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지사는 주사파, 즉 김일성주의 조직인 연세대 ‘구국학생동맹’ 핵심간부로 활동했었다. 그는 대학시절 스스로 오른손 둘째손가락을 잘랐고 이로 인해 군대를 면제받았다. 그의 저서 ‘우통수의 꿈’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적고 있다.
《全斗煥 정권은 철권을 휘둘렀다... 나는 투신과 분신을 생각했다. 그 생각은 망령처럼 나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나는 죽을 용기가 부족했다. 죽지는 못하지만 사는 한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태극기 하나를 샀다. 손가락을 잘라 태극기에 혈서를 썼다... (하략)》
李지사는 1985년 身檢(신검)을 받고 2급 현역입영대상 판결을 받지만, 1986년 입대한 뒤 곧바로 귀가 조치됐다. 손가락을 잘라서 방아쇠를 당길 오른손 검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2005년 6월호 월간조선은 李지사와 경쟁했던 한나라당 金龍學(김용학) 후보의 증언을 싣고 있다.
“여러 후보들이 ‘당신 손가락이 왜 없느냐’고 따져 묻자, 李지사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계속 질문이 이어지자 李光宰 후보는.......
‘우울해서 잘랐다’
라고 짧게 대답했다.
하도 어이가 없는 답변을 해서 다른 후보들이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이분 개콘에 나가시면 되겠죠? ㅎㅎㅎㅎㅎㅎㅎ
우울해서....
우울해서....
내가 다 우울하다 이 망할 인간아.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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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지사님 그 와중에도 정말 유머감각이 풍부하세요
우통수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1-01-28 16:43:01
IP : 58.124.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통수
'11.1.28 4:44 PM (58.124.xxx.84)근데 혈서 쓰려면 검지가 아니라 보통 중지로 쓰지 않나여? ㅎㅎㅎ
2. 잼있죠?
'11.1.28 4:45 PM (58.124.xxx.84)ㅎㅎㅎㅎㅎㅎ
3. ㅋㅋ
'11.1.28 4:46 PM (58.124.xxx.84)ㅋㅋㅋㅋㅋㅋ
4. ..
'11.1.28 4:46 PM (114.203.xxx.5)마지막 글..이 망할 인간아...
왠지 친근해지네요 ^^5. 얼씨구
'11.1.28 4:47 PM (123.142.xxx.197)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잘노네요.
6. 대단해요
'11.1.28 4:48 PM (124.54.xxx.209)저런 빨갱이를 살려준 전두환 대통령 참 통이 크신 분인것은 확실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우통수
'11.1.28 4:50 PM (58.124.xxx.84)노빠들 다 죽었나?
반론환영 ㅎㅎㅎㅎㅎㅎㅎㅎㅎ8. /우통수
'11.1.28 4:52 PM (124.54.xxx.209)제발 진실을 보여주지마셈. 그들이 믿고있는 이광재는 깨끗하고 고결하고 노무현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사법부의 만행에 장사한지 몇년만에 죽은 노통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길 바라는 사람임.
내가볼땐
머리좋은 뇌물먹은 정치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ㅋㅋㅋㅋ9. 금지
'11.1.28 4:59 PM (183.100.xxx.68)이런 쓰레기같은 글과 작정하고 동조하는 댓글에 낚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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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8 5:06 PM (58.124.xxx.84)어떤 노빠는 꿈에서 광재를 보았다면서 사모한다고 엉엉 울던데 ㅎㅎㅎㅎㅎㅎㅎ
취향이 참..... ㅎㅎㅎ11. 이런...
'11.1.28 5:15 PM (180.67.xxx.152)쥐빠라서 행복하니??
12. 이건
'11.1.28 6:01 PM (211.33.xxx.91)뭥미?
13. ㅉㅉ
'11.1.29 11:39 AM (125.177.xxx.193)반론은 아니다.
너 행복해보인다. 머리 비어서..
네 취향도 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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