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녀 진로에 관심이 높거나 고민이 있으신 학부모님들께 여쭤요~
만약에 품질은 좋다면 자녀진로상담(진로/진학설정)하는데 얼마정도 지불하실 의향이 있으실까요...
참고로 저는 청소년진로컨설팅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생각들이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1) 10~15만원
2) 15~20만원
3) 20~25만원
4) 25~30만원
5) 30~35만원
6) 35~40만원
7) 40만원 이상
1. @@
'11.1.27 3:06 PM (59.12.xxx.40)진학 상담이 상품 판매도 아니고 품질이 좋다니요?
2. 웃음조각*^^*
'11.1.27 3:10 PM (125.252.xxx.182)사람마다 다르겠죠.
어느정도 품질이 좋다면 지불할 의향이 생길 수 있지만..
그 품질의 등급이 어느정도인지, 어떤 식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지..
같은 컨설팅을 가지고도 1만원을 낼 사람이 있고 10만원을 낼 사람이 있듯 다른데..
그 컨설팅의 품질이 좋다는 말로만 얼마를 내겠나고 하는 질문은 많이 두루뭉술한 질문 같아요.3. ally
'11.1.27 3:13 PM (211.192.xxx.173)서비스도 하나의 상품이라는 개념에서 보았을때, 그냥 일반 검사해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세밀히 맞춰진 만족도가 높은 것을 품질이 좋다고 말씀드리면 설명이 될런지요.
4. ally
'11.1.27 3:39 PM (211.192.xxx.173)어쩌면 진로는 공교육 안에서 스스로가 찾아갈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정상인데 아시겠지만 공부부터 해서 학교외부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죠. 진로교육도 사실 잘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점수에 맞춰 대학진학이 우선시 되고 있구요.. 어쨌든 시스템이 정착되기 전까지는 이것저것 여러 방법을 활용해서 자녀의 진로방향을 잡는것이 중요한 측면에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터무니없는 고가격으로 돈 버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못잡아서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면이 더 크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5. 관심
'11.1.27 4:10 PM (58.120.xxx.11)관심 많습니다. 실상 그런 컨설팅에 기웃거리고도 있습니다. 많은 성과물로 신뢰가 쌓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내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되는건 아니니까요. 워낙 수시다 입학사정관이다 대학입시가 다양하기때문에 맞춤의 형식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봅니다. 가격결정은 일회성인지 잘 모르겠어서 @@
6. 진로컨설팅
'11.1.27 4:30 PM (112.148.xxx.242)또다른 종류의 사교육인가요?
자기주도 학습관이라고 요즘 많이 생기던데 그것 또한 또다른 형태의 사교육이 아니던지요???
이제는 진로도 돈주고 컨설팅 받아야 하는 모양이네요.
이런 진로 컨설팅은 개별 학생의 평소 생활모습과 학교에서의 모습 , 관심있어하는 분야... 잘하는 분야... 부모님과의 상관관계등등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오랜시간 지켜봐도 해줄 수 있ㅇ,ㄹ까 말한 분야 아닌가요??
도대체 어떤 데이타와 어떤 과학적 방법, 심리학적방법, 사회학적방법등등을 가져와서 누구의 진로를 컨설팅해준단 말인가요??
남의 자식 앞날을 컨설팅해줄 수 있을만큼 그만큼 자신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런지요???
심리검서나 인적성 검사몇가지와 면접한두시간으로 그걸 결정해주실라구요??? 돈받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