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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와 숙대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요?
둘다 붙었는데요.
어딜 가는게 현명하고 옳은 선택일까요?
일단 아이가 여대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주변에서 반응이 엇갈린다네요.
주로 친척어른들이나 부모님, 담임선생님은 숙대가라는데
아이 친구들이나 대학생 선배들이 동국대를 많이 추천한다고..
기성세대와 요즘세대의 인식이 완전 다른거 같은데
보통 어디를 가는게 더 나을까요
1. 여학생은
'11.1.28 12:12 PM (58.228.xxx.28)닥치고 숙대..
2. ㅇㅇ
'11.1.28 12:13 PM (168.126.xxx.61)여학생은 닥치고 숙대.. 22222
3. 여대에
'11.1.28 12:15 PM (219.254.xxx.168)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숙대가 좋네요.
4. 여학생에
'11.1.28 12:15 PM (115.136.xxx.68)문과라면 더더욱 숙대...
5. 숙대 추천
'11.1.28 12:15 PM (165.194.xxx.218).
6. 저는
'11.1.28 12:16 PM (180.66.xxx.71)동국대.
7. 여대추천
'11.1.28 12:18 PM (59.10.xxx.187)학생 본인이 장차 사회생활을 하건 결혼생활을 하건
훨씬 플러스가 많이 됩니다
여학교가 같은 여학생을 훨씬 더 자기주도적인 인간으로 만들어요8. ...
'11.1.28 12:18 PM (121.128.xxx.151)닥치고 숙대 go~~~~
9. 저도
'11.1.28 12:19 PM (175.114.xxx.146)숙대에 한표
10. 동대
'11.1.28 12:20 PM (121.138.xxx.22)전 동대가 나을듯 울딸을 볼떄
11. 아엠오케이
'11.1.28 12:23 PM (116.126.xxx.161)무슨근거로 자꾸 닥치고 숙대라는지 모르겠네요....
이유를 합리적으로 말씀해 주시던가요..
숙대가 아무래도 여대다보니 결혼시장에서 잘먹히는 이점 빼고는 특별한 메리트기 있나요?
기성세대들 인식은 아무래도 여대를 좀 쳐주는 경향이 있겠죠..
하지만 여대같은경우 학점관리하는것도 진짜 힘들고 여자들끼리만 있게되면 자칫하면 시야좁아질수도 있습니다. 취업할테도 여대가 결코 유리하진 않을거고...오히려 발목잡힐수도 있습니다...
동국대도 물론 +되는 학교는 아니지만..
최근 추세를 봤을 때 동국대가 낫지않을까요?12. .
'11.1.28 12:30 PM (119.203.xxx.57)여기 물어보면 대부분 숙대라고 댓글 달리고
조카 동기나 선배들은 다 동대 가라고 추천해요.
이거슨~ 세대차이이기 때문에
조카에게 선택하라고 하세요.13. 12
'11.1.28 12:30 PM (116.126.xxx.161)학교이름값은 무슨 기준을 가지고 말씀하시는거죠?
사회인지도? 아님 기업 인사관리자의 평가?
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긴데...오히려 입학성적은 동국대가 더 높구요..14. 여대
'11.1.28 12:30 PM (115.136.xxx.68)학점관리하기 힘든만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에 더 충실할 수 있지요.
15. 학교인지도
'11.1.28 12:30 PM (58.228.xxx.28)숙대가 동국대보다 높게쳐주지않나요?
배치표를봐도 숙대가 점수가 높잖아요16. 하나만
'11.1.28 12:31 PM (59.10.xxx.187)알고 둘은 모르시는 말씀
요샌 여자끼리도 끈끈한 네트웍 구성합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동문들끼리 지원해주지요
여대나와 대부분 결혼해버리던 옛날하고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지요17. 우리조카
'11.1.28 12:32 PM (58.228.xxx.28)재작년에 숙대들어갔는데 수능전교3%였어요
좀하향지원했지만 숙대가 결코 만만치않다는거 그때알았어요18. 그럼
'11.1.28 12:33 PM (119.64.xxx.151)여자들끼리만 있으면 시야가 좁아진다거나, 취업에 발목 잡힌는다는 것은 합리적인 근거있는 소리인가요?
