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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씨가 추천하는 사귀어야 할 친구유형이랍니다.
식사를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서 먹는(엄마가 정성껏 음식을 한 한식위주) 집의 아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인성이 바로 형성이 된 아이들이
요즘 아주 드물답니다.
얼마전 과외선생님이 올린 글에 4가지 없는 아이들이 많다고 걱정하는 글과 일맥상통하네요.
1. ..
'11.1.28 4:42 PM (114.203.xxx.5)근데 사귀어야할? 친구유형도 정해주나요..
요샌 혼자부모도 많으실텐데 씁쓸하네요..2. ...
'11.1.28 4:45 PM (122.34.xxx.15)근데 이런 글 불편해요.. 태생적으로 부모가 없을 수도 있고,, 자기가 컨트롤할 수 없는 환경에 의해 생겨난 것들을 배제한다는것... 차별같네요... '사랑받고 자란'이란 말 말이죠... 굉장히 폭력적인 말이란 생각을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사람이랑 놀지마라''이런 친구랑 어울려라' 이런 생각을 하기 보다는 '어떤 사람을 이해하고 친해져라' 이렇게 가르칠순 없을까요
3. 무크
'11.1.28 4:46 PM (124.56.xxx.50)양부모밑에서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심성이 따뜻한 아이.
이 항목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결국 아이들에게 어른들의 불공평한 잣대를 들이대는 거 같아 공감하기 싫군요.
양부모 밑에서 듬뿍 사랑 받고 자라서 4가지 없는 아이들도 있는 법이고,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도 사람 귀한 줄 알고 잘 자라주는 고마운 아이들도 있는법이고요.
이 글 때문에 민성원이라는 분 이름 처음 듣는데 편견이 생기네요 ㅎㅎ4. ....
'11.1.28 4:46 PM (124.52.xxx.147)웬지 씁쓸.... 민성원인지 뭔지 약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안보이는 사람이네요.
5. ...
'11.1.28 4:51 PM (125.178.xxx.16)'식사를 식구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먹는...'
부모님 맞벌이로 바쁜 가정이 한 둘이 아닌데 평일에 이게 가능하긴 한지...6. -.-
'11.1.28 4:52 PM (222.232.xxx.57)좋은 친구를 사귀기전에 자신이 먼저 좋은 친구인지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7. ,.
'11.1.28 4:53 PM (125.187.xxx.167)가진자의 입장에서만 세상을 보는 사람이군요.ㅡㅡ.
8. 주입식 교육의
'11.1.28 4:56 PM (117.55.xxx.13)폐해네요
그냥 간단하게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고 하면 될껄
뭘 그렇게 구분해 놓는지9. 쳇
'11.1.28 4:57 PM (211.235.xxx.65)1. 한쪽 부모 일찍 돌아가시거나 이혼한 아이들은 사귀면 안되겠네요.
2. 누가 차려주는 식사든 그 식사가 고맙지 않은 식사는 없습니다.
민성원씨는 그런 것도 모르는갑네.
3. 민성원씨 인성부터 챙기고 이런 글 쓰시기 바랍니다.10. 큭..
'11.1.28 4:59 PM (58.148.xxx.170)<양부모밑에서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심성이 따뜻한 아이.
식사를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서 먹는(엄마가 정성껏 음식을 한 한식위주) 집의 아이.>
우리집인뎅...===33==3311. 민성씨댁
'11.1.28 5:04 PM (58.143.xxx.38)아이들은 어떤지 주변 평판을 알고싶네요.
12. 편견덩어리
'11.1.28 5:04 PM (121.138.xxx.188)양부모? 요즘 편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엄마가 정성껏 만든 음식 위주? 엄마가 너무너무 바쁜 워킹맘이면요? 또 엄마만 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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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보니까... 우리의 명절 풍습! 해가지고... 애들하고 아빠는 할머니할아버지랑 윷놀이하고 엄마는 한복위에 앞치마 두르고 쟁반에 다과 나르는 그림 그려져있던... 딱 그 모습 떠오르네요.
민성원인지 뭔지, 딱 본인의 세계만 진리라고 생각하는 듯. 이런 구세대적 편견이 가득찬 글에 별반 동의하고 싶지 않아요.13. ㅇ
'11.1.28 5:05 PM (125.186.xxx.168)저런걸로 가진자라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사랑 듬뿍 받지못하는 친구들을 돌아보라고는 안가르치나보네요. 저런 부모가 인성 운운한다면 웃길듯 ㅎㅎ
14. 풋
'11.1.28 5:07 PM (96.3.xxx.146)미국 사는 전 애들 친구 한명 만들어주기가 하늘에 별따기겠네요.
