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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좌석을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줬더니

싫어라고 말할걸 조회수 : 9,732
작성일 : 2011-01-27 14:56:30
전 아주 좋은 자리였고, 젊은 연인들이 떨어져 앉게 된게 안스러워 바꿔줬어요.
제 실수라면 그 자리가 어딘지 확인을 안하건죠.
가보니 문 열리면 바로 앞에 있는 찬바람 맞는 첫자리인거 있죠.
너무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쁜 거예요.
옆자리 남자와 뒷자리 2명까지 3명이 일행인지 떠들면서 가고
아마 그사람들이 일행이니까 못바꿔준다고 했겠지만
그래도 남 한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기에는 매우 좋지 않은 자리이잖아요?
너무 속이 상해서 가서 다시 내놓으라고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3시간을 부글거리며 돌아왔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 것 같아요??
IP : 121.134.xxx.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2:59 PM (114.207.xxx.153)

    저는 그래서 자리 안바꿔줘요. 야박할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장거리 노선이라 중간 위치 창측으로 늘 예매하거든요.

  • 2.
    '11.1.27 2:59 PM (210.106.xxx.227)

    아마 그 사람은 문앞자리 찬바람은 생각지도 못했을거예요
    앉기도 전에 자리바꿀 생각한 사람이 찬바람오는지 느낄새도 없었을 듯.
    그냥 연인과 같이 앉고 싶어서 그거까지 고려치 못한것..

    뭐그럴때 찬바람 나와서 감기기운 있어서 어렵다..라고 둘러대면 좋겠지만
    저라도 말은 못했을거 같네요 ^^;;;

  • 3. ....
    '11.1.27 2:59 PM (58.122.xxx.247)

    너무 착하셨네요
    전 제가 맘에드는자리 찾아 예매하는지라 안바꿔 줍니다

  • 4. 전..
    '11.1.27 3:00 PM (221.164.xxx.25)

    대학교때 항상 앞자리로 끊는데(고속버스)
    한 날은 젊은 연이 둘이서 와서 자리 좀 바꿔달라고 사정해서 표를 보니 제일 뒤에서 앞자리인거에요
    고민하다 사정해서 바꿔줬는데, 왠 아자씨가 옆자리였는데
    고속에 타서 자고 있는데 기분이 이상해져서 깼는데..
    옆자리 시 벌 넘이 허벅지 더듬고 있는거였음.

    그 이후로 절대로 자리 안 바꿔줘요.

  • 5. 뭐 그렇다고
    '11.1.27 3:01 PM (220.86.xxx.137)

    세시간을 부글거리시기까지야 ... 저도 좌석을 바꿔주긴 하지만 .. 바꿔주기전에
    상대방 좌석은 어딘지 확인해보고 바꿔줍니다.
    연인들을 위해 맘 좋게 쓰셨으니 복 받으실거예요

  • 6. 그런데..
    '11.1.27 3:03 PM (121.147.xxx.79)

    자리 좀 바꿔 주실래요.. 하는데,
    어딘데요 라고 묻고 싫어요 하거나,
    처음부터 싫습니다.. 하는거.. 좀 어렵지 않으시던가요?
    저는 안 바꿔주면 도착할 때 까지 그 둘이 왔다갔다 하거나 팔걸이에 걸터앉아 수다 떠는게
    옆에서 더 불편해서 그냥 바꿔주게 되더라구요.. 흑.. 미련하게스리..

  • 7. 에구
    '11.1.27 3:08 PM (121.134.xxx.231)

    그 커플도 참... 같이 앉고 싶어 부탁할거면
    불편한 자리를 자기들이 앉고, 다른 사람을 좋은 자리에 앉게 해야지 원..

  • 8. -_-
    '11.1.27 3:10 PM (118.44.xxx.124)

    전 절대 자리 안바꿔줍니다.
    왔다갔다 하던지 말던지 수다를 떨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면 그만이에요.

  • 9. -_-
    '11.1.27 3:10 PM (118.44.xxx.124)

    그리고 위에 '에구' 님이 요점을 잘 말해주셨네요.
    이기적인 연인들 같으니...

  • 10. **
    '11.1.27 3:11 PM (124.56.xxx.197)

    저도 몰랐는데...KTX는 문 앞자리는 일반 순방향 자리보다 5% 쌉니다.

  • 11. ..
    '11.1.27 3:28 PM (121.161.xxx.42)

    진짜 불편한 자리를 자기들이 앉아야지...정말 매너들이 없는 것들이네요.

    예전에 어느 남녀가......
    여자는 내 왼쪽에 앉고, 통로를 사이에 두고 남자는 내 오른편에 앉았는데
    내릴때까지 죽어라 싸우더군요. 날 사이에 두고....어휴~~기차안에서 뭐하는 짓들인지.
    어찌나 격렬하게 싸우는지 그만하라는 말도 못꺼내겠더라구요...
    멀리 앉은 승객들은 내가 싸우는줄 알았을거에요 ㅠㅠ.....내리니깐 귀가 다 멍멍하더라는...