19. ㄷ
'11.1.28 12:39 PM (175.117.xxx.96)숙이요.
20. 숙대팬
'11.1.28 12:40 PM (220.120.xxx.55)숙대.
뭔가 열심히 하는 분위기.21. 숙대가 나아요
'11.1.28 12:41 PM (183.98.xxx.224)작년에 입시치른 이
숙대 많이 높아요
여대라고 만만히 봤다가 떨어졌어요22. ..
'11.1.28 12:45 PM (114.207.xxx.153)숙대 나온 35살 처자인데
요즘엔 분위기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 소개팅 남자들의 학교가
카이스트, 서울대, 연고대 주로 봤고
한양대 공대 정도면 좀 딸리네...하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나이들어보니 남자의 할벌 아무 필요 없더라는..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런데 요즘은 분위기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런거 제외하고라도 숙대 분위기 좋아요.
친구들끼리 의리도 있고.. 여자라고 못한다고 내숭 떠는것도 없구요.
저희때는 학교에 옷도 검소하게 입고 다니고 운동화신고 그랬네요.96학번이에요.23. 근데요..
'11.1.28 12:46 PM (222.106.xxx.97)근데 경영학과 나온 제 후배 동생은 과수석부터 성적 위의 몇명이 주루룩 취직이 1년동안 안 되서 대학원 갔어요.
그거 보면서 아...이제 숙대도 취직이 이리 어려운건가...했는데
이건 전반적인 취직의 어려움인가요...?
암튼 숙대가 동국대보다 좋을거 같긴한데..,.24. 아엠오케이
'11.1.28 12:47 PM (116.126.xxx.161)시야가 좁아진다는말은 남성과 여성의 성격이나 분위기나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따져봤을때.. 남자들과 일찍부터 경쟁하는 것이 사회에 나와서도 훨씩 적응하기도 쉽다고 생각합니다
또 취업에 발목잡힌다는 말은 아는분이 모 은행에 오랫동안 근무하셨는데.. 거기 인사관리팀 말로는 4년제 여대 출신은 웬만하면 뽑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제발 이미지로 판단하지마시고 현실적으로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위에분 학점관리하기 힘든만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에 더 충실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학점 받기어려운걸 그런식으로 포장하고 싶으신가요? 취업할때 학점이 얼마나 중요한데....25. 지나가다
'11.1.28 12:48 PM (125.142.xxx.233)솔직히 점수차보다는 이미지에서 다르게 보시는 거 같네요.
26. ..
'11.1.28 12:48 PM (118.33.xxx.113)숙대.... 까놓고 최근에 좀 떨어집니다. 점수기준입니다. 여대라는 메리트와 남학생들의 동경이 존재할수도있겠으나 예전의 숙대가 아니라는건 인정해야합니다. 이대도 예전만 못하고... 점수비슷하시면 집 가까운데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7. 4년후에
'11.1.28 12:52 PM (115.178.xxx.253)숙대가 나을까 동국대가 나을까를 보는게 맞을듯..
저는 잘 몰라서 (점수기준등) 예전엔 숙대가 확실히 우위였든것 같은데
지금은 아닌가보네요.28. 지나가다
'11.1.28 12:54 PM (125.188.xxx.9)동국대 추천해요.요새 숙대를 명문으로 인정하지 않아요.여대 전체가 동반 하락하는게 80년대후반부터 쭉 이어지고 있죠.여대출신들은 공학출신 여성과 많이 달라요.일찍 남자들과 접해보고 경쟁하는게 나중에 더 도움되고 일부 여초직업 진출시엔 여대출신인게 유리할 수도 있으나 그 자리마저 이대출신 차지지 숙대에 돌아갈 몫은 아니고요.입시 점수도 동국대가 높죠.
29. 그럼
'11.1.28 12:55 PM (119.64.xxx.151)남녀공학에 존재하는 남학생 우선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취업에서 여학생보다 남학생을 우선하는 것 사실 아닌가요?
직장을 남자는 생계이고 여자는 자아실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으니까요.
그런 곳에서 과연 <경쟁>이라는 것이 가능하기나 한가요?
공정하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
오히려 일찍부터 차별을 당연한 것으로학습하게 될 뿐이지요.