양부모 다 없는 가정도 많고,
잘나가고 좋은 엄마라도 직장일 바빠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으로 다같이 먹지 못하는 가정도 많으니까요.....15. 애가 불쌍
'11.1.28 5:08 PM (121.129.xxx.229)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가 일하러 나가고 혼자 키우시거나 하신다면 그 애는 어디에도 해당이 안되네요.
1에도, 2에도..
요새 그런 애들 진짜 많을텐데 부모에게 사랑 못받아, 따뜻한 밥 못얻어먹어, 그래서 친구들도 피하고 안놀아줘... 이러면 진짜 불쌍.16. 이율배반
'11.1.28 5:08 PM (121.146.xxx.232)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겐 불편한 마음이 들지만
내 아이들의 친구들이나 배우자는 저런 조건들이였으면 좋겠네요.17. 이젠
'11.1.28 5:10 PM (222.121.xxx.107)자식 친구사귀는 메뉴얼까지 만드나요? 헉~
18. ^^
'11.1.28 5:21 PM (115.143.xxx.46)학부모들에게 강의를 주로 하는거 같고, 저도 몇번 방송에서 들어 봤는데요..
지금 이 말은 학부모가 듣는다면 좋은 내용이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 시키는 실질적인 부모로서
최대한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인 화목한 가정에서의 행복감.
우리 부모들의 책임이고 몫인데..
당연히 잘알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학부모에게 당연히 교육적 차원에서 얘기 해주는 건데요.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만 할게 아니라
부모로서 더 경각심을 갖고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가정의 화목을
더욱더 중요시 하며 노력하며 지내야 할거 같아요...19. 저거
'11.1.28 5:33 PM (117.55.xxx.13)21세기의 표본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미국화 되어가고 있어요
편부모 재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래도 미국 사람들 스마트하고 책임감 투철하게 살아 갑니다
우리나라도 그럴테구요
물론 저렇게 사는게 제일 좋은 거지만요20. 헐...
'11.1.28 5:42 PM (84.72.xxx.122)한국적 교육현실을 이용하여, 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성적올리기' 강의로 돈버는 우물안 개구리 민성원씨... 푸하하... 그냥 웃습니다.
이런 강의도 강의랍시고, 애들 친구 사귀기 관리하려 드는 엄마들이나, 또 이런 걸 글이랍시고 게시판에 올리는 분이나... 사회의 약자를 배려하는 댓글을 놓고 '예민하신 분들은 그러지 못하신 분들이라고 여겨지신다'는 편견으로 똘똘 뭉친 단세포 분들, 다들 '헐...' 이네요.
'개포동'의 천박한 속물근성이 특별한게 아니었나봐요.
저도 남편도 양친 슬하에서 좋은 교육 받고 자랐고, 부부 사이의 우애가 깊어서 20년 넘도록 아이들 잘 키우며 살고 있지만, 적어도 '배려'를 가르치며 살았지, '네 친구 부모님이 이혼하셨나 안 하셨냐'를 따지고 재라고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기주의와 편견에 쩔다 못해 천박하다는 느낌까지 드네요.21. 책을 보면
'11.1.28 5:45 PM (112.150.xxx.121)저 사람 자체가 서울대 나온거 하나로 평생 울궈 먹으면서 말도 안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교육 컨설팅 하는 척 하는 사람이네요.
책 대충 읽어봤는데 그냥 재활용 박스로 가야 딱 맞을..
책 읽어 보세요. 그 사람 자체가 인성이 별로 형성되지 않은 사람이니까요.22. ㅇ
'11.1.28 5:51 PM (125.186.xxx.168)예민이라....꼭 그런걸 겪어봐야 알수있는건 아니지요ㅎㅎ. 저런글 안에 인성이란 단어가 들어있으니 좀웃겨서..
23. ,,,
'11.1.28 5:59 PM (124.56.xxx.217)제 친구중 2명이 꼭 저런 가정에서 자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중학교 동기 하나. 대학 동기 하나.
둘 다 배우자를 아주 이상한 문제아로 고르더군요.
주위에서 좀 미스테리라고 그랬답니다.
(조금 고쳐서 다시 썼어요)24. ...
