집 김밥은 밥알도 보들보들하고 속내용물이랑 잘어우러지고 소화도 잘되서 좋아요.
참,계란지단+당근채+시금치는 필수지만 저는 우엉은 안먹어요^^;;
예전에 숙대앞에 엄청 유명한 김밥집김은 파래김..으로 기억해요.
질기지않고 비린내 안나구요.마지막에 참기름 맛사지 살짝쿵해서 깨뿌리구요.9. 제가 만드는 김밥
'11.1.28 6:19 PM (218.209.xxx.194)부끄럽지만 맛있는데요. 친정엄마가 하시던 방식이에요. 전기압력밥솥에서 밥을 한 다음에 참기름, 깨소금,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밥이 간이 맛고 맛있으면 속은 무얼 넣어도 맛있어요. 깻잎 넢어 드시면 더 맛있고, 참고로 김밥용 햄은 기름에 한번 구워내서 사용하시면 더 맛있어요. 참치 넣으실때는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넣으시면 맛있습니다.
10. d
'11.1.28 6:21 PM (218.209.xxx.177)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양념한 따끈따끈한 밥으로 갓 싼 김밥.. 시장통에서 한 번 사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갓 싼 거라 더 맛있었겠지만 어릴 때 소풍날 아침에 엄마가 싸 주시던 김밥 맛이랑 똑같았어요.. 속재료도 별 거 없었는데..
11. ..
'11.1.28 6:32 PM (119.198.xxx.143)제일 첫 조건은 좋은 쌀로 밥을 김밥에 맞게 잘~ 하는게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는 맛있는 김밥의 조건
1. 잘 지어진 밥
2.적당한 간의 너무 굵지 않은 단무지
3.간간하게 맛이 밴 오이
4.적당한 굵기의 계란지단
5.비리지 않게 구워진 김.
밥에 간을 하는 것은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갈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참기름으로 간을 한 밥을 좋아하지 않는데 또 다른 이는 그걸 좋아한다거나 하는..12. 음..
'11.1.28 6:41 PM (121.50.xxx.49)전 어디선가 단촛물이라나??
식초 설탕 소금 비율을 3:1:1정도로 넣고 하니
더울땐 쉬지도 않고 맛괜찮았어요~
그때 반응이 좋아 아직까지 써먹고 있네요 ㅎㅎ13. 밥
'11.1.28 6:46 PM (220.89.xxx.135)전 김밥 간할때 참기름 개소금 소금 하는데
참기름 살짝 향만 나게 하는데도 시간이 좀 지나면 밥이 좀 고들고들해져서
찹쌀 한줌만 섞어서 밥하니 좋았어요
김밥집 밥 어떤 집은 너무 윤기없이 고들고들해서 목이 메일 지경,
아마 쌀이 안 좋아서 그런것 같아요14. 촉촉한
'11.1.28 6:50 PM (175.197.xxx.223)첫째가 밥에 간이 되어 있어야 하고요(소금간이나 단초물이나 기호에 따라서...)
두번째가 김밥이 촉촉해야 합니다.
재료중에 약간 물기가 있는 재료가 있어야 하지요
너무 뻑벅하면 맛이 없어요
보통은 단무지나 오이가 그 역활을 하더라구요 ^^15. 내입맛
'11.1.28 6:50 PM (124.54.xxx.32)꼭 들어가야할것은 시금치 우엉 밥에 참기름요^^
그외 맛난햄 달걀지단 단무지
여기에 더 첨가하여 여러종류(오뎅,깻잎등)를 넣으면 맛이 좀 섞여서 별로인듯해요
단촛물도 해봤느데..제입맛에 참기름이 딱이더라구요16. 푸른바다
'11.1.28 6:51 PM (119.202.xxx.124)생수 식초 소금 설탕을 넣은 물에 오이를 절였다가 넣으면 개운하고 맛있어요
17. ㅇ
'11.1.28 6:57 PM (121.130.xxx.42)전 집에서 하는 직접 마는 김밥은 참기름 바른 거 너무 싫어요.
밖에서야 주는 대로 상황 따라 뭘 먹어도 감사히 맛있게 먹지만요.
우리 엄마가 김밥을 정말 맛있게 만드시는데요.
그 맛의 비결은 밥에 단촛물을 버무린 거 같아요.
전 김밥보다는 김초밥이 좋아요.18. 확실한건..