그리고 학점관리하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걸 왜 포장이라고 매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남녀공학가나 여대가나 공부해야 성적나오지요...
남자애들은 다들 공부 안 하나요?
제가 아는 분은 오히려 여대출신들이 일 잘 한다고 좋다고 하시던데...
지인의 말 하나로 합리적 근거로 드는 것은 쫌...
이미지던 뭐던 많은 사람들이 숙대를 추천할 때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거라면 이미지 고양을 위해 동국대가 많이 노력해야할 부분일 것이고요.
동국대를 좋다고 하면 되지, 왜 그러기 위해 숙대를 그리고 여대를 까내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30. 글쎄요.
'11.1.28 12:58 PM (115.136.xxx.68)공학에서 남자들과 일찍부터 경쟁하는 걸 정말 잘 터득하나요? 공학나온 회사 여직원 몇몇은 오히려 남자들에게 떠미는 걸 잘하던데요. (물론 몇몇보고 편견을 가진 거겠지만 여대 나와 시야 좁다는 것도 편견이잖아요.)
그리고 은행권은..숙대만 꺼려하겠어요. 동국대도 꺼려할것 같은데요.31. ㅇ
'11.1.28 1:01 PM (125.186.xxx.168)가고싶은데 가면 되겠네요. 공학과 여대의 차이정도밖에 없는거같아요.
32. ...
'11.1.28 1:03 PM (110.9.xxx.136)사촌이 가고 싶은데 가라고 하세요....여기서 이러지 마시고....사실 전 사촌 걱정은 많이 안합니다.
33. ...
'11.1.28 1:12 PM (122.34.xxx.15)숙대요.. 여대 특유의 경쟁력이 생겨요.. 물론 그게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입사사라든지, 대학원이라든지..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촌 입시문제까지 고민하네용.. 여긴 참 신기한 곳
34. ...
'11.1.28 1:13 PM (203.249.xxx.25)원래 점수차이는 여대와 공학 많이 나요. 여고생들은 공학을 선호하니까 그런 것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학교이미지를 생각할 때...여학생은 숙대 나온 것이 더 나을 것같아요. 이미지 차원에서만요. 그러나 대학 다니면서 남학생들과 같이 생활하고, 남학생 동창,선후배 생기고..이런 걸 생각하면 공학이 더 나을 듯하고요. 저라면 숙대로 일단 진학하고 남학생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교외써클이나 외부활동을 많이 하는 걸로 결정하고 싶어요.
35. 아엠오케이 님
'11.1.28 1:14 PM (67.83.xxx.219)또 취업에 발목잡힌다는 말은 아는분이 모 은행에 오랫동안 근무하셨는데.. 거기 인사관리팀 말로는 4년제 여대 출신은 웬만하면 뽑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저 은행 인사팀 있었어요. 4년제 여대출신 좋아라합니다. 무슨 근거없는.
여대출신이 취업시장에서 왜 좋은지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남녀공학이요. 졸업때 교수한테 추천해달라고 기업에서 요청 갑니다.
교수들이요. 여자 추천하는 사람 없어요.
여자가 수석이어도 남자 추천한답니다. 추천할 남자 없으면요? 그때 여자하느냐...
우리과엔 추천할 사람 없다고 다른과를 추천한답니다.
-->> 이건 제 경험 아니고 SKY대학 수석졸업한 제 고등학교 선배 얘깁니다.
여대는 이런 건 없어요.
물론 남녀공학보다 추천의뢰서 적게 갑니다.
그런데 그거 남자한테 뺏기지 않아요.36. ...
'11.1.28 1:19 PM (119.64.xxx.151)남학생 동창,선후배 생기고..이런 걸 생각하면 공학이 더 나을 듯하고요.
--> 남학생 동창, 선후배 생기면 뭐하나요? 결혼하면 끝나는 관계...
여기서도 남편의 여자 동창이나 후배들이 연락한다고 난리치는 부인들 이야기 맨날 보잖아요.37. ...