'11.1.28 6:01 PM (210.218.xxx.4)잘못된 지식을 주입시키는 군요. 바로 저런 지식이 편견을 만들지요.
친구를 골라서 사귀라고 하는데 그럼 자신이 골라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할말은 없는거겠네요..^^
어떤 친구를 골라서 사귀는 것 보다 사귄 친구와 어떻게 잘 해나가야 할까.
그걸 가르쳐줘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민성원 이라는분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만드는 교육방침이군요.25. 책사본 사람
'11.1.28 6:13 PM (119.69.xxx.78)저도 한번 읽고 쓰레기통으로.....,,,
26. 민성원
'11.1.28 6:27 PM (218.153.xxx.60)저도 이분 강의도 듣고 ebs에 나올때마다 잘 보는 편인데...
솔직히 뭐라 표현할순 없는 반감이 있어요
상위 몇%아이들만 상대하실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고 살짝 거만하신 느낌도 있구..
여러 교육강사들 강의 꽤 듣고 책도 보지만 저도 이분은 별로예요
원글 내용도 읽어보니 심한 편견에 사로잡히신분같네요..27. ...
'11.1.28 6:30 PM (121.138.xxx.188)예민하신 분들은 그러지 못하신 분들이라고 여겨지네요...
전 그렇게 자랐고 그런 남편 만났고..또 제 아이들 또한 그렇게 키우며
친구는 몰라도 최소한 배우자는 그런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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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로 줄이면 우물안 개구리.28. ㅋㅋㅋ
'11.1.28 6:51 PM (122.34.xxx.15)예민하신 분들은 그러지 못하신 분들이라고 여겨지네요...
---> 이런 생각하시는 분 있을지 알았네요... 정말 이기적이고 못됐네요.. 저도 이런 분께 한마디 할까요? 저런 교육 받는 애들은 자기보다 약한 장애가진 친구들 도와준다고 하면서 동등하게 보지 못하고 급나누고.. 그렇게 자랍니다.. 이런 댓글 보면 정말 화나요. 뜬금없이 옥주현 생각나네 이런 말 자주하던데.. ㅋㅋ 교육 어쩌구, 집안 어쩌구 하면서 자기가 특별한 척.. 글쎄요..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 중에 사람 가리는 사람 못봤네요. 사람가리는 사람은 열등의식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29. ..
'11.1.28 6:51 PM (119.198.xxx.143)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거 하고,,
컨설팅을 하는 사람의 입에서 공적으로 저런 말을 올리는 거 하곤 다르죠.30. 어처구니 없어서..
'11.1.28 6:53 PM (217.41.xxx.145)누군지는 모르겠고, 참 생각없다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회사에서 재무팀 같은데서 일하다가 교육컨설팅??? 이란걸 하는 사람인가봐요? 강의도 하고??
자식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집 애나 잘 키우라 해주고 싶네요. 참내..31. ..
'11.1.28 6:54 PM (116.39.xxx.114)흠 ( 122.34.69.xxx
예민하신 분들은 그러지 못하신 분들이라고 여겨지네요...
전 그렇게 자랐고 그런 남편 만났고..또 제 아이들 또한 그렇게 키우며
친구는 몰라도 최소한 배우자는 그런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
일단 저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좋은 가정에서 자란 남편 만나 사랑으로 아이키우는 사람인데요
(이렇게 쓰고싶진 않지만 또 열폭한다고 할까봐..)
흠님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하신가봅니다.
경험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인간은 가슴으로 머리로 이해하죠.그걸 '인간미'라고하구요
헌데 님은 인간미가 없어 과연 저 댓글처럼 살고 계실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또한 불특정 다수를 부모님 사랑받지 못하고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열폭 쩌는 사람들을 만들어 버리니..님 사과하셔야겠네요32. ㅡ.ㅡ
'11.1.28 6:55 PM (211.215.xxx.194)민성원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이런 편견 덩어리 글을 옮겨 놓으셨습니까?
33. 쳇
'11.1.28 7:05 PM (121.138.xxx.123)이사람도 결국은 자기 학원 홍보하는 사람에 불과한것 같다는 느낌이 큽니다.
유명세 무지 탔죠...34. jk
'11.1.28 8:19 PM (115.138.xxx.67)민성원이 누구임???
35. 흠님
'11.1.28 8:37 PM (180.64.xxx.147)정신 차리세요.