  • 12. .....
    '11.1.27 3:33 PM (211.210.xxx.62)

    하도 영화를 많이 봐서 자리는 잘 안바꿔주는데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부글부글... 딱 맞는 표현이죠.
    고생하셨어요.

  • 13. 차에서는
    '11.1.27 3:34 PM (125.136.xxx.49)

    그럴수도 있다? 지만
    비행기에서도 그러는 몰상식한? 아줌니를 만난 1인.
    미리 남의자리 떡 하니 차지하고선
    일행있으니(비슷한아줌마)그런다고..
    바로 무시해버림~
    저도 아줌마지만
    참 ..

  • 14. ///
    '11.1.27 5:48 PM (180.224.xxx.33)

    저는 너무 바람들어오거나 좌석이 흔들려서 끽끽 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난다던가 하면
    승무원한테 이야기해서 너무 불편하니 빈 좌석 있음 바꿔달라고 하는데...
    굳이 사람이 꽉꽉 차 있는 기차면 그냥 참고 가겠지만 빈 좌석 있는 상황이면
    똑같이 돈 내고 가는데 참고 앉을 필요 있는가 싶어서요...
    승무원이 검색해서 빈 좌석 있음 바꿔주는데 그때마다 죄송하다고까지 하며 바꿔주더라구요.
    괜히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이 방법을 이용해 보심은 어떠할지....

  • 15. 겪어보니
    '11.1.27 6:59 PM (114.204.xxx.169)

    그런거 여차저차 안바꿔주는게 상책이예요.
    남 좋은일.

  • 16. ...
    '11.1.28 12:21 AM (115.86.xxx.17)

    싫다는 사람 있던데요?

    저 신혼여행때 비행기 좌석이 떨어져있었어요..많이..
    남편은 젊은 남자니 젤앞줄 넓은 자리통로쪽이었고요.
    좋은 자리로 통하는..

    저또한 통로쪽이라 통로건너편(창가가 아닌 중간 5좌석 쫙붙은곳)에
    혼자탄중년남자에게
    자리 가르쳐주면서 자리좀 바꿔시겠냐하니까
    단칼에 싫다고 하데요.
    그땐 잠시 얄미웠지만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원글님도 너무 춥다고 다시 바꿔달라고 해도 어쩔수 없겠지요.

  • 17. 자리
    '11.1.28 12:25 AM (114.201.xxx.21)

    안바꿔주는게 좋아요.
    저는 연인이 자리 바꿔달래서 바꿔줬더니 중간에 내려서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제자리 찾아가서 앉는데 참 거기도 누가 앉아있는거에요.
    그래서 내 자리다 말 할려니깐 좀뻘쭘 하더라구요.
    아예 첨부터 자기자리 앉아서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님 첨부터 예약을 팀별로 가까이 하던지요...

  • 18. 매리야~
    '11.1.28 1:41 AM (118.36.xxx.120)

    저도 자리는 절대 안 바꿔줘요.
    바꿔달라고 해서 갔을 때
    마음 안 상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 19. 거절해요.
    '11.1.28 2:02 AM (211.223.xxx.117)

    정당하게 구입한 좌석을 양보할 필요는 없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거절을 제대로 못하다보니 그걸 악용하거나
    이용하거 당연시 여기는 인간들이 많아요.
    전 살면 살수록 거절을 잘 해야 바보 안된다는 걸 깨닫습니다.
    양보하고 나서 기분 좋은 경우보다 이용당했다고 깨닫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제쪽에서 먼저 양보해주고 싶어서 하는 것과 상대방에 의해
    양보를 강요당하는 건 차이가 커요.
    글쓴분도 이번 일을 계기로 밥그릇 잘 챙기세요.
    그런 인간들은 글쓴분에게 고마워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속으로 호구라고 비웃어요.

  • 20. 정말 괴씸해
    '11.1.28 3:17 AM (61.101.xxx.48)

    저 같으면 몸이 안 좋은 상태라 너무 추운 좌석은 안 된다며
    도로 제 자리로 가겠다고 했을 겁니다.

  • 21. 목격담
    '11.1.28 6:22 AM (112.152.xxx.130)

    제가 예전에 열차에서
    남자대학생이 번호보여주며 아저씨한테 창가가 자기자리라고 했죠
    -그 아저시 일단 바꿔줬고

    -잠시후 아저씨가 밖으로 나갔고 남자대학생도 나갔죠
    ->아저씨가 돌아온후 잠시있다 남자대학생 돌아왔는데
    얼굴이 여기저기 맞아서 벌겋게 부어있었어요

    -화장실쪽으로 불러가 폭력행사했나봐요
    -그 아저씨 겉은 말끔했고 사람들 많은 열차안에서는 소리한번 안질렀었죠

    무섭던데요
    인간이

  • 22. 긴수염도사
    '11.1.28 7:17 AM (70.27.xxx.234)

    그정도야 참으셔야지요.
    3시간 동안 젊은이들 위해 아름다운 꿈을 선물했다고
    그리고 나도 저런 시절이 좋았다고 너그러이 생각해야지요.

