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1-01-27 14:27:08
임신 14주인 예비맘인데요
이번이 첫 임신이라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제 주변에 저와 같은 경우가 없어서 질문드려요.(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도움을 받을 곳 도 없네요)

저는 6주 부터 입덧을 아주 심하게 했어요. (물만 마셔도 게워냈어요) 13주들어서면서 입덧이 조금 사그러 들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체한느낌이 들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먹으려고 하는데 무엇을 먹든지 간에 가슴쪽이 답답하고 트름이 안나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또 외국에 있어서 먹고싶은 음식이 생기더라도
구할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그나마 괴로움을 잊기 위해 먹는게 레몬맛 아이스크림 정도입니다.

우선 이런 증상들이 아기에게 이상이 있다는 징후는 아니겠죠? ( 한국들어가기전에 병원 가기가 마땅치 않아서 6주차에 내진한 이후에 어떠한 검사도 받지 못했습니다.)

소화안되고 항상 토할거 같이 미슥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하우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51.59.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덧이예요
    '11.1.27 2:29 PM (123.204.xxx.76)

    아직은 입덧을 하고 있을 시기고요.
    그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한 방법은 소다크래커라고 하나요?우리나라의 에이스 크래커 같은 종류 드셔보세요.

  • 2. ..
    '11.1.27 2:31 PM (211.246.xxx.200)

    아직 입덧기간이시네요..
    병원에서 입덧을 완화시키는 주사를 맞아보세요.
    우리나라에는 있는데,, 어느 나라이신지..

    시간이 약이라는 말 밖에는..
    그리고 너무 무리해서 안 먹어도 되요.
    아기는 아주 작아서 영양분이 얼마필요없으며, 엄마의 영양분을 알아서 잘 취해먹어요

  • 3. 현미밥
    '11.1.27 2:32 PM (203.239.xxx.2)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혹시 현미를 구할수 있으시면 현미밥을 드셔보세요.
    현미가 입덧을 완화해 준대요.
    저도 현미를 먹으며 속이 편해졌거든요.
    제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4. 도와주세요
    '11.1.27 2:37 PM (151.59.xxx.31)

    아.. 도움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저는 이태리에 있구요, 주사는 제가 보험적용이 안되어서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이곳의 식재료들이 향이 강해서 대체로 먹기가 힘들어요 (임신전에는 정말 잘 먹었답니다.). 음식도 못하겠고.. 남편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윗분들 말씀해 주신 크래커, 현미 구해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 5. .
    '11.1.27 2:41 PM (58.227.xxx.166)

    전 실론티만 먹었어요.
    초반에 입덧하다 괜찮아지더니 막달 들어서 또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아기가 2.9KG으로 조금 작았어요.
    그런 아이가 뺀질 뺀질 능글능글 거리는 10살이 되었네요.
    타국에서 고생이 더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좋은 생각만 하시고 힘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601 PD수첩 구제역 방송 - 방송사진 5 구제역 2011/01/27 572
615600 진공청소기 국내외 브랜드 상관없이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청소하자 2011/01/27 595
615599 뱃살빼는데 뭐가 좋나요? 5 저기 2011/01/27 1,392
615598 다들 구정연휴주에 재량휴일인가요? 4 초등 2011/01/27 388
615597 꼭 전신마취해야할까요?? 6 db 2011/01/27 630
615596 미친듯이 자주 소리 질러대는 옆집 여고생 어쩌나요 -_- 8 아시끄러워 2011/01/27 2,345
615595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25 답답이 2011/01/27 2,125
615594 자녀 진로에 관심이 높거나 고민이 있으신 학부모님들께 여쭤요~ 7 ally 2011/01/27 665
615593 담배 하루에 반갑정도 피우는거 흡연량 적은거에요? 많은거에요? 5 . 2011/01/27 2,340
615592 기차에서 좌석을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줬더니 31 싫어라고 말.. 2011/01/27 9,736
615591 뉴SM3 차량 리콜에 관하여 아시는분!! 4 열받어!!!.. 2011/01/27 415
615590 청소기 고민 중이예요 4 사자 2011/01/27 480
615589 이광재 의원님 판결문이라네요...(부제: 왓더헬) 10 ㅜㅜ 2011/01/27 1,214
615588 맏며느리인데....이번 설은 집에서 쉬고 싶어요. 10 맏며느리 2011/01/27 1,685
615587 이광재 도지사님 판결 관련..알바들이 몰려오는데 클릭금지합시다. 알바출몰 2011/01/27 186
615586 회사대신 집에서 홍보를 요리 2011/01/27 124
615585 갑상선암수술을 앞두고 있는데요 5 알려주세요~.. 2011/01/27 867
615584 남편회사에서 보증을 서달라네요 14 회사보증 2011/01/27 1,490
615583 어떻게 해야해요? 1 임산부 2011/01/27 147
615582 연말정산 좀 알려주세요-부양안받는가족의 의료비 5 힘없는 동생.. 2011/01/27 381
615581 튼튼영어 하시는 분들?? 10 궁금 2011/01/27 1,146
615580 노무현대통령님이 왜 들먹여지는거죠.. 1 ㅜㅜ 2011/01/27 202
615579 떡국떡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7 ... 2011/01/27 2,181
615578 기프티콘을 받으신다면, 뭐가 더 좋으세요? 11 만약~ 2011/01/27 592
615577 아빠 칠순 스냅 3 아가다 2011/01/27 307
615576 사법부에대한 불신을 감출수가없군요 5 ㅜㅜ 2011/01/27 428
615575 앞으로 있을 선거일 좀 쫙~ 다 알려주세요 4 누가 2011/01/27 284
615574 너무 괴롭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11/01/27 1,077
615573 한살* 고기류가 완전 공급 중단된다네요... 9 ㅜㅜ 2011/01/27 2,207
615572 대전에 60대 어머님 입으실 중저가 옷가게 알려주세요. 3 며느리 2011/01/27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