'11.1.28 1:23 PM (203.249.xxx.25)아, 녜....^^;;;;;;;
근데 저도 공학 나왔는데요. 사회생활하다보니까 간간이....동문들의 도움을 받게 될 경우가 있기도 하더라구요. 대학때부터 알고 있던 사람이니까 한동안 연락 안되더라도 좀 이물없고 편하고...뭐 이게 그렇게 사는 데 중요하진 않더라도, 남녀공학을 다녔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학 나오면 남자 인맥도 직접적으로 생기는 거니까요. 전업주부할 거라면 필요없을지 모르겠네요...38. 이대면
'11.1.28 1:25 PM (99.187.xxx.8)모를까
요즘 숙대 안쳐줘요. 선시장에서도요. 일반여대랑 똑같아요.
그냥 좋아하는 대학 가라고 하세요..
숙대가 큰 메리트가 없어요.39. 인맥때문이라면
'11.1.28 1:26 PM (67.83.xxx.219)취업 후 간혹 받게 되는 도움 정도의 인맥을 말씀하시는 인맥이라면 여대도 충분히 가능해요.
여자끼리가 아니라 남자인맥이요.
대학생 시절동안 얼마나 폭넓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보통 인맥이라고 하면 선후배 끈끈하게 밀어주고 끌어주는 걸 말하는데 여자 끌어주는 남자 없죠.40. ...
'11.1.28 1:33 PM (203.249.xxx.25)그런 인맥이 아니라요...;;;;;;;;;;;; 뭐라 그럴까? 정말 동창으로서 만나거나 정보를 구하거나 부탁하거나....상대가 남자이지만...편하게, 사심없이 대할 수 있는 친구 또는 선배가 있다는 것이 참 좋구나....이런 생각한 적이 얼마전 개인적으로 있어서...공학 나온 거 좋다.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동창이 여자만 있는 것보다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는게 좋구나..라고 느껴서요. 여대를 폄하하려는 의도 전혀 없습니당.
41. 남자선배
'11.1.28 1:42 PM (125.188.xxx.9)결혼하면 부인땜에 연락 못하고 사니 인맥이 단절된다는 얘긴 또 뭐죠?
도리어 남자선배 부인까지 지인으로 연결되어 친하게 지내는데...헐42. ...
'11.1.28 2:08 PM (119.64.xxx.151)윗님처럼 아무 것도 모르면서 한 쪽만 옹호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런 논란도 생기는 것이지요.
요새 반에서 중간해서 가능한 인서울 대학이 있기나 한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거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가네요.43. 발전가능성
'11.1.28 2:21 PM (175.117.xxx.44)요즘 학교 발전도를 보세요.
남녀공학은 학교 기금이나 모교에 반전성금 척척내지만.
우리아버지...나이80넘어서도 당신모교에 기부 합니다.
우리엄마......이대 졸업했지만, 제가 알기론 10원 한장 안낸걸로.
저 역시.44. 오륀지
'11.1.28 2:27 PM (115.41.xxx.51)언제부터 동대가 숙대보다 못한 대학되었는지
오륀지사건으로 유명한 이경숙총장님이 숙대를 무지하게 키운 모양이구만,,,45. 과
'11.1.28 3:02 PM (219.241.xxx.201)학과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학교이름만 가기고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 하세요.
숙대고 동대고 인서울만 해도 좋겠습니다.46. .
'11.1.28 4:36 PM (219.249.xxx.10)숙대요. 저 ksy 중 하나 졸업했고 대학원도 다니고 있는데 타대생 동기들을 보면 숙대 출신들은 많아도 동국대 출신은 못 본 것 같아요.
47. 아엠오케이
'11.1.28 4:40 PM (116.126.xxx.161)어디 갔다온 사이에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네요 ㅋ
아까전에 말씀드렸던 은행 인사팀 얘기는 거짓 하나도 없구요..
은행 마다 다 잣대가 다를순있겠죠..
그리고 입학 점수는 동대 숙대 솔직히 도토리키재기인데 최근엔 동대가 조금 우위에 있습니다..그리고 요즘엔 동대나 숙대나 중간과 이상 들어가려면최소 7프로 안에는 들어야 합니다...
요즘은 건동홍도 들어가는것도 많이 빡세요진짜.... .
뭐 여기서 입학점수가지고 서열싸움할필요는 없는것같구요..