댓글 다는 사람은 그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그런 댓글 쓰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그렇게 댓글 다는 거에요.
예민하거나 그런 조건이 아니라서가 아니구요.
쯧쯧...36. 에이
'11.1.28 8:59 PM (218.158.xxx.134)양부모 밑에서 사랑 듬뿍받고??
이런글은 정말 거부감 확드네요,,
요즘 이혼가정도 많고, 사고나 질병으로 조실부모한 사람도 있는데,,어찌 이런 말을 할수 있나요
내의지대로 가정환경을 만들수 있는건 아닐텐데,
민성원인지 하는 이사람,,그런 불우한가정환경에 편견 무지 심할거 같아요
전혀 공감안가고 참으로 잔인한 말입니다37. 흠님
'11.1.28 9:11 PM (222.234.xxx.123)흠님은 나중에 아이들이 배우자만나고 결혼할때까지 불의의 사고로 죽지도 않고 병에 걸리지도 않고 남편이 갑자기 바람을 피지도 않고 오래오래 사실 자신이 있으신가봅니다. 흠님의 아이들은 예기치않은 부모님의 부재앞에 절대 노출될리 없다는 그 자만심이 어디서 나오시는건지 매우매우 궁금하네요.....양부모의 사랑이 인간이 선택할수있는 선의 문제인지 여쭤보고싶네요...저도 자식가진 부모로서 속물적으로야 사랑많이 받고자란 배우자 만나기를 바라지만 그게 그렇게 당당하게 그러지 못한사람을 예민한 사람으로 그러지 못하신분으로 폄하해도 될만큼 자기가 잘나서 이루어지는 일이던가요?
38. 웃기네요
'11.1.28 11:29 PM (110.10.xxx.74)민성원 이 사람, 자기도 아이 있으면서 이혼했는데..
자기 아이는 어찌 되는 건가요?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면..
학벌 이용해 돈벌이 하려는 입시 사기*이에요.
암웨이에서도 그렇게 말만 번지르하게 잘 하다가, 여자문제로 문제 일으켰다고 했어요.39. 헐
'11.1.29 12:13 AM (112.148.xxx.153)이 인간 부모60분에서도 참 4가지 없게 이야기하더니 이런 인간인줄 알아봤네요...
아이들 인성은 꼭 부모교육따라 가지 않습니다... 타고납니다.
과외를 많이 해봤는데 잘사는 집에 4가지 없는 놈도 많고 친구 사귀다보면 못살아도 예의바르고 심성고운 애들 많아요.
저희 시댁도 보면 시누와 시동생은 무시 4가지 없는데 남편은 부처님 반토막처럼 선량하고 바릅니다...40. ...
'11.1.29 12:51 AM (121.181.xxx.124)진짜.. 재수없다라는 표현이 딱 맞군요..
민성원이라는 사람.. 그리고 중간에 흠..이라는 사람..
저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따뜻한 밥 먹고 사랑받으면서 컸고, 남편도 그렇지만..
민성원이라는 사람의 말에는 절대 동의가 안됩니다..
진짜 기분이 더러워지려고 하네요..41. .
'11.1.29 1:01 AM (175.118.xxx.16)진짜 기분이 더러워지려고 하네요.. 2222222222222222
42. 푸할
'11.1.29 1:08 AM (219.254.xxx.198)지는 바람펴서 이혼해놓고 저런말을 한다고요?
우와.. 진짜 어이없네 ㅎ43. 저도
'11.1.29 1:16 AM (175.119.xxx.161)민성원 ebs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습 코칭으로 나와 몇번 들었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인성이 좋을 수 없다며
자신이 중학교 시절에 친구가 무좀 때문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절친 3명이 같이 문병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기말이 내일인데 어떻게 문병을 가느냐고 해서
혼자 문병 안가고 다른 친구들 만 가게 되서
자신이 기말에서 1등 했다는 말을 하길래
과연 인성 없이 1등 하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어
저도 그날 이후로 민성원 이름도 듣기 싫은 사람 됐어요44. 강의직접들은이
'11.1.29 1:23 AM (86.34.xxx.26)이 사람 강의 듣다가 웃겨서 나와버렸습니다.
서울대가 너무 좋아서 경제과와 법학과로 두번 대학을 다녔다고 자랑하더이다.
저 말에 넘 우껴서 웃음을 못참고 강의실에서 나와 버렸다는...