'11.1.28 7:08 PM (125.178.xxx.198)단무지가 달콤새콤과 더불어 고기양념이 쫌 잡조롬하며 달아야 합니다
요게 제 김밥에 포인트인데 다들 맛나다 해요..다들..ㅋㅋ(공짜로 줘서 그런가)
그리고 밥량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안되구요19. 전
'11.1.28 7:30 PM (125.140.xxx.62)깻잎이 꼭 들어가야 맛있구요. 들기름+소금+깨 로 밥을 버무려요
밥은 꼬들한것보다 압력솥에 해서 약간 찰진밥이 맛있구요20. 저는
'11.1.28 7:32 PM (14.52.xxx.19)좋은 쌀에 좋은 김이 기본이구요,,
재료는 박고지가 들어가면 정말 좋아요(요즘 잘 안보여요)
그리고 전 단무지는 빼고 먹어요 ㅠ21. 식당
'11.1.28 7:55 PM (152.99.xxx.7)하실 의향 있으시면... 앞으로 먼 미래일지라도..
혹 전라도 가게 되시면 송추김밥이라고.
체인인데.맛있고 배달도 해주는 집이 있더라구요. 배달료는 별도로 받아요
순천인지에서 처음에 시작되서.. 대박났다고...
나름 ..괜찮터라구요... 가격은 좀 있더라구요..
고추김밥 맛있었어요.
그리고 잔멸치 볶아서 넣어도 맛있어요 약간 매콤하게 해서.
스쿨푸드 대박의 비법..22. ..
'11.1.28 8:21 PM (89.241.xxx.168)저도 참기름에 버무린 것 보다 단촛물에 양념한 김밥이 훨 맛있고
그리고 김밥에 햄이 들어가면 입맛이 확 가버린다는..김밥에
햄 넣는 거 너무 싫어요~23. 맛있는김밥집
'11.1.28 8:32 PM (122.128.xxx.72)밥의 간
재료와 밥 양의 적당 비율
넉넉한 속재료
너무 시거나 짜지 않은 맛있는 단무지.
요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사는 곳 근처에 작은 김밥집 있는데 정말 딱 김밥만 해요. 그것도 포장만.
아침(한 7시쯤)부터 저녁 5시께까지 하는데 대량 주문 정말 많고,
한줄 두줄씩 사가는 사람도 많아서 5`~6시쯤 가면 문 닫을 준비하시죠.
김밥 종류도 딱 하나. 그냥 김밥. 참치도 김치도 소고기도 없어요.
재료는 대충 우엉, 어묵, 단무지, 시금치, 계란, 당근, 햄. 이렇게구요
근데 정말 장사 잘 되요 할머니 아주머니 중간 나이 분들 서너분이 하시고
한줄에 1500원인데 참 맛있습니다. ㅎㅎ24. ..
'11.1.28 8:39 PM (180.224.xxx.42)간이 적당하고 전 참기름이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5. ...
'11.1.28 8:45 PM (218.153.xxx.87)참기름이 시간이 가면 김밥이 딱딱해지는 원인이 아닌가요?
첫 째도 둘 째도 밥이 부드러워야 하는데
밑간이 단초물이 기름간 보다 나을까요. 그 점에서?
예전에 아는 언니가 밑간 없이 싸왔는데 그것도 담백하니 맛있었어요.26. ..
'11.1.28 8:47 PM (180.66.xxx.196)어디가나 참기름에 비빈 김밥뿐이군요. 전 단촛물로 간한 일식 스타일의 김밥이 좋은데
그런 걸 파는 일반 김밥집은 없더라구요. 고명도 햄이니 어묵이니 말고 단순한 게 좋고..27. 담백..
'11.1.28 9:03 PM (220.126.xxx.40)김밥은 담백하면 좋겠어요.
시중에 파는 김밥은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먹고나면 니글니글~~
밥도 간을 소금간 약간...
김밥속재료도 소금으로 간 약간... 단무지 오이는 식초로 약간..
우엉은 직접 집에서 조림, 간간하게 양념이 되어있어야만이 다음에 또 먹고싶을것 같아요.
시중 김밥은 너무 짜고 조미료맛이 너무 강해서 싫어요.28. 헬로우
'11.1.28 10:52 PM (220.75.xxx.180)고스트에 나오는 김밥
거기선 시금치 대신 미나리 넣지요
전 예전부터 미나리 참기름에 고실고실 무쳐서 넣으니 맛있던데29. 저도 구제해주세요
'11.1.28 11:29 PM (211.178.xxx.53)남편이 제가 김밥만 말려고 하면 기겁을 해요
안하면 안되냐고...ㅠ.ㅠ
너무 퍽퍽하고 맛이 단조롭고 쥬이시하지 않다고..
