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게기준으로 보면 정말킹카예요..
키 180에..유학갔다오고(mba),,대기업다니다 부자아빠 회사물려받으려고(재산이 몇 백억단위가넘는집..;;)
지금은 형부회사출근하고있어요..
거기다 외동아들이고
어릴때부터 봐서 아는데 참 착해요..머리도좋고
이모들이 놀러오면 남자애인데도 싹싹하고 예의도바르고
엄마가 울적하게있으면 살짝 음악틀어주고 커피타주는 센스도있고여..
그래서 진짜 어떤여자가 델꼬갈까 궁금했는데
다들 .. 좋은 집안에 참한 여자랑 결혼할까싶었는데...
조건이 좋아서인지 여기저기서 선들오는거 마다하고
대학때 연애하던 여자랑 결혼했어요
조카에비해 인물도 별로이고 살림도 잘못하는..;;
그래도 언니가 그집어려우니 많이 도와주고 ,,진짜 예물도
엄청많이해주더라고여
첨엔 저희도 좀 맘에안들었지만
그래도 조카가 좋아하니...
아무도 그며느리한테 그런표시안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조카를 이뻐했는데 ..며느리도 좋게봐야할거같아서요..
첨엔 좀 아깝다싶더니...
그래도 식구로받아들인이상 잘대해야겠죠
첨엔 빈티가 좀 나는 아가씨였는데..그래도 착해요..아가씬..
몇년 유복하게 지내니.. 요즘은 부티가 나고 여유있어보이더군여..
여기 기준으로보면
택도안돼는 아가씨고 무슨 계급상승한거처럼 표현들하겠지만
세상 다 그렇게 사는건 아닌거같아요...
양식있단 사람들이.. 그렇게이기적이면서
재벌들 이상한 행동하는거는 거품물고...
너무 이중적이고 이기적인거 같네요
그런사람들이 혼자 고상한 척은 다하죠....그건 진짜가 아니라 가면이라고 보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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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카는 ..
우리조카는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1-01-28 16:37:22
IP : 211.5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8 4:52 PM (175.112.xxx.214)내가 이정도니 며늘이나 사위도 이정도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는게 벌써 외적인 것으로 판단 기준을 삼은 거잖아요.
조카는 자기 인생의 반려자를 그런 기준이 아니라 자기만의 기준으로 삼은거고, 조카를 그렇게 키운 언니도 인성이 좋은 분들인 거죠.
조카 며늘도 좋은 성격일 것 같아요.2. ....
'11.1.28 5:26 PM (119.201.xxx.82)조카며늘 복이죠...
남들보기에 별루인데 진짜 복있는사람있죠?
대박인거죠...3. 님 조카라
'11.1.28 8:33 PM (119.149.xxx.152)팔이 안으로 기운것도 있을거예요.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대게 비슷해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잘어울리구요. 서로 집안에서 우리 아들이 아깝네 딸이 아깝네 하는건 주관적인거예요. 둘이 잘 살면 그걸로 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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