세상의 모든 가치척도가 서울대로 이어지는 황당한 인간...45. 근데
'11.1.29 2:15 AM (76.66.xxx.35)심성이 따뜻하고 매끼 식사를 같이할 정도로 가족애가 돈독한 아이가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건 사실 아닌가요? 가능하면 저런 조건인 게 좋다는 얘기같은데..
민성원이란 사람이 말해서 논란의 쟁점이 됐겠지만
아예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도 공감하셔서 올리신 것 같은데
댓글에서 과민반응들이 좀 심하신 게 아닌지..46. 쯧쯧
'11.1.29 3:33 AM (116.41.xxx.250)민성원이 누구인지 대충 알 거는 같은데(댓글을 통해서 기억이 남)..저 사람의 저런 말을 듣고 반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일부 댓글이...솔직히 더 놀라워요. 저건 아니죠..........
내가 부모로서 저리 되려고 노력한다라는 말이라면 또 몰라도, 저런 친구를 사귀어야한다고 자녀에게 교육을 해야 한다니요?????? 허걱. 수준하고는.47. 마이너스
'11.1.29 3:54 AM (121.168.xxx.57)민성원.. 돈따라 가는 인간입니다. 예전에 암웨이 컨설팅도 했던데... 요즘은 교육컨설팅이 대세니 어느날 보니 교육컨설턴트가 되어 있던데요.
이분 강의듣고나서 상처 많이 받았는데 아마 자게에도 민성원 하고 치면 좀 나올껄요.
참 지날수록 가관인 사람이군요.48. .
'11.1.29 8:48 AM (219.241.xxx.10)이제 평범한 보통사람들 까지도 계산기 두둘려가면서 친구사귀는 시대로 진입한거 같군요.
49. 암웨이에서
'11.1.29 9:14 AM (123.214.xxx.114)교육하다 어떻게 EBS로 나와서 떴다고 그러던데요.
말하는 것만 봐도 밥맛이 뚝.
저런 사람 꼭 이혼할것 같은데 하면서 방송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위에 보니 이혼했네요.
강의내용도 별거 없어요. 난 다 알고있는거.50. 헉..
'11.1.29 10:23 AM (128.134.xxx.18)자기 아이는 저런 아이라고 자신하나봐요? 자기 자신은 저렇게 자랐대요? 사람을 참 가지가지 여러가지 잣대로도 판단하고 재보려고 드는군요.
51. 민성원씨 말이
'11.1.29 10:48 AM (116.125.xxx.241)틀리진 않았어요.
저런 조건을 가진아이라면 부모 입장에서도 좋지요?
그러나 요즘 편부모슬하에서 자란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왈가왈부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의식도 그리고운 시선은 아닙니다. 수긍할건 수긍하고...
또 편부모라도 올바르게 심성 굳게 크는 아디도 있으니 , 그것도 인정하면 되는것 같은데...
예전에 어르신들이 결혼전에 꼭 알아보시잖아요? 양부모님 계시는지,
아니면 언제 돌아가셨는지 등등52. ㅋㅋ
'11.1.29 11:16 AM (121.166.xxx.153)정작 자신은 어떤 친구를 사귀었을까요???
고등시절엔 엄마가 각 학교 전교1등들 모아 팀수업 시켰다던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전교1등만 사귀면 되는 걸껄요,....치치....53. ㅋ
'11.1.29 11:33 AM (220.121.xxx.150)인간관계도 쇼핑목록처럼 느껴지게 만드는군요.
왠 듣보잡 철부지의 컨설팅... 좋은 거 사란 얘긴 누구나 할 수 있죠.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법칙이란 책이 생각나네요.
성공하려면 당연히 동원되는 덕목과 노력들인데 무슨 영양분 섭취하듯 컨설팅하니 원...54. ..
'11.1.29 11:33 AM (124.49.xxx.143)시크릿의, 길라임과,김주원이 잘되길 바라면서,
이런글이 올라오는 것을, 이해못하는 저는,,, MB정권 밑에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인가요?55. 결국은
'11.1.29 11:47 AM (175.208.xxx.105)나름대로 잣대로 재가면서 세상 살거면서 꼭 이런글 올라올때만 편견없이 약자 배려 하며 사는듯 댓글다시는 분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작은 마음에 여유부터 가지세요. 대부분 말은 안해도 그렇게 생각하면 사시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잘 대응해가면 좋은 거구요. 일부러 많은 가능성이 내재되있는 친구랑 상대구하며 사는 것 아니잖아요.식사를 정성으로 하는 것 꼭 경제적인 것만은 아니고 따뜻한 가정 분위기 돈으로만 사는 것 아니잖아요.그런 의미로 한 말 같아요.