여기 댓글보니, 저같이만 안하면 맛있는 김밥이 되겠네요
단무지(2줄넣기도 해요), 조린어묵, 계란, 맛살, 깻잎 기본으로 넣거든요
가끔 참치도 넣구요
그런데도 왜 퍽퍽하죠??30. 위에이어
'11.1.28 11:32 PM (211.178.xxx.53)밥에 소금 참기름 간도 하구요
31. 햄노
'11.1.29 12:05 AM (125.137.xxx.234)햄 안들어가고
우엉이 들어있구요
달걀이 좀 큰게 들어가서
참기름 냄새 솔솔 나는 김밥요32. 단무지
'11.1.29 11:20 AM (125.143.xxx.83)단무지가 맛있어야 김밥이 맛있어요
다른 재료 하나도 안넣어도 맛있는 단무지 넣고 말면 김밥 맛나요
찐빵에 안꼬 없음 안되듯이, 김밥엔 단무지 없음 안되지요
단무지 빼고 함 싸보세요..머 그러케 맛없을거에요.
단무지 ..새콤달콤한 단무지로 사야해요....
저도 잘못 골라서 맛없는 단무지 로 한번 말게됐는데...김밥 맛없더군요. 빼고 먹었어요33. 김밥
'11.1.29 11:26 AM (183.101.xxx.174)저의 김밥은 완전 간단합니다. 햄이나 어묵 맛살같은 것은 거의 넣지 않구요...
계란, 시금치, 당근, 단무지 마지막으로 우엉입니다. 정말로 단백하고 맛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완전 좋아합니다.
저는 우엉과 맛있는 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34. 음
'11.1.29 11:30 AM (71.188.xxx.169)김밥에 참기름이 들어가는거 너무나 싫어함.
김밥 말은후 참기름 바른것도 싫고요.
그냥 단촛물 간 맞춘 깔끔한 김밥이 제 입엔 제일 잘 맞음.
조린 우엉 혹은 박고지, 오이는 꼭 들어가야 개운한 맛이 나서 좋고요.35. ..
'11.1.29 11:30 AM (110.10.xxx.90)밥지을때 다시마 한조각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어
뜨실 때 참기름,깨,소금 넣어 섞어두고
김은 갓 구워진 김이 젤 좋아요. 오래된 건 질겨지고 비린내 납니다.
그다음은 속재료가 적당히 간이 되고 궁합이 맞은 되죠.
이렇게 만든 김밥은 옆구리가 터져도 맛이 좋죠.ㅋㅋ36. 들기름
'11.1.29 11:31 AM (220.215.xxx.53)전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좋아요 ^^;;
37. 김밥김
'11.1.29 11:32 AM (125.185.xxx.3)김밥김이 맛있어야 하구요
우엉조림이 잘되야 하구요
밥이 먹어봤을때 약간 짭조름하다 느껴져야 나중에 싸서도 싱겁지 않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엔(완전 주관적입니다만)
단무지는 하선정 것
햄 넣게되면 목우촌 것을 넣네요
그리고
깨소금. 참기름. 구운소금넣고 간을 한 밥을 꼭 넣습니다.38. 흐흐
'11.1.29 11:58 AM (210.106.xxx.171)김밥 넘 좋아해요~~~!!!
어제 저녁에 이 글 보고 김밥 먹고 싶어져서 김밥 싸서 먹었어요.
어제 저녁으로 먹고 오늘 아점까지...ㅋㅋㅋ
지금 보니 많이 읽은 글에 있네요.
아마 원글님 덕분(?)에 저처럼 김밥 드신 분 계실 거예요.
남편 출장 가고 집에 혼자인데 참 부지런하죠?
이 살들이 그냥 생긴 게 아닌 거예요. ㅡ.ㅡ;;39. 음
'11.1.29 12:15 PM (71.188.xxx.169)'저도 구해 주세요'님,
쥬이시-유태인.
쥬시-즙이 있다.
그냥 한국말 쓰시지.
'제가 만든 김밥도 쥬이시하지 않다'라니.....
오타라고 생각하기엔,,,,너무나 아니라는.40. 현랑켄챠
'11.1.29 12:28 PM (110.175.xxx.19)일식 촛물 4:1.5:1 (초 : 설탕 : 소금)
물론 가게마다 틀리지만요.