    원글님의 너그러운 마음은 머지않아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보답될 것으로 믿습니다. 믿으십시요.
    믿는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것입니다.

  • 23. 츠카사
    '11.1.28 8:26 AM (116.37.xxx.27)

    저도 자리 바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앞으로는 절때 자리 안 바꿔 줄꺼예요.
    예전에 무궁화호 타고 3시간정도 오는 거리였는데
    내 자리에 갔더니이미 어떤 아줌마와 내또래 청년이 앉아 있고 자리 바꿔달라더라구요.
    그래서 네 하고 자리를 찾아갔더니
    의자에 마주보고 앉은3명과 길건너 앉은 4명이 일행인 상태.7명이서 무지 시끄럽고 제자리가 복도쪽이라며 복도쪽에 앉으라네요. 허걱...
    나같음 아무리 복도쪽이어도 창가로 앉으라 할텐데...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어서
    되돌아가서 다시 바꿔달랬더니...아들은 그냥 알았다며 가고 내옆에 아줌마는 세시간동안 중얼중얼... 젊은게 한번바꿨으면 그만이지 다시 바꿔달란다면서...
    어느정도 비슷한 조건에서 바꿔달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넘 세상을 제 기준으로 생각한거 같아서 앞으론 절대 안 바꿔주리라 굳게 다짐했어요.
    그리고 제가 창가쪽인데요 했더니 또다시 머라머라... 그럼서 흥. 화장실갈때 길을 안비켜 줄꺼라면서 중얼중얼. 나름 소심한 복수를 계획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기차에서 절때 화장실 안갑니다

  • 24. 에효;
    '11.1.28 10:29 AM (152.99.xxx.103)

    자리를 묻고 바꿔주셨어야하는데.....
    그냥 경험이라고 해야할까요?....어쩔수없죠 ㅠ_ㅠ
    저같아도 속만 부글부글 했을거같아요..

  • 25. 저도
    '11.1.28 11:46 AM (210.206.xxx.130)

    예전에 대구에서 서울로 KTX 타고 오는데 연인이 와서 자리 바꿔달라고 해서
    그래 뭐; 하고 알았다고 티켓 바꾸자고 했더니...
    핸드폰으로 티켓을 받은거예요; 그걸 저한테 보여주더라구요.. 외우라는건가;
    그때부터 짜증나기 시작했는데...저는 생각도 없이 알았다고 하고 일어나서 캐리어 끌고
    이동하는데 알고 보니 한 4칸 지나서야 그 남자 자리가 있더군요.
    아시죠 문을 4개인가 지나서... 캐리어 끌고.. 비좁은 ktx길을... ㅠㅠ
    근데 바꿀 때 이 남자가 저한테 자기는 순방향이라 더 좋은 자리라면서...
    아놔~ 그지같은... 짜증 퐈~ 발사.. 그런 민폐 끼치는 커플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를
    양보 받을 자격도 없어요. 2시간도 못되는 시간 떨어져 있는다고 죽나... 1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한.. ㅋㅋ 인제 다시는 안 바꿀꺼예요 ㅠ

  • 26. 아~
    '11.1.28 11:49 AM (115.91.xxx.21)

    제가 다 열받는군요

  • 27. ..
    '11.1.28 12:18 PM (110.14.xxx.164)

    전 비행기서 제 자리는 통로쪽이고 바꿔 달란 아가씬 중간자리..
    그냥 바꿔 주긴 했는데 3시간 넘게 아무래도 불편하더군요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넘어가는것도 좋진않아요 따져보고 해야지요

  • 28. 민폐
    '11.1.28 1:13 PM (123.108.xxx.193)

    라고 생각해요

  • 29. .....
    '11.1.28 1:18 PM (203.142.xxx.58)

    저는 주로 버스이용하고 항상 맨앞자리 예약해서 가는데(겨울 제외) 누가 바꿔달라 하면 멀미해서 안된다고 해요. 자리바꾸면 귀찮은상황이 너무 많아요.

  • 30. 저도
    '11.1.28 1:36 PM (121.168.xxx.198)

    그런경험있어요.
    임신 6개월때 비행기를 탔는데, 제일앞자리 발뻗을수있는데 앉았거든요.
    제옆에 외국인이 자기와이프랑 자리 바꿔줄수있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바꿔주기 싫었지만, 몇시간을 마음불편하게 가느니 그냥 바꿔주자하고 갔더니 정말 뒷자리에 옆에앉은사람도 덩치큰사람 이더라구요.
    그냥 철판깔고 싫다할걸 그랬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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