56. ..
'11.1.29 12:03 PM (183.98.xxx.151)암웨이에 잠깐 발들여놓은 적이 있었는데...이 사람 얘기 완전 밥맛이에요...암웨이 설명회하는 방식과 똑같이 교육컨설팅...동기부여방식인가 뭔가...여자문제도 일으켰군요...그 부인도 자주 봤었는데....
암튼...진짜 이상한 사람...57. 저도
'11.1.29 1:04 PM (180.68.xxx.190)이 사람 눈깜빡거리면서 말해서 별로이긴한데(ebs에서 봤을때 수긍안가는 면도 많았구요 ) 아주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저도 저렇게 다 해주는 부모는 아닙니다만..여기 다들 좋은 환경에 강남진입하시고 싶어하시고 친구도 좋은 친구 사귀길 바라고 그런게 다 속마음아닌가요? 비아냥 거리는 정도가 과하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저렇게 다 해주지못해서 서글픈 마음도 동시에 들긴 합니다만..
58. 그래도
'11.1.29 1:25 PM (173.2.xxx.98)그런 남자와 결혼 했어요.
전 어린시절 너무 힘들었거든요.
결혼 한지 10년이 넘었어도
매순간 그 따듯함에 가슴이 벅찹니다.
그런 사람 만난거에 너무 감사하고요....
민성원 조아하고 안 하고와 상관 없이
우리아이가 저런 배우자를 만났으면 합니다.
(S대 안나와도 좋고 연봉 1억 안되도 좋으니까요)59. 물론
'11.1.29 1:27 PM (121.168.xxx.57)실은 우리도 다 그런 친구들 사귀길 바라지 않나요? -- 그렇다 하더라도 다 같이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맘으로 이기적인 맘을 잡잖아요.
오랜 투병생활인 부모님간병에 지쳐 가끔은 그냥 돌아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렇다고 대뫃고 방송에서 그런분들은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애만, 우리아이만은 하는 생각으로는 우려되는 사회현상만 더 심각 해 질뿐이예요.60. 앗,
'11.1.29 1:35 PM (121.182.xxx.174)저도 몇년전에 암웨이 강연(?)장에서 직접 들었는데, 저는 솔직하고 합리적이라 알아듣기 쉽다고 생각했는데~. 첫눈에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나, 감상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다고~.
그 뒤 교육방송 부모에 나오는 거 보고,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다 생각하다가 아! 했어요.
암웨이 관련 책도 쉽게 잘 썼더니, 그 머리로 여러 일에서 성공하는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저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그렇게 자란 아이는 어딜가나 환영받기도 쉽고.. 저도 우리 애들한테 그렇게 안락한 집
못 만들어줘서 늘 죄책감 가지고 있거든요.61. ..
'11.1.29 1:36 PM (112.170.xxx.64)한식 위주 밥상...이 젤 웃기네요. 저나 남편이나 아이들 너무 사랑하고 아이들도 진짜 착하고 공부잘하는데 저는 한식위주로 안 주고 양식 많이 해 주는데???? 물론 홈메이드로요. ^^
그럼 탈락임???62. ///
'11.1.29 3:27 PM (112.152.xxx.122)따뜻한 한식밥상에 가족들끼리 식사 못해봤나봐요 저사람
63. 참나
'11.1.29 4:05 PM (115.137.xxx.49)그냥 아이들이 평소 지내는 모습만 봐도 인성 좋은 아이는 다 티나요.
애들 노는 거 옆에서 유심히 지켜만 봐도 견적?이 딱 나오지요.
양부모가 있는지 따뜻한 밥 먹으면서 자라는지 호구조사 굳이 할 필요도 없어요.
사람볼 줄 아는 눈이 없다는 티를 저렇게 내야하나요?64. jk
'11.1.29 4:17 PM (115.138.xxx.67)아직 한참 멀었네요...
미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제가 그렇게 누누이 말씀드렸는데...
인성이는 지금 군대가있거든요? 왜 조인성을 찾으심??65. 누구래?
'11.1.29 4:30 PM (58.224.xxx.49)유명한 사람인가요?
지금 검색해보러 갑니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