아까 위엣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숙대의 메리트라하면 남녀차별이 없고..공정하게 경쟁할수 있는건 좋은점인것같네요... 솔직히 남녀가 경쟁하면 남자가 항상 비교우위에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다만 제가 화났던거는 제대로된 근거도 없으면서 이미지만 보고 판단 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랬구요..여기댓글다는분들 거의 30대이상인분들이 많을거라고 추측하는데 이미 대학을 다나오셨고 직장에 자리잡으신분들이 대부분이라 최근 입시판도나 취업현황을 잘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대를 기피하는 거는 최근 사회적 추세가 그렇습니다.. 너무 여자들끼리만 모여있다보면 뒷얘기가 항상 많기 마련이고 서로간의 기싸움 이런게 공학보단 아무래도 심하겠죠...그리고 남성 동문이 없고 여성동문밖에 없다는 것은..절대 장점이 될수는 없는 것같애요. 다른건 논외로 하더라도 만약에 대기업진출이나 금융권입사 목표로 한다면 여대가 조금은 불리할 수도 있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취업시장에선 동국대도 플러스될게 없는 학교이긴 합니다..숙대나 동국대 정말 도토리 키재기인데 장단점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사촌동생분께서 하는것이니 일단은 과를 먼저 보는게 젤 중요한것 같고 아무쪼록 신중하게 선택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48. 글쎄요~
'11.1.28 5:59 PM (220.76.xxx.149)위 아엠오케이 님, 여기 분들이 30 대 이상이 많기에 최근 취업 현황을 잘 모른다, 이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관리자 급 이상에 계신 분들은 직접 신입 사원 채용에 개입할 수도 있기에 더 잘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같은 은행 쪽에서도 님의 의견과는 전혀 다른 의견을 내신 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다른 계열들은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하여튼 취업 시장에서 여대 출신을 기피한다는 말씀에는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여성을 기피한다, 이 얘기라면 충분히 공감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여대 출신이 이렇다, 저렇다, 부정적으로 말씀하신 부분, 굉장히 피상적이고 또한 거의 사실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많구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저는 적어도 여대와 남녀 공학, 양 쪽을 다 경험해봤습니다. 그것도 여러 학교에서 장기간 있어봤구요. 그래서 더욱 님 말씀이 이해가 안갑니다.49. 인서울
'11.1.28 7:04 PM (110.9.xxx.142)여대나온 아줌마로서...저는 동국대가라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싶은데요
결혼에 유리는 무슨...
결혼할려고 대학가나요
동국대 가라고 하세요
남자들이랑 학교 다닐때부터 경쟁해야 단단해집니다
자립은 본인의 의지겠죠!50. ㄴ
'11.1.28 9:19 PM (116.37.xxx.143)남자동기가 결혼하면 끊기나요??
전 지금 몇 년째 전업주부로 있어도 남자동기들 다~~ 유지되고 정보 교류하고 사는데..
요새 누가 결혼했다고 인간관계를 끊나요??
저 아는 언니도 숙대, 동국대 다 합격했는데 동국대 갔어요..
그 언니는 공대라 아무래도 선택이 좀 더 쉬웠던 건 있었구요..
그래도 주변에서 숙대 가라고 난리이긴 했죠..
어딜 가나 다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요..51. 동대
'11.1.29 9:05 AM (116.37.xxx.138)가야해요... 숙대는 사회적 인지도가 최근에 아주 낮아요.. 예전의 숙대가 아니예요.. 이대는 그래도 명맥을 유지하지만 숙대이하 여대는 이제는 시집 잘가기위한 도구도 아니고... 그냥 동대보내세요.. 참 숙대가신다면 동대의 한 남학생이 웃을수 있겠네요.. 따님덕에...
52. 숙명여대
'11.1.29 9:19 PM (14.52.xxx.235)예전의 위상이 아닙니다
이화여대도 마찬가지구요
시간이 갈수록
10년 정도 지나면 점점 더
그 차이를 알게될듯합니다
거의 광속인 남녀공학의 발전속도를 여대가 못따라잡을꺼라고 봅니다
사범대학이나 요리 계통은 모르겠네요.특성화 되었다고 하니 --
결혼시장에서
정확하게 레벨화할수없는 위치로 인해
학력면은 패스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