밥은 고시히까리는 밥맛은 좋은데 햅쌀같은 느낌이라 질퍽해져서
안좋구요 묵은 쌀이 낫습니다.
밥 다되고 나면 촛물 섞기전에 올리브 오일 뿌려주시면 좋구요.41. 아놔...
'11.1.29 12:55 PM (121.190.xxx.7)이렇게 취향이 제각각이니...
전 밥은 단촛물 싫구요(밥이 하예지고 암튼 이상한디...)
생깻잎도 싫어요.
우엉과 박고지를 좋아하는데 구하기 쉽지 않죠?
계란 지단은 두툼하고 부드럽게(설탕이 좀 들어간대요)
질좋은 참기름과 재료들이죠... 머.
그렇게 해서 팔려면 가격이 어떻게 되려나요...42. ..
'11.1.29 12:56 PM (180.70.xxx.225)정말 내가 싼것과는 약간은 다르지만
뭔가가 정말 다른.. 그런 김밥을 싸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간을........................
김밥만은 꼭.......................
맛소금으로 한다고 하네요......43. d
'11.1.29 1:44 PM (125.177.xxx.83)성의가 들어간 김밥..
시금치가 들어가야 되는 게 첫째 조건! 시금치 넣은 김밥집 치고 맛없는 집 없죠.
시금치를 넣는다는 건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것을 감수하고 정성을 넣는 집이라는 뜻이거든요.
시금치 대신 오이 뚝뚝 썰어넣는 집 별로예요.
그리고 두번째는 햄이나 맛살 대신 쇠고기 간것을 간장양념해서 볶을 것.
그치만 집에서나 그렇게 고급스럽게 해먹지, 장사하기엔 단가가 비싸겠죠.
그럴땐 소세지를 간장양념해서 살짝 볶은 뒤 넣어도 맛있어요.
우엉,계란지단,시금치,당근,소세지나 쇠고기 간것,다꾸앙...이것만 제대로 넣으면 그외 별다른 기교가 필요없는 것 같네요.44. ...
'11.1.29 1:57 PM (218.153.xxx.87)불고기만 넣고 싸고 일반 김밥 싸는데
전부 불고기 김밥만 먹더군요.45. 김빱
'11.1.29 2:19 PM (114.204.xxx.142)참기름 대신 들기름 넣으면 더 맛있구요.
말아놓고 좀 놔뒀다가 먹으면 더 맛있어요. 왜냐면 내용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맛의
조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ㅋㅎㅎ
한번 해 보세요.46. 존심
'11.1.29 3:05 PM (115.41.xxx.51)들기름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아주 적은 양을 쓰는 경우라면 모르지만, 들기름은 밥알을 흩트려 놓습니다. 즉 잘 뭉쳐지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47. 부추
'11.1.29 4:20 PM (110.10.xxx.225)저는. 김밥에 부추를 데친후 양념해서 넣어요. 부추가 시금치보다더. 맛있는것 같아요.
햄과 맛살은 넣지 않고요.48. 맛집
'11.1.29 4:36 PM (112.151.xxx.22)제가 가는 맛집 김밥은요..
햄대신 양념한 유부가 들어가요. 새콤하면서 맛있죠.
절대 다른 김밥집과 차별됩니다. 생각해보니 채식김밥이내요.49. 순천
'11.1.29 4:49 PM (112.153.xxx.212)쩌~~~어 위에 식당님~
순천에 있는 김밥집이 송추가 아니라 "송촌 꼬마김밥"아닌가요?
전 송촌에 고추김밥 참 좋아해요~~
매운고추를 넣어서 알싸하니 맛있던데요,개운하고...50. 학교앞인기김밥집
'11.1.29 5:07 PM (116.40.xxx.221)이 있어서 맛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어느날 이른아침 우연히 저랑 친구랑 밥에 무언가를 넣는거보고.. 깜놀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식용유.....51. 흠...
'11.1.29 5:30 PM (113.60.xxx.125)저는 밥 지을때...다시마 큰조각으로 하나나 작은거면 여러개 넣습니다...
이게 제일 김밥맛나게 싸는 조건으로 생각합니다...이건 기본으로하고 재료는 전 집에
있는대로 하거든요...정말로 암껏도 없을땐 김치와 계란 두가지만 넣어도 맛나요...
다른건 다 위 댓글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